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방금 남편한테 연락받았어요~
시댁은 1시간30분거리 차 막히면 2시간 넘는 곳인데.. 결혼하고 첫명절이예요..
30일 아침7시30분까지 오라네요.. 직장다니는 사람 배려 전혀 없는것 같아 속상해요 ㅠ
보통 명절 전날 시댁에 몇시에 가시나요? 참고로 제사는 지내는데 전도 사서 할꺼라 말씀하셨기때문에 전 아침 10시쯤
생각했어요..
저 방금 남편한테 연락받았어요~
시댁은 1시간30분거리 차 막히면 2시간 넘는 곳인데.. 결혼하고 첫명절이예요..
30일 아침7시30분까지 오라네요.. 직장다니는 사람 배려 전혀 없는것 같아 속상해요 ㅠ
보통 명절 전날 시댁에 몇시에 가시나요? 참고로 제사는 지내는데 전도 사서 할꺼라 말씀하셨기때문에 전 아침 10시쯤
생각했어요..
그 시간이면 같이 음식준비하자 그뜻인 것같아요..
넘 이르네요;; 저도 첫명절
9시에서 10시사이에 오라고하셔서 (한시간좀넘게걸림)
넘 이르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저 결혼전 저희집 올케들은 열두시쯤해서 왔었거든요;;
7시반은 좀 너무하시네요ㅋ
첫 명절이니 시키는대로 해보세요
아침 7시 30분부터 멀뚱히 뭘 하라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아침부터 같이 먹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오라는지..
직장다니는 사람들 불쌍하지도 않나....
일단 시키는대로 7시반까지 오라고하셧으니 7시까지는 가보시구요
님뿐아니고 남편도 뜬금없이 피곤할꺼예요
아드님이 다음명절부터는 조절해줄거예요
아님 일찍 가서 일하고 담날도 일찍 시댁에서 털고 나올지도 모르니,ㅎㅎㅎㅎ
보통은 빈말이라도 천천히 와라~ 그러시는데ㅜ
남편이랑 얘기해서 9시쯤 가세요. 그것도 일러요.
저희 시어머니 짱 ㅠㅠ
음식 할거 없다구 31일날 일찍 와서 그날 다 해버리자구 하셔서
다행히 30날은 안갑니다! 얏호 ㅋ
2시간 거리 달려와야 하는 아들, 며느리에게 직장 다니는 며느리 아니고 전업주부 며느리라도 그렇지
아침 7시면 너무 하셨네요.
그 시각부터 와서 시아버지 아침 차려라?
..님 부럽네요..
저희 시어머니 말뿐인지는모르겠으나..
그날오라고해도..효자인 신랑 전전날가자고안하면 다행이네요..
전날오전에가서 전부치고..오후에 나물하면 할꺼없어요..
전 사서하면 진짜할꺼없는데..
저희 효자신랑은 장도 같이바야한다고 저번주에도갔다왔네요..
과일도..3개씩밖에안사는데..전날사도되는거고..
대단한 시댁이네요
새벽부터 뭔 대단한 일 한다고요 ㅎ
장보러 가시려고 그러나요
너무하시네요 남편보고 해결하라고 하세요
물론 29일에 오라고 안하는게 다행이긴 합니다만 ..
전날 밤에 오라는 뜻일지도 모르겠어요
시골분들은 아침 7시도 이른아침 아니예요
특히 아침잠없어 새벽세시에 일어나고
초저녁잠 많으셔서 저녁 7시면 주무시는
저희 시어머니같은 경우는요 ㅠㅠ
1시간남짓거리 차막혀서 8시에 오라는거 8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늦게왔다고 보자마자 화부터 내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나서서 시간 절충 하라고 하세요.
아침 7시 도착이면 와서 시댁 아침 차리라는건데 아들 장가 가기전에 아침밥
굶으셨나 봐요. 아들이 강하게 말하면 시어머니 꼬리 내려요.
10시쯤 도착 하는걸로요.
예전 저희 할머니 생각나네요.
어머니가 출근하시는 아버지 밥상 차려서 보자기로 덮어놓고 저랑 남동생 챙겨서 2시간 거리 시골에 8시 정도에 도착했더니 대문 들어서자마자 `아따~ 일찍도 온다!`고 호통치시던...
명절 전전날에 오지 않는게 못마땅하다는 의미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329 | 프레쉬 기초가 그렇게 좋나요?? 19 | kickle.. | 2014/03/15 | 6,040 |
360328 | 긴급생중계 -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증거조작사건_국민설명회 | lowsim.. | 2014/03/15 | 313 |
360327 | 김주열 열사 그린 '3.15 벽화 공개 1 | 315부정선.. | 2014/03/15 | 280 |
360326 | kt 메세지확인 | ㅇㅇ | 2014/03/15 | 1,105 |
360325 | 모 60프로 남자애 교복바지 세탁 어떻게 하나요? 15 | 세탁 | 2014/03/15 | 7,028 |
360324 | 신의선물 질문이요. 6 | 큰물 | 2014/03/15 | 1,637 |
360323 | 내일 결혼식장 보러가는데요 4 | 봄이다 | 2014/03/15 | 1,157 |
360322 | 엄마가 지켜야하나요? 1 | 초1맘 | 2014/03/15 | 629 |
360321 | JTBC 밤샘토론...가장 역겹게 구는 인간... 2 | 손전등 | 2014/03/15 | 1,718 |
360320 | 시아버님 생신때 제가 우째야 할까요? 12 | birthd.. | 2014/03/15 | 3,179 |
360319 | 철분제의 위력에 고민이에요 8 | 2014/03/15 | 5,578 | |
360318 | 봉사활동 할려면 어디에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4 | 추웁다 | 2014/03/15 | 1,105 |
360317 | 민변 "검찰과 <문화일보>의 물타기, 좌시 .. 1 | 샬랄라 | 2014/03/15 | 385 |
360316 | 곽티슈 사이즈가 캐나다도 같은가요? 2 | 크리넥스티슈.. | 2014/03/15 | 918 |
360315 | 전업이신분들 친정엄마가 살림도와주시구 애봐주시면..용돈 따로 드.. 24 | 전업주부 | 2014/03/15 | 4,324 |
360314 | 강쥐 부분미용기 필요한가요 5 | 강쥐미용 | 2014/03/15 | 513 |
360313 | 중학교에서의 결석 5 | 중딩맘 | 2014/03/15 | 1,105 |
360312 | 마카롱 만들었는데 쿠키가 됐어요 | 망했네 | 2014/03/15 | 519 |
360311 | 닭백숙에 어울리는 반찬은 뭐가있을까요? 5 | 요리 | 2014/03/15 | 5,584 |
360310 | 남자들 자기자식에 대한 집착이 3 | 폴고갱 | 2014/03/15 | 1,923 |
360309 | 시판막걸리 추천해주세요 7 | 주말 | 2014/03/15 | 944 |
360308 | 36살인데..남친이랑 헤어지고 답답해서 개비스콘 더블액* 복용하.. 14 | .. | 2014/03/15 | 5,500 |
360307 | ㅂㅣ오는날 차안관리 어찌하세요 1 | 바닐라향기 | 2014/03/15 | 525 |
360306 | 원목 책장을 주문하려는데요. 3 | 알려주세요 | 2014/03/15 | 1,221 |
360305 | 부산 초량 사시는분~~~ 1 | ........ | 2014/03/15 | 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