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운동하면 새벽에 자다 깨게 되는지요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4-01-29 05:45:55
갱년기인지 잠이루기가 시간이걸렸어요
피곤하고 무척아픈데 누우면 잠이달아나는...
최근 하도몸이아프고 근력부족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시간이항상부족하니
집약적운동ㅡ계단오르기를 해요
십오층까지 두번오르면 더워서 오리털 집에 두고다시 나와요
엘베이터타고내려와서 다시올라 다섯번하면
얼굴뻘겋고 땀줄줄이예요
와서 샤워샴푸하고 열두시쯤 자는데
네시반쯤 깨요ㅜㅜ
잠 많은체질이라 힘들어요ㅜㅜ
숨쉬기운동밖에안하다 해서
몸이 놀란걸까요?
평시 몸차고 혈액순환너무안되고 저혈압이라
놀랄만하기도 한거같아요
전 운동이 안맞는걸까요
이제하다하다안되어
운동에 목숨걸려했는데
전문가상담이라도 하고 싶어요

IP : 223.62.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9 5:49 AM (223.62.xxx.17)

    스맛폰이라 죄송해요
    면역력너무약해 종합병원이예요
    열만나면 탈모극심해서 머리텅텅비었구요
    대인기피증으로 밤에만 운동하러나가요
    걷기운동못해요
    사람들 눈마주치면 스트레스받아요

  • 2. ..
    '14.1.29 5:49 AM (69.91.xxx.252) - 삭제된댓글

    정확히는 모르지만, 밤에 운동하는건 수면을 방해한다고 해요.
    불면증있으면 낮에 운동하는게 좋다고 하지요.
    밤에 운동하면 몸이 활성화되서 잠들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3.
    '14.1.29 6:16 AM (175.118.xxx.248)

    갱년기가 그런가봐요
    저는 매일 2ᆞ3시간 자는게 전부예요
    매일 잠부족으로 힘들어요
    잠 잘 자는게 큰 복인걸 이제 알았네요.
    우리 힘내요

  • 4. 원글
    '14.1.29 6:41 AM (223.62.xxx.17)

    눈감고있다보니
    오만잡생각으로 괴로와 눈아프지만 다시 82왔어요
    낮엔 운동한팀없어 간신히시간내는건데
    참 어렵네요
    지구를 팔아먹은 전생인지
    갱년기 증상에 해당되는
    모든것이 제꺼네요ㅜㅜ
    갱년기모르고 지난다는사람도 많은데
    유독 전 힘든가봐요

  • 5. .........................
    '14.1.29 6:51 AM (39.121.xxx.99)

    설부터는 새벽에 계단오르기 하려구요.
    저녁밥을 반공기만 먹고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려고 합니다.
    워낙 골골거리며 살아와 지긋지긋하거든요.
    이제부터라도 건강하고 싶어요.

  • 6. &&
    '14.1.29 6:52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운동을 너무 늦게 하시네요
    반신욕이나 운동은 자기직전에 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시킵니다 교감신경이 흥분되어서 너무 늦게 하면 안됩니다 최소 주무시기 네시간전에는 해야합니다 그래야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7. ..
    '14.1.29 7:07 AM (108.179.xxx.27) - 삭제된댓글

    몸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신거 같은데,
    친구들 만나기 꺼려진다면 상담받아보세요.
    그리고 주위에 좋은사람들 많이 있을꺼에요.

  • 8. ...
    '14.1.29 8:51 AM (180.230.xxx.83)

    저는 밤12시정도 걷기 운동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기 좀 힘들던데
    물론 사람 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요~~

  • 9. 심부온도
    '14.1.29 9:55 AM (114.205.xxx.124)

    그런건 있어요.
    몸의 중심온도.. 내부장기온도?
    하옇든 그게 떨어져야 멜라토닌이 분비되어서 잠에 든대요.
    갑자기 운동하니까 중심온도가 평소보다 올라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 10. ..
    '14.1.29 1:46 PM (211.224.xxx.57)

    전 밤에 운동하면 평소보다 더 깊게 금방 골아 떨어지고 수면의 질이 좋아지는걸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75 4월 말 중국(북경, 만리장성 등) 여행 팁 알려주세요 7 ... 2014/03/14 1,704
359974 7개월 강아지가 좀 이상해요. 17 아프니?? 2014/03/14 2,817
359973 남편·자식 숨기고 사기결혼 30대 여성 구속 1 ㅁㅁㅁㅁ 2014/03/14 1,984
359972 교실서 선생님 식사하시는데도.. 13 . 2014/03/14 4,250
359971 인천공항 면세점 내에서도 환전이 되나요 6 행복만땅 2014/03/14 3,866
359970 마흔후반에 기로에 7 진로 2014/03/14 1,967
359969 '같은 일해도 월급은 2/3'…남녀고용평등법 '유명무실' 2 세우실 2014/03/14 577
359968 세결여를 통해 얻는 대리만족(?).. 8 슬기들 2014/03/14 2,129
359967 건강검진하면 같은 병원으로 연결해줄까요??? .. 2014/03/14 397
359966 초등학생 치실말고 치간칫솔 해주는데 괜찮나요?? 1 두아이엄마 2014/03/14 751
359965 싱가폴 계시는분 급조언부탁드립니다 6 롤블라인드와.. 2014/03/14 852
359964 "농약이 보약?"... 서울교육청 강연 '후폭.. 6 샬랄라 2014/03/14 1,043
359963 드럼세탁기 삶기기능. 3 궁금 2014/03/14 8,113
359962 아파트 누수문제....집팔고 이사후 한달도 안돼서 전집에서 누수.. 1 2014/03/14 3,462
359961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013
359960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923
359959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835
359958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1,981
359957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612
359956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708
359955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263
359954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063
359953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750
359952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746
359951 브랜드 추천... 2 수엄마 2014/03/14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