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뭐가 있을까요?
계속 소모적으로 쓰는 물건에
받으면 유용하고 기분 좋을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료?는 어떤 제품이 제일 유명한가요~~?
궁금합니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뭐가 있을까요?
계속 소모적으로 쓰는 물건에
받으면 유용하고 기분 좋을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료?는 어떤 제품이 제일 유명한가요~~?
궁금합니다^^
사료는 냥이들마다 기호도 다르고 해서..주인이 더 잘아서 챙겨줄수 있을거 같구요..간단하게 장난감? 사실 누가 캣타워 같은거 사주면 정말 절이라도 넙죽 하고 싶겠지만 냥주인으로써 ..^^
제가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ㅎㅎ
아무래도 고양이 화장실 모래가 제일 좋죠.
계속 쓰기도 하고 또 가격도 나름 비싼거라.
대신 모래같은건 고양님들 취향에 따라서 선호하는 취향이 달라요. ㅋㅋㅋ
모래, 간식, 사료, 장난감 모두 사실 고양이의 취향에 따라 다르답니다. ㅎㅎ
사료는 오리젠이 제일 유명해요. 일명 금사료라고 불리우는 고가 사료에요. ^^;
아님 놀이를 좋아하는 고양이라면 장난감도 괜찮겠죠.
이 사이트가 수제 고양이 장난감 판매 사이트인데 저희 냥님이 환장하는 장난감들이에요. ㅎㅎㅎ
http://www.jumpoocat.com/
오~~그렇군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ㅇ^
새끼 쥐 모아놓은거 있어요.
미친듯이 잘 갖고 놀아요 혼자서도.
아님 흔들면 소리나는 쥐 막대기에 줄 이어서 만든거 있는데, 그 소리만 나도 환장합니다.
레이저 포인트도 좋아하구요.
야옹이 키우고 싶네요.. ㅜ.ㅜ
그런데 간식류는 보통 냥이들이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요?
저희 냥이는 뭘줘도 간식은 OK 던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대신 싼건 질이 많이 떨어지니 선물용이니까 좀 비싼 간식류(캔)를 해주시면 괜찮을거같아요.
많아도 오래두고 먹을수 있을거같고...
장난감, 사료는 개묘차 큰거같고요... 악세사리류는 주인들마나 취향이 다를거같고요.
울냥이는 주식 캔 확장해여...
간식 캔은 먹긴 먹는데 돌아다니면서 지 먹고 싶을때 조금씩 먹는데,,,
주식캔은 환장하고 먹어여...
아주 그냥 꺼내서 줄라고 하면 밥그릇 있는데로 휑하니 먼저가서 준비하고 있어여...
우는 소리도 어찌나 애교가 넘치는지...
사료 없어서 찡찡댈때랑 옥타브가 달라여 ㅋㅋㅋ
너무 좋은 사료 줬다가 고양이 입맛 수준 높아지면 이후로 주인의 삶이 고달파질것 같아요.
장난감이나 간식거리가 좋을듯해요.
사료나 모래는 기존에 쓰던 제품에서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간식이나 장난감도 냥님 기호를 알 수 없으니...저희 냥이는 건더기 있는 캔만 먹거든요. 쥐돌이는 무서워하고.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스크래쳐 좋을 듯 해요. 루어캣 3d 소파 스크래처, 이거 싫어하는 고양이는 못 봤어요. 이미 갖고 있어도 길게 쓰면 6개월이면 바꿔줘야 하니 괜찮을 듯요.
저도 윗분처럼 스크래쳐요. 이게 두어달에 한번씩 새로 개비해줘야 하는데 그게 참 만만치가 않거든요.
아기 있는 집 기저귀 개념이라 보시면 되요.
저희집은 묘구수가 많아서 두달이면 흉칙해서 볼 수가 없네요. 선물로 스크레쳐 받았을때 정말 기뻤었어요.
주식캔에 그렇게 좋아하는군요. 우리 애들도 오후에 간식캔을 하나를 따서 나눠주는데 그시간만 대면 앵알대는 소리 톤이 틀려지는데 ㅎㅎ
주식캔을 함 사볼까봐요. 그 소리 너무 듣고 싶네요. ㅎㅎ
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먹을 거나 사료, 모래 등은 일단 비추합니다.
냥이별로 취향도 있고, 또 주인 취향도 있죠. 아무리 냥이가 좋아한다고들 하는 거라도 주인은 그런 거 안 먹이고 싶을 수도 있잖아요.
사료랑 모래도 다 주인이 어찌어찌 알아봐서 냥이한테 맞는 걸로 사서 쓰는 건데 아무거나 평 좋은 거 사다 줘봐야 애물단지 되고요. 정 사주실 거면 주인한테 상표 물어봐서 사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냥이용 선물로라면 저는 냥이 영양제나 빗 같은 거... 아니면 이동장 좀 좋은 거는 어떨까 싶네요. 주식캔도 주인에 따라 안 먹이는 사람이나 특정 상표만 골라서 먹이는 사람 있으니 아무거나 임의로 사주는 건 비추합니다.
저 장난감 다 단가가 300원도 안 할거 같은걸 5천원 넘게 파네요
게시글 자체가 링크 쇼핑몰 광고 같음
고양이들이 열심히 물어뜯는애들이면 저런거는 입안 다쳐요..
헉~ 저 원글자인데 하늘에 맹세코 순수히 선물 알아보다가 올린 글입니다.ㅠㅠ
무난한 스크래처로 결정 했어요~~~!
조언들 주신대로 먹는 거나 모래는 뭐 쓰는지 상표 물어보고 다음에 또 사줘야 겠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003 | 값싸고 질좋은 미쿡쇠고기가 왜 이리 비싸? 4 | 참맛 | 2014/03/17 | 847 |
361002 | Art...슬픈 얼굴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 90년대 후.. | 2014/03/17 | 1,418 |
361001 | 요리해본적 없는 남자가 간단하게 할 수 10 | 토요일 | 2014/03/17 | 949 |
361000 | 펌)김연아 '金 찾기' 신문광고 "4일 남았다..침묵하.. 3 | 1470만 | 2014/03/17 | 1,023 |
360999 | 서울 여론조사 정몽준 지지율...거품 없나? 9 | 손전등 | 2014/03/17 | 866 |
360998 | 실업급여 어떻게 신청하나요? 2 | ... | 2014/03/17 | 916 |
360997 | 반드시 알아야할 치아상식^^ 8 | 봄비003 | 2014/03/17 | 2,753 |
360996 | 두레 생협 이용 하시는 분들 매실 액기스요 4 | 고정점넷 | 2014/03/17 | 665 |
360995 | (조언부탁) 압류동산 경매 어째야 하나요? 4 | 트윅스 | 2014/03/17 | 1,138 |
360994 | 보정속옷 입으면 옷입을때 군살 안삐져나오나요? 5 | ㅇㅇ | 2014/03/17 | 2,142 |
360993 | 임신 중인데 이렇게 배고플 수가 없어요 ㅠ.ㅠ 6 | 공복이괴로워.. | 2014/03/17 | 1,524 |
360992 | 활전복이 많이 샹겼는데. 우짜나요. 당장 먹을사람은 없고.. 7 | 전복 | 2014/03/17 | 1,168 |
360991 | 시험관이 또 안됫어요 13 | 울고싶어요 | 2014/03/17 | 5,011 |
360990 | 혹시 위메프 선물할수있나요? 1 | ᆢᆢ | 2014/03/17 | 579 |
360989 | 압력솥에 약식할때 찹쌀 안불리고 해도 되나요? 9 | 약식 레시피.. | 2014/03/17 | 1,943 |
360988 | 이틀째 출산중이네요ㅠ 8 | 아흐 | 2014/03/17 | 2,113 |
360987 | 편강.. 3 | 알려주세요... | 2014/03/17 | 677 |
360986 | 교육보험 | 어이없음 | 2014/03/17 | 356 |
360985 | 전세 가계약후 파기됐을때 4 | 전불받은후 | 2014/03/17 | 1,141 |
360984 | 프랑스 여름세일 언제부턴지 아세요? 1 | .. | 2014/03/17 | 584 |
360983 | 테라로사 커피 들어왔는데 맛있어요. 4 | 코스트코에 | 2014/03/17 | 4,316 |
360982 | 남편 회사에서 아침밥이 나오는 경우.. 27 | ... | 2014/03/17 | 4,739 |
360981 | 기분 좋아지는 느낌(펌) 3 | 유후 | 2014/03/17 | 1,304 |
360980 | 히트레시피 김치양념장으로 만든 총각김치 3 | 살리기 | 2014/03/17 | 1,647 |
360979 | 전업인데 남편에게 아침밥 안주는건 무슨 이유일까요? 60 | 전업 | 2014/03/17 | 15,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