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러면 재수 없나요?

칭찬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4-01-27 19:42:47
베스트글에 잘 입고 다니면 재수없냐고 하는글보고 생각난건데요.
누가 칭찬하면
감사합니다. 이러면 재수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오늘 예뻐 보이네요.
이러면 아..네 감사합니다.

이런거요.
IP : 76.99.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인
    '14.1.27 7:46 PM (61.79.xxx.76)

    상대 교재에
    칭찬에 대한 답으로 이렇게 하라고 나와 있어요.
    "감사합니다, 듣기 좋은 말이네요.." 라구요.

  • 2.
    '14.1.27 8:03 PM (119.71.xxx.38)

    너무 정중히 말고 가볍게 웃으면서 고마워요.. 하는게 뻘줌히 있는거보단 나을수있어요

  • 3. 제일 이뻐보였던거
    '14.1.27 8:32 PM (180.182.xxx.179)

    저도 칭찬잘하는 사람인데
    칭찬할때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제일 이뻐보였어요.
    감사합니다보다는 ...아이고 아닙니다...
    참 겸손하게 보이더라구요...사회생활할때 도움되요...
    많은 사람과 사회생활하고 많은 사람 겪어본 사람입니다.
    남의 칭찬은 넙죽 받아먹지 마세요. 무조건 아이고 아닙니다라고 대답하세요...

  • 4. 정서
    '14.1.28 11:05 PM (121.183.xxx.99)

    감사합니다라 답은 서구적 표현(땡규)을 우리말로 옮긴건데
    진짜 이쁘서가 아닌 립서비스로 한말에 감사합니다 하면 좀 재수죠.
    우리 정서는 윗님 말씀처럼 '아이고 아닙니다' 풍이 거부감이 덜한데
    상황과 정도에 따라 적당한 표현이 좀 달라져얄 듯 합니다.
    제 경우 종종 '과찬이십니다'란 답변을 잘 활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201 류여해가 대단한 사람이에요? 7 ,. 2014/03/18 19,269
361200 조승우 전라도 사투리 자연스럽게 하는건가요? 22 ... 2014/03/18 21,532
361199 율미아스텝..이란 여성복 어떤가요? 4 브랜드 2014/03/18 1,748
361198 저만 추운가요? 4 궁금 2014/03/18 984
361197 모카포트 쓰시는분들,,,정말 맛있나요 ? 9 xdgasg.. 2014/03/18 3,250
361196 댕기머리 샴푸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3 진기 2014/03/18 1,646
361195 뭔가 첨가물이 있는 와인은 마시지 말아야겠죠? 1 와인 2014/03/18 828
361194 굳은살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1 인나장 2014/03/18 1,125
361193 집에서 카페라때 같은걸 만들어 먹고 싶은데요 6 .... 2014/03/18 1,406
361192 소고기 구워드릴려고 하는데 다른 반찬은 뭐가 좋을까요?(생신상).. 9 생신상 2014/03/18 1,129
361191 영문 해석 부탁요 1 답답이 2014/03/18 337
361190 저 어릴땐 계몽사 아저씨가 집에 방문해서 25 2014/03/18 3,314
361189 식당에서 주문할때.. 3 문득 궁금 2014/03/18 697
361188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 후보가 도로를! nnMa 2014/03/18 486
361187 초등저학년 생각하는걸 힘들어해요. 1 각설탕 2014/03/18 501
361186 이럴때 어떤 편이세요?? 1 궁금 2014/03/18 297
361185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q.. 샬랄라 2014/03/18 311
361184 요요가 오고 있어요. 1 .. 2014/03/18 1,095
361183 롯데아이몰에서 지방시요~ 2 지방시 2014/03/18 2,158
361182 의사들에 밀린 정부…건정심 구조 개편 수용 3 세우실 2014/03/18 1,084
361181 돼지고기 수육은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거죠? 7 채식인간 2014/03/18 1,970
361180 주식 하시는 분들...무식해서 죄송한데요... 2 .. 2014/03/18 1,109
361179 사람들 만나고 밤 9~10시쯤 집에 들어오면 밤새 한숨도 못자는.. 2 ... 2014/03/18 1,091
361178 앞접시 고르는 중이예요 1 .... 2014/03/18 1,206
361177 1학년 아이 오늘 지각했는데 31 1학년엄마 2014/03/18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