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쿠퍼 타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미니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4-01-28 13:48:28

미니쿠퍼 타시거나 좋아하시는 분들...미니쿠퍼의 장단점 좀 듣고 싶어요.

가격에 비해 차가 많이 작은데

매니아층만 좋아하는 거 아닌지...

 

 

IP : 175.113.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1:53 PM (180.228.xxx.17)

    일본인들은 노년층에서 많이 탄다네요. 차체가 작으니 주차등 다루기가 쉽고 연료비도 큰 차에 비해 적게 들고
    모양이 이쁘니까.. 엔진 뚜껑 가운데 구멍 뚫린 것이 몇백만원 더 비싼데 그 차가 엔진이 슈퍼 차져라서
    힘이 좋다네요.

  • 2. 타봤는데
    '14.1.28 1:55 PM (112.148.xxx.27)

    예쁘긴 한데 승차감이 안 좋더라고요.
    세컨카로는 괜찮을듯...

  • 3. 저타요
    '14.1.28 1:56 PM (1.235.xxx.144)

    뒤에도 문 달린 컨트리맨 모델 말고는
    승차감이 매우 안좋고 좁아요.
    그 승차감,운전하는 맛?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선호하는 거구요.

    일반적이라면 컨트리맨은 괜찮으실 거에요.
    타고 있는데. 타면 탈수록 만족스러워요.
    순전히 디자인 때문에 탔는데
    연비도 좋고, 트렁크도 만족스럽고
    우려와 달리 서비스나 센타도 만족해요.

  • 4. 제 차는 아닙니다
    '14.1.28 1:56 PM (114.202.xxx.136)

    몇년동안 사정이 있어 일주일에 서너번은 출퇴근 같이 하면서 타 봤어요.

    일단 차체가 낮아 도로에 붙어다니는 느낌입니다,
    운전은 제가 안 해서 모르겠는데 도로상태 안 좋으면 자갈밭길 굴러가는 느낌이라고 표현하셨어요.
    뭐 더 있던데 그건 제 차가 아니라서 기억에 안남고 이것만 기억에 남아요.

    근데 이 모든 것을 다 상쇄시킬 만큼 만족하시는 게 차가 너무 예뻐서 좋다고 하던데요.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예전에 공유 탔던 차량과 같은 색상이어서(커피 프린스)
    예쁘다고 하셨어요.

    제가 봐도 차가 너무 예뻐서 좋더라구요.

  • 5. .....
    '14.1.28 2:05 PM (180.228.xxx.17)

    그런데 ..
    뒤에 문달린 컨트리맨? 모델이나 다른 모델들이 다 같은 새쉬와 스프링을 쓸텐데 그 칸트리맨만
    승차감이 더 좋다는 이유가 뭘까요? 동생이 이 차를 욕심을 많이 내서 관심이 있어요..

  • 6. 마흔
    '14.1.28 2:14 PM (218.233.xxx.100)

    타봤는데 이십대에게 양보하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던데요? ㅎㅎㅎ
    승차감 최악
    안에 부속품 조잡
    운전시야특히 뒤쪽...엉망

    아는 친구가 저 도로편 반대쪽에서 기다리고 저는 뉴턴할려고 기다리다가 제 앞차 코란도에
    부딪혔는데 ....옆구리쪽이 반파 된거 보고 맘 접었어요.
    안다쳐도 될걸 다쳤다는 느낌이 와서요.

    에어백 다 터지고 25년간 무사고 운전자고 차에 관심많아서 좀 아는데 그런 사고에 에어백 두개다 터져 버리면 더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다 터지고 문짝은 열리지도 않고 연기나는데 공포 그자체였어요.

  • 7. **
    '14.1.28 2:23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준중형차 이상 타 보지 않으셨거나,미니가 로망이신 분들은 괜챦을 것 같아요.

    승차감이나 운전의 편리함 따지면 두 번은 못 탈 듯,,

    아이가 하나거나..혼자탈거면 고려 해 볼만...ㅎㅎ

    전 개인적으로 비추..

  • 8. ....
    '14.1.28 2:36 PM (2.49.xxx.73)

    핸들이 엄청 짱짱해서 팔이 힘들다하던데....
    저같음 골프 사겠어요~
    승차감 좋고 엄청 잘나가더라구요.

  • 9. Real b
    '14.1.28 3:06 PM (39.7.xxx.68)

    저는 미니타고 남편은 베엠베 타는데
    제가 미니 사겠다고우겨서 산거라 엉덩이 아파도 말못해요 ㅠㅠ
    말못해 그렇지 엄청 딱딱해요..
    그리구 폰으로 블루투스로해서 폰에있는 노래 듣고 싶은데 그거 안되고...
    온갖게 버튼으로 나와있으니 운전하다가 집중할땐 조작도 안하게 되고.. 시야 좁고요..
    시야가 좁아도 너무 좁아요;;
    근데 너무너무너무 이뻐서 그냥 더 탈래욯ㅎ

  • 10. Real b
    '14.1.28 3:08 PM (39.7.xxx.68)

    아 베엠베 얘기를 쓴게....
    같은 외제차인데 엄청 비교되요
    승차감... 편리함....
    심지어 서비스도;;;
    미니랑 베엠베랑 같은 라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가는 센터만 그런줄 몰라도 서비스도 차이나더라구요 ㅠㅠ

  • 11. ...
    '14.1.28 6:40 PM (211.197.xxx.90)

    미니는 원래 영국차였던걸 인수한거니까, bmw 오리지널과는 차이가 좀 있죠... 또 일부러 차이점을 가지고 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미니는 승차감도 별로고 성능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요.
    다 감수하고 미니니까 타고 싶은 사람들이 탑니다.

  • 12. 비머타는데
    '14.1.28 6:55 PM (94.0.xxx.186)

    미니 예전에 타보고 도로에 미니 보이기만 해도 몸이 오그라드네요
    그 딱딱하고 불편한 차를 왜 그돈주고 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635 시댁가기 싫어요ㅠㅠ 9 s 2014/02/08 3,470
348634 아이를 혼내달라서 하는 엄마는 2 ㄱㄱ 2014/02/08 1,371
348633 변호인 1120만명 장기흥행중 10 고마와요. 2014/02/08 1,756
348632 jmw 롤리에스 4 .. 2014/02/08 2,085
348631 100일 휴가 나왔어요.. 6 이병엄마.... 2014/02/08 1,369
348630 참 막막합니다 6 여행 2014/02/08 2,119
348629 작은 목돈 어디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요? 8 고민맘 2014/02/08 2,929
348628 베스트 글 '내가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지워졌네요 ㅜ_ㅜ.. 41 튤립 2014/02/08 4,168
348627 어둡고 불행한 느낌의 사람 2 ㅎㅎ 2014/02/08 2,333
348626 결혼하려는 여자의 부모님께 선 뵈러 갈 때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 8 정장 2014/02/08 1,728
348625 예전에 82에서 이슈?였던 설거지할때 큰 냄비에 물 끓여서 하는.. 4 멋쟁이호빵 2014/02/08 2,521
348624 한달에500버는집은그돈 어디에 쓰나요? 41 쪼들려 2014/02/08 17,145
348623 마사코비 6 정말정말 2014/02/08 2,463
348622 처음으로 족발을 했네요~~ 16 ... 2014/02/08 2,757
348621 28개월. 이마에 혹 엄청크게 났는데요. ㅠ 4 2014/02/08 1,859
348620 방송통역에 대해서 할말많은 사람들 6 ..... 2014/02/08 1,112
348619 백화점쇼핑몰 반품때문에 속상합니다 18 모나카 2014/02/08 4,488
348618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 대질심문서보니.. 14 동글동글 2014/02/08 5,536
348617 카톡 어떤상황 일까요 3 이런경우 2014/02/08 1,434
348616 '엄지의 제왕'에 나왔던 한의사 해독프로그램 비용... 혹시 2014/02/08 1,537
348615 볼만한 한국영화 뭐가 있을까요? 개봉작들 말고요 9 미소 2014/02/08 1,418
348614 선남의 이런행동 요즘 은 다그런가요?? 5 여자임 2014/02/08 3,088
348613 도와주세요 씽크대가 막혔어요 ㅠㅠㅠㅠ 12 ... 2014/02/08 2,655
348612 기운빠지는 주말이네요 1 에휴‥ 2014/02/08 892
348611 알바영웅 이종룡 젊은나이에 이 세상을 하직하다 6 호박덩쿨 2014/02/08 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