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고민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4-01-28 13:10:00

가구가게를 3번 다녀왔습니다.

170만원

에고 큰 돈인데 이걸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참고을 원목소파 물푸레나무 원목소파 3인용을 보고 왔는데

남편은 딱딱한게 싫다고 하고

방석깔고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단점: 큰 돈이고 원목소파 딱딱할것 같기도 한데  또 옛날 툇마루느낌의 고풍 스러움

장점: 가죽보다 내려 앉을 염려도 없고  깨끗할 것 같기도 하고  익숙한 고풍스러움

지금 소파가 가죽은 다 헤지고 꺼지고 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소파 사실때 결정하실때 발품을 얼마나 파시는지 여기저기 좀 가격비교를 해봐야 하나요

IP : 211.108.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구는
    '14.1.28 1:44 PM (27.1.xxx.242)

    가족들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할거 같아요. 특히 소파.
    소파 구경하러 다니다 보니 남편과는 대부분 의견이 다르더군요.
    남편들은 그냥 누우면 몸이 파묻히는 리클라이닝을 원하고
    부인들은 각잡히고 단정한 소파를 원하고..

    취향 나름이겠지만 저라면 남편이 싫어하면 안 사겠어요.
    저도 어지간히 디자인 심플한것 좋아하지만
    거실에서 소파라도 안락해야 할것 같아서요.
    전 매트리스는 딱딱한게 좋아도 원목소파 딱딱한건 싫더라구요.

  • 2. ㅎㅎ
    '14.1.28 2:26 PM (211.178.xxx.72)

    묵직한 원목으로 만든 평상형으로 된거 보고 오셨나봐요. 혹시 우리꼴 자연가구??

    저는 물푸레 원목에 가죽 등받이와 쿠션있는 걸로 샀는데요.
    평상시에는 가죽 쿠션이랑 등받이해서 쓰는데. 원하면 등받이랑 쿠션 바로 분리해서 평상처럼 쓸 수도 있어요. 가격은 아울렛에서 사서 말씀하신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고요 (100만원대 초반)

    가구는 실물 보시고 사는게 제일 좋고요. 매장에서 볼때는 적당한 크기인데 집에 가지고 오면 굉장히 큰 경우도 있더라고요. 발품 많이 팔아보시고 가격 비교도 많이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552 [급질] 이밤에 삼계탕을 끓이는데요... 3 도와주세요 2014/01/29 1,252
346551 [질문] 대장 내시경 검사 받기 전 일주일 동안?? 4 궁금 2014/01/29 6,167
346550 자다가 깼네요... 3 자다가 2014/01/29 1,087
346549 82는 왜 남이 아이 많이 낳는걸 이리도 싫어하나요? 48 원글 2014/01/29 4,729
346548 독감걸린 아이 설쇠러 가도 될까요 5 ... 2014/01/29 1,285
346547 인생이 정말 노력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zxcv 2014/01/29 3,356
346546 [펌] 미국에서 시험친 한국인 고등학생의 시험답안이래요 12 zzz 2014/01/29 4,442
346545 뉴스타파 - 새누리당 한선교, 국고보조금 5억 꿀꺽? (2014.. 1 탱자 2014/01/29 1,316
346544 초등 아이 영어, 집에서 따로 더 봐주어야 할까요? 2 .... 2014/01/29 1,200
346543 윤주련 퇴출은 안됩니다 3 안되는데 2014/01/29 3,161
346542 박근혜 언어실력은....이거같네요. 15 오유링크 2014/01/29 4,283
346541 강남 쪽 맛집 추천바랍니다 ㅜㅜ 지방이라서 잘 몰라요 9 어디일까요 2014/01/29 1,705
346540 이밤에 눈물이 쏟아지네요 4 울컥하고 2014/01/29 2,509
346539 기사 '아빠 어디 가?' 제작진과 김진표의 소신 혹은 아집 2 dd 2014/01/29 2,219
346538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있어요? 33 2014/01/29 2,590
346537 xiialive 방송~ 2 .. 2014/01/29 671
346536 해외에서 명품구입후 세관에서 8 ㅜㅜ 2014/01/29 5,240
346535 대학 졸업반인데 돈을 너무 많이쓰고 있어요.. 1 으윽 2014/01/29 1,433
346534 제주 장마 기간은 대충 언제 인가요?? 여행맘 2014/01/29 7,744
346533 친정엄마와 갈등 3 스트라디 2014/01/29 8,090
346532 겪지도 않고 모르면서 난체하는 댓글 보니 14 참나 2014/01/29 1,979
346531 유치원서 문자 가르치는 나라는 한국뿐 26 나만걱정인가.. 2014/01/28 3,673
346530 자꾸 누가 집 번호키를 눌러봐요.... 11 아무래도 2014/01/28 5,045
346529 회사동료가 상사 욕을 하는데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 밍키민지맘 2014/01/28 1,401
346528 피아노를 잘치고 싶어요!! 12 피아니스트 2014/01/2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