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학년 되는 아이입니다

a123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4-01-28 18:28:23
구구단 이야기 읽다보니 걱정이네요 덧셈뺄셈외엔 모르거든요 봄방학때ㅈ암기 시킬까요?아님 원리를 알려줭야할까요?
IP : 211.201.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1.28 6:39 PM (180.228.xxx.111)

    20년도 전인데 선행한 친구 많더라구요. 암기 시키시면 좋을것 같고 나눗셈배울때도 잘 지도해주세요.

  • 2. 지금 암기시키세요
    '14.1.28 6:57 PM (223.62.xxx.66)

    겨울방학동안 암기시키셔요
    1학기중 선생님이 갑자가 두세단씩 외우게시키시드라구요
    못외우면 남아서 하고 집에왔어요ㅜㅜ
    제가 상담때 2학기에 본격적으로 하지않느냐
    여름방학에 차분히 시키려했는데 애가 버거워한다 했더니
    이미 다 외우고 있는 애들이 대다수래요ㅡㅡ
    2주동안 9단까지 벼락치기로 외우느라 고생했어요ㅜㅜ
    그래서 3학년1학기에 나눗셈 분수 소수 연달아 나오는거 보고
    지금부터 연습들어갔어요ㅡㅡ

  • 3. ...
    '14.1.28 6:58 PM (175.214.xxx.70)

    미리 겁내실 필요 없어요.
    원리를 알아야 더 쉽게 외울수 있고
    하다보면 나름대로 단별로 규칙도 찾아내요.
    교과서가 어려워 졌다고는 하나 실은 저희가 배울때보다는 더 재밌게 풀어서 설명해주는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문제집 사셔서 가장 만만한 2, 5, 3, 4단 부터 시켜보세요. 좀 익숙해지면 9단도 외우는데 써놓고 보면 규칙이 보여서 9단 역시 금세 외웁니다. 이때 성취감도 생겨서 할수 있다늠 자신감이 생겨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6,7,8단은 더디기는 해도 꾸준히 연습하면 되더라구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원리를 이해시키고 틈틈히 엄마랑 주거니 받거니 연습하면 다 됩니다

  • 4. 원글
    '14.1.28 7:04 PM (211.201.xxx.119)

    요즘 구구단은 저희때처럼 구까지 그니까 2 ×9 =18까지인가요 아님 2×18까지인가요ㅇ여쭙는이유는 지인아이가 18 곱까지 외운다고해서요

  • 5. ...
    '14.1.28 7:19 PM (175.214.xxx.70)

    교과 과정엔 9단 까지 나와요.
    18곱 까지 하는건 연산 속도를 빠르기 하기 위해 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 4학년 1학기 예습 하고 있는데 아직은 18곱까지 외워야할 필요성은 못느껴요.
    18단 까지 외우면 연산 속도는 늘겠네요.
    시간과 노력 대비 효과가 좋다면 시켜볼만 하겠죠.
    단, 아이가 잘 따라 준다면요.

  • 6. ...
    '14.1.28 7:21 PM (39.7.xxx.41)

    초2올라가는 남아있어요 생각수학1031로 2학년 1학기
    풀렸거든요 6단원에 곱셈 나오는데 문제만 차근차근
    풀려도 원리 다 알게끔 되어있네요 일부러 구구단
    외게 한것도 아닌데 6단원 끝내고 나니 90프로는
    외운거같아요 문제집 사서 한번 풀려보세요

  • 7. 원글
    '14.1.28 7:27 PM (211.201.xxx.119)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구구단 외우고 문제집도 풀어보게해야겠네요

  • 8. 책추천
    '14.1.28 8:18 PM (1.232.xxx.156)

    곱셈을 암기할수도 있지만
    묶음세기 개념이라는 걸 아는게 중요하지요.
    아래의 두책에는 그런 곱셈의 원리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렇게 책으로 접근하면 왜 해야하는지,어디에 쓰이는지를 아니까
    거부감이 덜하고, 외울때도 지겹지 않지요.

    1. ≪수학 천재는 바로 너!≫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026625
    멸종 위기에 처한 당나귀들이 숫자와 셈을 배운다는 이야기 속에 사칙연산의 원리를 알차게 담아낸 수학 동화다. 사칙연산은 수와 더불어 수학의 기초를 이룬다. 하지만 단순히 계산만 반복하며 암기하듯 사칙연산을 익힌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에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도 논리고 추론이기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사칙연산부터 논리로 깨우쳐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수학이 흥미로워질 것이다.
    특히 수직선의 개념을 ‘숫자 길’이라는 독특한 장치로 풀어낸 것은 이 책의 장점이다. 숫자 길은 아이들이 사칙연산의 원리를 이미지로 시각화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논리 수학 문제들도 흥미롭다. 기계처럼 답을 알아맞히는 ‘계산하는 수학’이 아닌 직접 추론하고 해결하는 ‘생각하는 수학’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다. 초등 저학년 과정에서 맨 처음 접하는 수학인 사칙연산에 논리를 더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참 재미를 일깨워 줄 책이다.



    2.아만다의 아하 곱셈구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492979&start=slayer
    이야기가 있는 수학 시리즈 5권. ‘수 세기’에서 ‘곱셈’으로 넘어가는 단계의 어린이들에게 곱셈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책.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아이들, 기초 개념을 꽉 잡아야 할 시기에 오히려 수학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수학을 좀 더 친숙하게 소개한다.

  • 9. 책추천
    '14.1.28 8:22 PM (1.232.xxx.156)

    특히 첫번째 책의 저자 안나 체라솔리의 책을 추천합니다.
    숫자1 등등..재미있어요.
    아이와 읽어도 좋구요, 엄마가 읽어보고 수학을 지도할 때 조금씩만 알려줘도
    훨씬 더 부드러운 수학공부가 될거예요.

    저같은 경우은 초등, 중학교때 인수분해를 왜 하는지 몰랐는데
    최근에 수학관련 책을 보니까 이게 은행거래할때 쓰는 암호를 만드는데 필요하다해서
    소수, 소인수분해에 대해 애정이 생겼습니다. ㅋㅋ

    음..그리고 솔빛길에서 나온 핀란드수학 교과서도 참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이거 하고 나서 아이가 수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760420

  • 10. 토끼맘
    '14.1.28 11:15 PM (118.42.xxx.14)

    우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당장!! 사러가야겟어요

  • 11. 초등이학년
    '14.1.29 2:16 AM (110.35.xxx.83)

    수학서적 감사합니다~한번 사볼게요~

  • 12. 홍홍홍
    '14.1.29 7:57 AM (175.210.xxx.161)

    수학책 추천감사해요. ^^

  • 13. 당무
    '14.3.6 2:45 PM (211.253.xxx.49)

    초등수학책 감사합니다. ^ ^

  • 14.
    '18.4.25 5:46 PM (14.53.xxx.40)

    덧셈,곱셈. 책 추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24 노래좀 찾아주세요~ 82csi 여러분들... 4 궁금 2014/03/11 540
358923 경력단절 40대입니다. 이력서 기재시... 오래된 자격증도 기재.. 7 ,. 2014/03/11 3,868
358922 대학 사회교육원 강좌를 맡으려면 스펙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2 프리랜서 2014/03/11 629
358921 무식한 질문인데요... 정보유출 2014/03/11 475
358920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묻고싶어요 9 질문 2014/03/11 1,415
358919 왕따 피해 아이 전학 문제 상의드려요. 14 어떤 엄마 2014/03/11 3,478
358918 "빙상연맹, 여론 잠잠해지기만 기다려" 샬랄라 2014/03/11 699
358917 해외여행갈때 여행가방이요? 7 살빼자^^ 2014/03/11 1,944
358916 골프 시작한 친구에서 선물.. 6 흐린하늘 2014/03/11 920
358915 검사 변호사님 계신가요? 1 혹시 2014/03/11 845
358914 '아가씨 나랑 잘래?' 다산콜 상담사 성희롱 6명 고소 5 세우실 2014/03/11 1,185
358913 1학년들어간 아들이 반장하겠대요 8 몰라요 2014/03/11 1,182
358912 넬리와 찰리숍 중에 뭐 쓰세요? 4 세제고민 2014/03/11 1,788
358911 애들 미국으로 대학보내신분들 1년 비용이,, 2 .. 2014/03/11 2,128
358910 저 드뎌 김밥 성공했어요~ 20 맛있다! 2014/03/11 3,420
358909 신경과 1 막내 2014/03/11 579
358908 아내 명의 집이 생기면 의보료 국민연금이 새로 부과되나요? 4 질문 2014/03/11 2,240
358907 돈에 욕심없는 우리 남편 9 .. 2014/03/11 3,874
358906 걸스카우트 어떤가요? 2 땡땡이 2014/03/11 1,241
358905 보이스피싱같긴한데..기분나빠요ㅠ 일산 2014/03/11 469
358904 토픽스, 아베 日軍 성노예 고노담화 재검토 맹비난 light7.. 2014/03/11 343
358903 요리와 와인 두번째 이야기 ... 2014/03/11 493
358902 요즘 귀에서 이명이 자꾸 들리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여요.. 8 이명 2014/03/11 1,728
358901 디지탈피아노를 추천해주세요 7 피아노 2014/03/11 903
358900 신혼때 가구 아직 쓰시는 분 계세요? 11 가구 2014/03/11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