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류유산 하고 몸살기운이 너무 심해요.

유산 후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4-01-28 14:02:24
임신 7주차에 유산 되었어요.
소파수술 하고 두 주 지났는데 더 쉴 수 없는 상황이라 출근 하고 있구요.
(그래도 두 주 꽉 채워서 쉬었네요.)
집에서 쉬는 동안에는 주로 앉아 있었구요.
몸보다는 맘의 상처가 큰지라... 2~3일에 한번은 밤을 꼴딱 새웠어요. 



지금은 맘은 많이 안정되었는데... 
지금 아픈건 팔뚝, 허벅지, 허리 등 온 몸의 근육이 아파요.
피곤한것도 말도 못해요. 하루종일 멍한 상태이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IP : 175.113.xxx.2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2:05 PM (58.237.xxx.6)

    아기 낳은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잘 드시고 푹 쉬셔야 해요.
    계류유산은 엄마책임 아닌거 아시죠?
    맘 편히 몸조리하세요.

  • 2. ,,,
    '14.1.28 8:50 PM (203.229.xxx.62)

    미역국 드시고 산후 조리 하는것처럼 뜨뜻한데서 지지세요.
    그래도 몸이 안 나면 한약 지어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89 음모론에는 찬성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11 돌이켜보면 2014/04/24 2,017
372888 박통의 대선 TV광고 "경험많은 선장은 파도 속으로 들.. 4 광팔아 2014/04/24 1,559
372887 세월호와 예약된 학교들 많았대요 32 기적 2014/04/24 13,714
372886 안산이 이렇게멀었나 4 게으름뱅이 2014/04/24 1,994
372885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대형 참사 / 민간잠수사 .. 1 lowsim.. 2014/04/24 1,901
372884 2014년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4/24 765
372883 청해진 정계 금품로비 2 시작? 2014/04/24 1,316
372882 tpp라고..제2의 을사조약ㅜ 오바마가 오는이유 3 이또한 지나.. 2014/04/24 1,570
372881 동참해주세요 4 ㅇㅇ 2014/04/24 869
372880 2014년 최고의 유언비어는 11 파블로바 2014/04/24 3,066
372879 세월호 사고에는 너무나도 많은 '하필이면'이 겹쳐지네요. 27 우연일까요?.. 2014/04/24 4,329
372878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12 부디 고이 .. 2014/04/24 6,267
372877 박근혜지지율사상최고(?) ,어디까지믿어야할까 3 집배원 2014/04/24 1,456
372876 감정 불구자들 4 갱스브르 2014/04/24 2,170
372875 곰탕에 커피까지 먹었다는데 9 ? ? ? 2014/04/24 4,872
372874 '박근혜정부'산하 국가기관 동일트윗 실시간 릴레이 글 7 참맛 2014/04/24 1,323
372873 일반인 실종자 6 .. 2014/04/24 2,202
372872 헌재 한국 일부 개신교 집단들은... 13 ..... 2014/04/24 2,539
372871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12 미안해 2014/04/24 4,187
372870 기사펌)실종자가족분이 대한민국을 떠나겠다며.. 4 저에게 하시.. 2014/04/24 2,779
372869 클리앙펌)평범한 유머글이었는데 첫댓글로 인해.... 5 자기전에 2014/04/24 2,412
372868 저는 평범한 애기엄마에요... 23 irisha.. 2014/04/24 4,299
372867 이시국에 개인적인일로 죄송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5 속상한이.... 2014/04/24 1,054
372866 펌)세월호 피해자의 인권보장을 촉구하는 인권단체성명 3 .... 2014/04/24 1,192
372865 파란 바지의 구조자 "내 딸 안에 있다고 생각하니…" 9 ... 2014/04/24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