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살에 주책스러운 생각이...

주책맘 조회수 : 3,281
작성일 : 2014-01-28 13:46:13
ㅋㅋ 새해에 47살 되었어요 87학번이에요
아이가 요즘 독서실 다니는데...
문득 저의 고딩때 독서실 다니던 생각이 나며 지금 독서실 다니고 싶너요..
고딩때 야자 끝나고 독서실 차가 학교로 와서 독서실에 다녔었는데 공부한 기억보단 엎어져자고
트림하구 친구들이랑 소근대며 수다떨었던 생각이 나며
근데 저두 독서실 지금 가고프네요
허리가 아파 오래 앉아있지도 못하는데 ㅜ.ㅜ
주책도 가지가지 한다 싶으며...
공부할 것도 없는데...
IP : 175.116.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
    '14.1.28 1:59 PM (110.70.xxx.40)

    그럴 수 있죠. 저도 집에서 밥 먹으면서도 웬지 도시락통에 담아서 먹고 싶을때 있는걸요? 추억이 있으니 그럴 수 있죠~~.

  • 2. ㅇㄷ
    '14.1.28 2:02 PM (203.152.xxx.219)

    저는 원글님보다 몇살 어리지만, 고딩딸 따라 학교 가고 싶을때 많았어요 ㅎㅎㅎㅎㅎㅎ
    걔가 친구들하고 얘기할때 보면 부럽고, 나도 여고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ㅠㅠ
    공부는 말고, 그냥 학교생활만 ;;

  • 3. Mmm
    '14.1.28 2:05 PM (68.110.xxx.222)

    저도 87학번!! 반가워요!! 치열하게 목표를 위해서 살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 4. ..
    '14.1.28 2:16 PM (123.109.xxx.242)

    절대 아니예요~~
    저 원글님보다 몇살 아래인데 독서실 완전 좋아해요 ㅎㅎ
    집에서 드라마 보느니... 가서 영어단어도 외우고 시사공부도 좀 하고...
    너무너무 좋잖아요? 화이팅 해드립니다

  • 5. ㅋㅋㅋ
    '14.1.28 3:29 PM (222.107.xxx.181)

    정 그러시면 도서관을 다니세요ㅎㅎ
    공짜잖아요
    공부할건 있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21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2014/01/31 3,724
346320 20년된아파트 7 ... 2014/01/31 2,737
346319 애들과 살기로 했어요... 45 별거녀 2014/01/31 12,810
346318 전세 만기일..묵시적 계약연장..다시 여쭐게요~ 6 ,,, 2014/01/31 1,810
346317 송강호 닮은 꼴 대회라더니 송강호가 나와서 몰카하는거 아닌지 7 ㅎㄷㄷ 2014/01/31 3,747
346316 44사이즈나 55가 작게 나오는 원피스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3 럭키 2014/01/31 3,980
346315 한선교...얘긴 없네요...트윗에선 난린데... 23 뉴스타파땡큐.. 2014/01/30 11,299
346314 혼자서 술 한잔 합니다 8 ㅜㅜ 2014/01/30 1,852
346313 참깨라면 맛있나요? 21 ... 2014/01/30 6,263
346312 오늘 친정가니 너무 좋네요 4 자유 2014/01/30 1,756
346311 식샤를 합시다 1 주인공 2014/01/30 2,195
346310 엇그제 인터넷 검색하다 육성으로 웃었네요. 3 ㅋㅋㅋ 2014/01/30 1,892
346309 홈쇼핑에 갈비찜시켜보신분?? 7 갈비찜 2014/01/30 1,611
346308 아이키우면서 할만한 직업이나 알바뭐가있을까요 2 2014/01/30 1,429
346307 한국 네슬레는 어떤 회사인가요? 1 .. 2014/01/30 1,760
346306 직장에서 인정받기 쉬운 성향이 있을까요? 직장선배님들 조언구해요.. 16 고민 2014/01/30 3,916
346305 대형아파트(40평대) 전세로 4~6년 정도 거주할 수 있는 물건.. 5 fdhdhf.. 2014/01/30 2,304
346304 영어잘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4/01/30 1,437
346303 베를린 영화 재미있나요? 3 볼까 말까?.. 2014/01/30 1,629
346302 형님때문에 눈물이 나네요. 24 흑... 2014/01/30 12,368
346301 오빠도 새언니도 너무하단 생각만 듭니다, 94 시누이 2014/01/30 21,879
346300 좌파가 점유한 교육현장, 부모님이 지켜내야 합니다 24 선동시대 2014/01/30 2,221
346299 진짜 제 엄마,가족이 어딘가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16 6 2014/01/30 4,081
346298 독감을 앓고 있는 중인데, 아이 있는 친구집에 가야할까요. 6 어쩔지 2014/01/30 1,270
346297 고현정 코는 자연산인 줄 알았어요 8 성형 2014/01/30 1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