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지만 말이죠
보통 내가 잘모르는 지식을 누군가가 맞는 것처럼 이야기할땐
특히나 그 정보가 활자로 되어있을때는 그냥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잖아요.
오늘 제가 이사갈동네에 대해 궁금해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82 자게도 검색하면서 적어둘 내용 적어두고 햇거든요
근데 그냥 심심한 마음에
과거 제가 살던 동네도 검색해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거 답변해줘야겠다~~고 찾아보니
영.. 말도안되는 답변을...누가 달아놓으셨더군요
그닥 유명한 동네가 아닌지라
누가 정정답변도 달지 않으셨던데...
이미 오래된 글이라 이제와서 정정하기도 뭐해서 그냥뒀는데...
이런식으로 내가 잘못받아들인 정보가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문득..
제목에서도 썼듯.
내가 알아서 취사선택해야되는게
당연한거지만 사실 그게 쉽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