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지방 내려가시는 분들~점심

궁금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14-01-28 19:30:49
지방 내려가면서 점심은 어떻게 하세요?
저흰 연휴 시작하는 날
명절 전날 내려가는데요
아침 일찍 출발하면 중간에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솔직히 휴게소는
밀리기도 엄청 밀리고 맛도 별로고해
웬만하면 휴게소에선 안먹으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마땅히 먹을 게 없기도해요

미리 사서 차안에서 먹으면서 갈 수 있는
식사가 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IP : 58.78.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땐 그냥
    '14.1.28 7:33 PM (211.61.xxx.211)

    차 안에서 먹을만한 것들 휴게소에서 다 파는 건데 그냥 휴게소에서 따끈하게 드시는 게 낫지 않나요.....

  • 2. 아점으로...^^
    '14.1.28 7:35 PM (112.150.xxx.231)

    김밥싸가요.
    애들어리고, 10줄말아도.
    늘 알뜰하게 먹는다는요.^^
    가다가 우동한그릇 먹으면서 같이먹으면 쵝오죠!!! ㅎㅎ

  • 3. ...
    '14.1.28 7:36 PM (118.221.xxx.32)

    김밥 ㅡ사서 ㅡ 가던지. .. 김밥 싸다 지치고 화날거 같아서요
    빵 과일 간식류 물 음료 싸가서 먹죠

  • 4. ㅇㅇ
    '14.1.28 7:39 PM (117.20.xxx.27)

    컵라면,보온병에 뜨거운물, 삼각김밥 (직접 만든)가져가요
    전날 미리 김치양파참치 볶아두고 출발하는 날 삼각김밥 만들어 컵라면이랑 먹으면 훌륭해요
    삼각김밥 번거러우면 물만두 익혀서 가지고가서 뜨거운 컵라면에 넣으면 따뜻하게 먹을수있고요
    여기다 귤이나 사과 넣어가지고 가면 휴게소는 화장실 급할때만 들르죠
    아이들 어려서 식사시간도 길고 휴게소는 들어갔디하면 1시간 후딱 지나가서

  • 5. 저는
    '14.1.28 7:44 PM (211.58.xxx.49)

    애들이 사실 싸가는 음식 안 좋아해요. 사먹으려 하지..
    평소 잘 안사주지만 시골갈때는워낙 장거리다 보니 음식사주면서 달래가면서 기분좋게 갑니다.
    김밥 싸는것도 쉬운게 아니구..
    간단한 떡이나 약밥, 과일은 준비해가구요. 저는 휴게소만큼은 믹스커피 마시는데 자판기 못믿어서 보온병에 커피물은 가져가요.
    요즘은 휴게소마다 냉온수기 없이 미지근한 물만나오게 된곳도 많아서....

  • 6. 원글
    '14.1.28 7:48 PM (58.78.xxx.62)

    명절때 휴게소는 가급적 안가요
    너무 밀리고 음식도 맛없어서요
    보오물병에 따뜻한 물이랑 간식거리
    챙기긴해도 출출하니까요
    김밥을 사면 좋은데 연휴 시작이라
    문 열지 않는곳이 많아서.
    미리 사두면 굳어서 먹기 힘들테고요
    아침 일찍 주먹밥을 만들어야 겠어요

  • 7. 김치볶음밥
    '14.1.28 8:08 PM (220.86.xxx.25)

    저희가 아침 일찍 어디 갈때 자주 싸가는데 전날 미리 만들어놨다가 아침에 후라이팬에 볶아서 데운후 뜨거울때 스텐통에 넣고 보냉가방에 넣어가요. 뜨거운물 패트병 같은데 담아서 같이 넣어두면 꽤 오래 따뜻해요. 좀 식어도 먹을만 하고 조미김 한봉지 가져가면 김으로 싸서 손으로 먹어도 되고요.

  • 8. ..
    '14.1.28 8:11 PM (49.1.xxx.172)

    애들 어릴때는 열의도 있고 맛과 영양생각해서 도시락 싸서 먹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그냥 휴게소에서 대강 사먹어요
    내몸 아끼는게 최고..

  • 9. 샌드위치
    '14.1.28 8:22 PM (115.140.xxx.74)

    동네빵집에 샌드위치 괜찮던데요.
    전날 미리사서 시원한데보관.
    과일깎아 비닐에 나누고.
    과자조금.
    음료는 커피. 따뜻한물등등

  • 10. ...
    '14.1.28 8:45 PM (115.136.xxx.118)

    전 항상 서울역 버거킹 사먹고 출발하는데.. 좀 식어도 햄버거 맛있지 않나요?
    요즘 수제고로케도 맛있어요.
    오니기리도 괜찮아요.

  • 11.
    '14.1.28 9:00 PM (115.136.xxx.24)

    맞아요. 명절 휴게소 너무 싫죠.
    전 집에서 만두 쪄가거나 볶음밥 싸가거나 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해요.
    짐싸는 것만도 힘든데, 먹을 것까지 준비하다보면 출발하기도 전에 지쳐쓰러질 거 같아요.

  • 12. 유부초밥
    '14.1.28 11:10 PM (110.15.xxx.237)

    시판 유부초밥세트 사서 만들고요, 후리가께랑 참기름에 비빈 밥을 계란에 말거나 얇은 샌드위치 햄에 싼 것도 맛있어요~

  • 13. ...
    '14.1.29 2:53 AM (59.15.xxx.240)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유부초밥 과일 과자 따뜻한 물 고구마 오징어 초코바 껌 등등 저희는 엄청 챙겨가요

    그리고 요새 몇몇 휴게소는 음식 괜찮던데요
    일부러 들려서 쉬기도 하구요

    먼 길 잘 다녀오세요

  • 14. ..
    '14.1.29 7:48 AM (59.12.xxx.152)

    저희는 대충 때우고 시댁가서 먹고요
    어디 놀러갈 때 저의 엄마보면
    찰밥에 김 가져오세요
    그거 먹음 요기도 되고 좋더라구요
    거기에 된장국 보온병에 담아가면될듯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00 얼음 트레이와 얼음 빼서 담을 수 있는 통까지 같이 되어 있는걸.. 3 얼음트레이 2014/02/16 943
351899 자연스럽게 사람 만날 수 있는 곳 5 인연만들기 2014/02/16 2,095
351898 시집 좀 잘 갔다 싶은 노처녀들 하나같이 이러지 않던가요? 20 그렇게라도해.. 2014/02/16 18,012
351897 노래 제목 좀... 2 궁금 2014/02/16 534
351896 한국사능력시험 ebs로 초등아이와 같이 공부해도 될까요 3 한국사 2014/02/16 1,328
351895 서세원 ‘변호인’ 천만이 그리도 배아팠나 3 퍼온기사 2014/02/16 2,309
351894 중 1 인강은 뭘 선택해야 하나요? 5 인강 2014/02/16 1,285
351893 예물 좀 골라주세요 11 ㅎㅎ 2014/02/16 2,411
351892 실내강습용 수영복 봐주세요 19 수영조아 2014/02/16 4,473
351891 전화번호 다신 안받게 하는 방법 좀 1 기계치 2014/02/16 797
351890 돈달라고 문자와요 5 자식 2014/02/16 3,014
351889 졸업할때 담임선생님께 선물하는것도 욕먹을 일인가요? 19 ***** 2014/02/16 8,890
351888 요리할때 넣는 청주 사려면 수퍼에서 뭘 사면 되나요? 10 청주 2014/02/16 3,073
351887 정몽준, 박원순 겨냥 "말로만 서민정치인은 안돼&quo.. 5 샬랄라 2014/02/16 1,038
351886 유명 빙상선수 인텨뷰중 에서 헐~ 9 선수 어머님.. 2014/02/16 13,371
351885 웨지우드 플로렌틴 터콰즈 4 2014/02/16 1,964
351884 이상화, 김연아 선수만 금메달 딸 수 있겠네요 14 주주사랑 2014/02/16 4,447
351883 질긴 시래기 오래 담그면면해 질까요? 12 시래기 2014/02/16 3,956
351882 물가자미랑 참가자미 많이 다른가요?? 1 ㅇㅇㅇㅇㄹ 2014/02/16 2,692
351881 뭐가 좋을까요??? 메트리스 2014/02/16 468
351880 최광복 코치....이 인간... 8 폭주 2014/02/16 19,241
351879 이런 봉지 재활용인지 알려주세요~~ 1 .. 2014/02/16 795
351878 자꾸 놀아달라는 강아지..ㅜㅜ 5 ㄷㄷ 2014/02/16 3,915
351877 이번 소치올림픽 역대 어떤 올림픽 보다 감동이네요. 2 아이러니하게.. 2014/02/16 1,379
351876 돼지고기 장조림 했는데 과정좀 봐 주세요 11 비릿한냄새 2014/02/16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