제 점수는요...8.0
평이 너무 좋아서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강추할 정도는 아니네요...
그냥 보고 나오면서 잼있네 하고 와서 할말이 별로 없는영화에요.
기대치를 갖고 가셔서 그런거 같으세요
저는 기대없이 그냥 가서 봤기에
너무 재미있었어요
심지어 프로즌과 겨울왕국이 다른영화인줄 알았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
노래도 좋고 입모양이랑 (심지어 얼굴근육) 목소리랑 너무나 딱 맞아떨어져서 깜놀하고
엘사 머리올림의 세세한 머릿결에 놀랐고 옷의 접힘이라던지..눈이 내리는 모습 등등 에니메이션이 너무나 진화해서 깜놀했어요
저는 말이 하도 나오길래 어제 딱히 방학인아이는 방바닥으로긁고 있고 해서 애랑 같이봤늠데요 유일하게 웃으면서 하품없이 본 애들영화였네요 ㅋㅋ
저저번주 포켓몬은 그냥 저는 완전히 고문이고 매리다도 억지로 봤는데 이외로 이 영화는 저는 괜찮았어요
보면서 엘사가 감각있네 하고 봤어요.
얼음궁전도 예쁘게 짓고, 자기 옷도 원래보다 더 예쁘게 변신시키고...^^
일베에서 바그네 성장환경이랑 비슷하다고 변호인 관객수 넘자고 선동한 영화라기에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