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새해에 47살 되었어요 87학번이에요
아이가 요즘 독서실 다니는데...
문득 저의 고딩때 독서실 다니던 생각이 나며 지금 독서실 다니고 싶너요..
고딩때 야자 끝나고 독서실 차가 학교로 와서 독서실에 다녔었는데 공부한 기억보단 엎어져자고
트림하구 친구들이랑 소근대며 수다떨었던 생각이 나며
근데 저두 독서실 지금 가고프네요
허리가 아파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는데 ㅜ.ㅜ
주책도 가지가지 한다 싶으며...
공부할 것도 없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살에 주책스러운 생각이...
주책맘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14-01-28 13:46:13
IP : 175.116.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날
'14.1.28 1:59 PM (110.70.xxx.40)그럴 수 있죠. 저도 집에서 밥 먹으면서도 웬지 도시락통에 담아서 먹고 싶을때 있는걸요? 추억이 있으니 그럴 수 있죠~~.
2. ㅇㄷ
'14.1.28 2:02 PM (203.152.xxx.219)저는 원글님보다 몇살 어리지만, 고딩딸 따라 학교 가고 싶을때 많았어요 ㅎㅎㅎㅎㅎㅎ
걔가 친구들하고 얘기할때 보면 부럽고, 나도 여고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ㅠㅠ
공부는 말고, 그냥 학교생활만 ;;3. Mmm
'14.1.28 2:05 PM (68.110.xxx.222)저도 87학번!! 반가워요!! 치열하게 목표를 위해서 살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4. ..
'14.1.28 2:16 PM (123.109.xxx.242)절대 아니예요~~
저 원글님보다 몇살 아래인데 독서실 완전 좋아해요 ㅎㅎ
집에서 드라마 보느니... 가서 영어단어도 외우고 시사공부도 좀 하고...
너무너무 좋잖아요? 화이팅 해드립니다5. ㅋㅋㅋ
'14.1.28 3:29 PM (222.107.xxx.181)정 그러시면 도서관을 다니세요ㅎㅎ
공짜잖아요
공부할건 있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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