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산인데요..

나이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4-01-28 17:07:29
아기는 백일지났구요, 전 서른후반이에요. ㅜㅜ
요새 아기 업고서 1시간쯤 외출했는데
다녀오니 고관절이 욱신거리네요 ㅡㅡ
젊어서 배낭 매고 여행 돌아다니는거 정말 꿈쩍없이 했는데..
이젠 말도 안될거같아요 ㅜㅜ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겠고 늘 기력이 없이 늘어지네요
아휴.. 늦게 아기키우기 힘들다는거
실감하네요..
IP : 203.226.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5:21 PM (117.111.xxx.81)

    저도 애낳은지 한달됐어요..37 살이구요..
    결혼전엔 별명이 날다람쥐였거든요.. 지금 애낳고
    왜 애를 한살이라도 빨리 낳으라했는지 실감하네요.
    뼈마디가 쑤셔요..한달된 아기 들었다놨다ㅠㅠ

  • 2. ...
    '14.1.28 5:33 PM (125.128.xxx.116)

    오죽하시겠어요. 전 제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어요. 40대 초반...저도 늦둥이 생각해 봤다가 제 몸 상태 생각하고는 접었어요. 애 하나 낳을때마다 몸이 맛탱이가 가는듯합니다.

  • 3. ...
    '14.1.28 5:34 PM (125.128.xxx.116)

    가방도 무거운 가죽가방 못 들겠어요. 출퇴근용으로 잠시 들 때만 가죽가방 들고, 좀 오래 들어야 되면 키플링, 롱샴 이런거 들어요. 가죽가방 들고 오래 돌아다니면 온 몸이 쑤셔요

  • 4. ..
    '14.1.28 5:57 PM (118.221.xxx.32)

    37 이면 한창인데..
    40 중반 넘어가면서 부턴 정말 훅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169 목포해경 보고서 사건을 보고 느낀 후진성 2014/04/24 489
373168 중3수학과외 질문드립니다 5 장미 2014/04/24 1,017
373167 무전기 하나 정상화시키라는데 벌써 몇분째 헛소리야 3 미친 2014/04/24 908
373166 노란리본이 두려운가... 8 제발... 2014/04/24 3,372
373165 문진미디어가 세모 계열사 15 정말 2014/04/24 5,139
373164 김수현, 잘했다 단원고에 직접 기부한거 14 수현아 2014/04/24 4,399
373163 방금 팩트 방송에서 왜 소리 났어요? 2 답답 2014/04/24 1,402
373162 도대체가 2 광팔아 2014/04/24 682
373161 지나가는 고등학생들 안아주고 싶어요. 3 마음이 아파.. 2014/04/24 705
373160 심청아 미안해 ... 2014/04/24 584
373159 정말 ... 2014/04/24 300
373158 진실된 언론사에 후원하실 분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 샬랄라 2014/04/24 1,502
373157 jtbc 3 ... 2014/04/24 1,468
373156 바지선과 연결되는 무전기 고장 2 지금 2014/04/24 939
373155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10가지 이슈 5 별아저씨 2014/04/24 1,392
373154 진행 잘 하네요 11 두분이 그리.. 2014/04/24 3,271
373153 언딘과 계약 내용을 공개하라고 해야합니다. 7 사탕별 2014/04/24 940
373152 배우 김부선 “손석희씨, 이 인간 참지말고 고발하라 25 00 2014/04/24 24,057
373151 지금 난리났네요.... 2 ... 2014/04/24 3,306
373150 kbs 시청료 거부하려는데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올 땐... 3 ㅇㅇ 2014/04/24 1,117
373149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3 타성 2014/04/24 672
373148 저에게 혹시 물으신다면 개별적인 장례와 발인을 멈추라고 조언하겠.. 18 ... 2014/04/24 3,069
373147 종합대책본부장 이란 사람이 말한마디 못하는...... 3 oops 2014/04/24 839
373146 이종인대표님,송옥숙씨♡ 8 빛나는 2014/04/24 3,739
373145 마른 잎 다시 살아나.. 1 서러움 2014/04/24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