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누가 집 번호키를 눌러봐요....

아무래도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4-01-28 23:54:36

어제도  집에있는데  누군가  집 번호키를 누르는데  틀려서 나는소리 삐뽀삐뽀 이런소리나잖아요.

현관에서 이런소리나길래  누구세요? 하니까  아무대답을안하면서 다시 번호키를 눌러보더라구요

다시 누구세요? 물으니까 대답안하구요.   도망간건지 앞에사람도 안보이더라구요

근데 오늘 지금 이시각에 또 누가 현관 번호키를 누르는거에요.  번호가 틀려서 나는소리 삐뽀삐뽀

어떤사람이 죄송합니다. 잘못왔네요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제가 누구냐고 물으니까....

이거  뭔가 많이 이상하죠?  도둑이  들어올려고  준비하는거같기도하고

무섭네요.  경비아저씨한테 이야기라도 해야할까요?

IP : 182.224.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11:57 PM (118.37.xxx.85)

    집안에 사람있나 확인해보는건 아닐까요?
    명절즈음이라서 빈집털이 이야기 아까 뉴스에 나왔어요
    다시 또 그러면 경비아저씨 얼른 부르세요

  • 2. ㅇㄴㅁㄹ
    '14.1.28 11:58 PM (211.228.xxx.211)

    cctv 없어요?
    경비한테 얘기 좀 해주세요!

  • 3. ///
    '14.1.29 12:21 AM (14.138.xxx.228)

    빈집 털기 전에 사람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하는 것 같은데요.
    집집마다 디지털 도어가 대부분 다르지 않나요?
    비밀번호 누르기 전에 자기집 아닌 것 알아차릴텐데, 자기집인줄 착각하고 비번을 누를수가 없죠.

  • 4.
    '14.1.29 12:25 AM (220.86.xxx.221)

    원글님;;;;;
    저도 어제 저녁에..저희집 누가 키 잘못 눌러서 삐뽀삐뽀 소리 났어요.
    무서워요. ㅠㅠ
    저 혼자 사는데 살풋 잠든 시간이었거든요.(저녁 11시 50분 경)
    그 소리 듣고 너무 놀라서 심장이 쿵쾅 거리는데....정말 겁나서 잠이 잘 안 오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전화한 후에 겨우 잠들었네요.
    진짜 빈집 털이범인가 봐요..다들 조심하세요.

  • 5. ㅇㅇ
    '14.1.29 12:27 AM (211.202.xxx.134)

    cctv 설치>이런 팻말이라도 사다가 붙여 놓으세요..
    번호키 누르지마라, 다 녹화 되고 있다! -> 이런 글귀도 좀 뜨끔하도록 써 놓으시구요..

  • 6. 경험자
    '14.1.29 12:52 AM (220.82.xxx.66)

    제가 며칠전에 그랬네요.. 친정에 갔는데 신랑이랑 주차장에서 짐들고 올라와 2번이나 눌렀는데
    문이 안 열려 보니 우리집 층수... 습관적으로 엘리베이터 버튼 우리집 층수로 눌르고 내린거죠.
    그 집 누가 있었으면 무서웠을듯요. . 근데 웃긴게 저만 아니고 신랑도 같이 있었는데..

  • 7. ///
    '14.1.29 1:37 AM (14.138.xxx.228)

    경험자//님
    그런데 집집마다 디지털 도어가 다를건데
    비번 누르기 전에 뭔가 익숙하지 않다. 다르다는 것을 못 느끼셨나요?

  • 8. ..
    '14.1.29 8:48 AM (121.162.xxx.172)

    빌라 살때 아래층 학생이 두어번 실수 했어요. 그애는 실수가 맞았고요. 4층 집마다 같은 도어였으니요..

    처음엔 누르다 안열리니 내려 가버리고..

    두번째쯤..그애가 문을 연 저를 보고 너무 놀라면서 누구시냐고 해서 저도 버벅댄 기억이 나요...

    아줌마 누군데 우리집에 계세요..가 영락 없이 보였거든요.

    한번더 그러더니 그 뒤론 안그러더라구요.

    님의 경우는 조금 다른 거 같아 112에 신고 하셔셔 어찌할지 물어 보시고 경비실에도 알리시고 적극적으로 대응 하세요.

  • 9. 저는
    '14.1.29 8:53 AM (1.222.xxx.114)

    저는 제가 그랬던 적이 ㅡㅜ
    층을 잘못 누르고 내려서 우리집 현관의 비번을 눌렀는데 안맞아서 보니 아랫층.
    그래서 후다닥 도망간 적 있어요 ㅎㅎ
    아마 그런 실수일 수도 있어요

  • 10. 123
    '14.1.29 10:16 AM (203.226.xxx.121)

    윽.... 빈집확인하는거군요 ㅠ
    저희집도 가끔 누가 번호키 뚜껑 휙! 여는 소리가 나서 픽픽 눌르다 간 경험있어요.

  • 11. 경험자
    '14.1.29 10:20 AM (220.82.xxx.66)

    제가 애가 어릴때 친정하고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았었고 그 아파트가 지어진지 얼마 안 되는 브랜드 아파트라 디지털 도어록이 다 똑같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호수적힌 표지판을 보지않고 눌렀으니까요.
    글구 친정 엄마가 장사하셔서 아무도 없는집을 번호만 누르고 들어간 적이 많아서 습관적으로 그리 눌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768 컴퓨터나 노트북 같은 거 어떻게 버리세요? 1 0000 2014/03/27 1,216
364767 초등 영어학원 소득공제 2 소득공제 2014/03/27 2,122
364766 브래드피트-안젤리나졸리는 왜 욕 안하시나요? 93 한마디만 2014/03/27 16,973
364765 인사는 강제로라도 가르치는게 맞겠죠? 13 .... 2014/03/27 1,621
364764 쫌 제대로 구입하자! 15 휴대폰! 2014/03/27 3,389
364763 왜 한국은 노아같은 영화를 못만드는걸까요? 24 노아 2014/03/27 3,433
364762 잇몸 염증치료 해보신 분이요 4 아파요 2014/03/27 6,525
364761 휴대폰 싸게 구입하는 간단한 방법 17 돌직구 2014/03/27 3,506
364760 내가 달라지면 달라질까요..? 38 남편 2014/03/27 8,524
364759 여중고생용 책상의자좀 ,,, 2 ,,, 2014/03/27 995
364758 골드 파운데이션이라는거... 1 고민 2014/03/27 1,919
364757 괜히 봤어 2 모른척 2014/03/27 1,597
364756 헐‥역시 신정아 갑이네요 44 내숭 2014/03/27 35,462
364755 갤3 액정이 깨졌는데요 12 백일홍 2014/03/27 1,756
364754 스쿼트 30일 프로그램 9일 완료! 초짜 2014/03/27 2,855
364753 갤s3 할부원금이 50만원인데요. 23 고민 2014/03/26 2,578
364752 잘하는 초등 저학년 엄마 처신을 어찌하나요 25 부끄부끄 2014/03/26 5,443
364751 주말에 여수날씨 알려주세요 2 홍차 2014/03/26 2,017
364750 부산 도로연수 도움주세요~ 3 은하수여행 2014/03/26 2,486
364749 자녀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 2 카레라이스 2014/03/26 1,786
364748 오레오 브라우니, 한국에서 파는 곳 없나요? 6 선물 2014/03/26 1,643
364747 [Go발뉴스 3.26] 건강을 팝니다, 조선일보의 대국민 사기극.. 5 lowsim.. 2014/03/26 1,231
364746 미쿡 세제가 설거지할때 편할거 같은데 어떤가요? 3 10년차 2014/03/26 1,462
364745 선물 받았어요..82분께. 4 따뜻 2014/03/26 1,735
364744 저처럼 독문과 나오신분 계세요?^^ 8 ㅌㅌ 2014/03/26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