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 토이푸들 배변훈련 도움 주세요!

진기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14-01-28 10:42:05

저희 집에 온지 딱 한달 된 4개월 토이 푸들 남자아이입니다.

처음부터 넓게 펜스를 쳐놓고 지내고 있는데요.

배변판을 같이 넣어놓았더니 그 위에다가 대소변을 다 가리고는 있는데

배변판의 위치가 문제인듯 싶습니다.

펜스바로 앞에 배변판을 놓았을 때는 정확하게 하는데

같은 위치라도 펜스를 앞으로 넓게 펼쳐 놓으면

-펜스와 배변판이 멀어지면-

영락없이 실수를 해요.

대변은 그럭저럭 하는데 소변이 문제네요.

처음에는 펜스를 좁게 해 놓았다가  점점 넓혀야 한다고 해서

조금씩 펜스를 넓히려는데 조금만 넓어지면 실수를 하니

언제간은 펜스에서 나와서 자유롭게 키우려고 하는데 배변이 가려지지 않으니

걱정이 됩니다.

펜스안에서 배변을 마치면 곧장 꺼내서 30여분 정도를 신나게 놀게 하는데 그 이후에는

다시 펜스에 넣게 되네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세요.

IP : 58.23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8 11:15 AM (58.122.xxx.110)

    펜스 없이 훈련하는 게 어떨지요
    저는 펜스 안에 둔 적 없이 개가 4개월에 완벽하게 가렸어요
    늦게 가리는 개들도 있으니 마음 느긋하게 잡수시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판이나 패드를 여러 곳에 깔고 점차 줄이는 분들도 있던데요
    그 나이면 한창 개구지게 놀고 깨방정 떨 시긴데 갇혀 있으면 스트레스가 심할 거에요
    그리고 저희 개는 지금도 일년에 몇번은 배변판 바로 옆에 오줌 누는 경우가 있는데
    배변판에 똥이 있는 경우가 그랬어요 똥은 바로 치워 주시구요
    많이 이뻐해주고 놀아주면 개도 주인말 더 잘 알아듣고 주인이 원하는 걸 더 하려고 하거든요

  • 2. jorio
    '14.1.28 11:20 AM (175.223.xxx.138)

    저희 3개월 푸들이랑 똑같아요 펜스안에서는 그래도 잘 가리는데 밖에만 나오면 실수 100프로라서 배변판을 옆에 두고도 바닥에 실례.. 장난치고 싶어하는데 대소변 볼때까지 펜스안에 있으려니 꺼내달라고 계속 낑낑거려요

  • 3. 칭찬
    '14.1.28 11:37 AM (110.15.xxx.237)

    우리 푸들은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잘 가려요. 그리고 야단치거나 하면 아무데나 싸요. 배변판에 잘 쌀때마다 폭풍 칭찬해주고 사료 한알씩 주었더니 잘 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46 피아노를 잘치고 싶어요!! 12 피아니스트 2014/01/28 1,830
346645 아빠가 이상하네요,,,꼭 보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 2014/01/28 1,890
346644 속이 너무너무 상하네요.. 5 에효... 2014/01/28 1,389
346643 코트를 샀는데 어울리지가 않아요 코트 2014/01/28 774
346642 37년생이 소띠 맞나요? 2 팔순 2014/01/28 1,949
346641 비슷한 매력과 에너지를 가진 스타 3 매력 2014/01/28 1,086
346640 겨울왕국 봤어요.. 3 강추 2014/01/28 2,092
346639 우사수 안보시나요? 9 달달해 2014/01/28 2,087
346638 박근혜가 영어로 뭐 또 한 건 했나봐요 4 2014/01/28 2,187
346637 콜로이드 실버 아시는분? 3 ㄷㄷㄷ 2014/01/28 1,146
346636 전 왜이렇게 사고싶은게 없을까요? 17 $$$ 2014/01/28 5,515
346635 한혜진코트요 4 따말 2014/01/28 2,453
346634 딸기 초코파이 맛있나요? 1 ,,, 2014/01/28 765
346633 이용대 김기정.....안쓰러워 어쩌나.. 3 손전등 2014/01/28 2,215
346632 눈 점막 비립종 1 3333 2014/01/28 6,745
346631 남편이 음식 버리는거 너무 싫어해요 17 ... 2014/01/28 3,255
346630 이놈의 안주발 우아하게 2014/01/28 652
346629 컴퓨터 포맷해도 복원이 가능한가요 5 컴맹 2014/01/28 1,279
346628 스트레스받으면 충동구매하는거... 8 ㅠㅠ 2014/01/28 1,777
346627 속세를 떠나고 싶어요 7 바람 2014/01/28 2,419
346626 공기 청정기 그리고 식기 세척기 살림살이 2014/01/28 658
346625 따말 한혜진... 6 2014/01/28 3,614
346624 별그대,표절인가요? 99 별그대 2014/01/28 9,713
346623 유치원에서 한자8급 시험을 봤는데 감독관이 답을 알려줬대요 7 유치원 2014/01/28 3,635
346622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 12 산 넘어 산.. 2014/01/28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