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절에 얼마정도 쓰실 예정이신가요?

명절싫어..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14-01-27 17:18:03

양가 부모님 40,

세뱃돈 시댁 형님네 애들 작은애 졸업이라 20, 큰애 10, 큰집 가서 10명 1인당 만원씩 총 10만원,

친정조카 한명 졸업이라 20, 또다른 조카 10,

선물 친정 시댁 형님네 합해서 10정도, 고스톱 치는데 10, 

며칠사이 130 나가게 생겼네요..

참고로 애없어서 들어올 세뱃돈은 없네요..

IP : 175.125.xxx.14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가부모님
    '14.1.27 5:22 PM (180.228.xxx.111)

    용돈 20, 선물 홍삼 20, 큰집, 둘째큰집 홍삼 10 큰집 방문은 안할 예정이아 다행히 세배돈은 안드네요.

  • 2. 신권으로
    '14.1.27 5:22 PM (175.223.xxx.206)

    오만원짜리 신권으로 200만원 찾아다놨네요
    애들용돈 어른들용돈 이래저래300만원 나갈듯해요

  • 3. 원글
    '14.1.27 5:23 PM (175.125.xxx.147)

    윗분 참 통 크시네요..130도 전 후덜덜인데..

  • 4. 최소한
    '14.1.27 5:25 PM (112.150.xxx.51)

    양쪽집 30씩 60, 세뱃돈 30, 고기 과일이랑 음식 몇가지 해가야 해서 그것도 최소30
    총 120정도 들것 같아요.

  • 5. ..
    '14.1.27 5:25 PM (203.228.xxx.61)

    고스톱 10은 지출이 아니라 수입으로 잡으세요.
    따면 됩니다.

  • 6. ..
    '14.1.27 5:26 PM (203.228.xxx.61)

    150 정도 예상해요. 그 정도면 선방

  • 7. 원글
    '14.1.27 5:28 PM (175.125.xxx.147)

    사실 고스톱이 젤 아까워요..차라리 그 돈 엄마 드리고 싶어요..
    남편이 허리 아프다고 싫어하고 하루종일 치거든요..완전 중노동이 따로 없어요..

  • 8. 울아이가
    '14.1.27 5:28 PM (121.162.xxx.143)

    예비대학생이라 세배돈 무조건 5만원씩 주려해요.총9명 45만원
    그리고 양쪽 부모님 20만원씩
    그리고 차례비 50만원 울집에서 지내요.
    그대신 선물은 패스.
    총175만원~

  • 9. ..
    '14.1.27 5:34 PM (211.187.xxx.41)

    친정20 시댁40 대입조카30 교통비20 세뱃돈30 총140이요

  • 10. ....
    '14.1.27 5:40 PM (125.179.xxx.20)

    시어머님100, 시댁제수비용30, 친정제수비용30, 세뱃돈 90 정도 예상해요

  • 11. ....
    '14.1.27 5:42 PM (125.179.xxx.20)

    친정 부모님은 두분 다 돌아가셔서 안계세요.

  • 12. 그레이스
    '14.1.27 5:42 PM (119.149.xxx.236)

    일단 확실한 지출은 시댁조카들 4명 선물 20. 과일 최하 10. 세뱃돈 10. 교통비 20.
    돈 없어서 양가에 20씩 드릴까 30씩 할까는
    오늘 저녁 상의 들어가야해요.
    저기에 친정부모님이 홍삼 해주실꺼고
    회사에서 한우세트 오는것.
    그리고 따로 시댁 간식거리까지 사가지고 트렁크 뒷자리 꽉 채워야
    남편이 만족해요.

  • 13. ...
    '14.1.27 5:44 PM (112.144.xxx.2)

    너무 많은 지출이라 학년구별없이 양가 졸업입학 10으로 잡았어요. ㅠㅠ

  • 14. ㅇㅇ
    '14.1.27 5:45 PM (147.46.xxx.122)

    차례 비용 20만원, 양가 용돈 10만원씩 20만원, 선물 10만원, 교통비 15만원, 세뱃돈 5만원 정도요. 경제 사정에 맞게 줄인다고 했는데도 70이네요

  • 15.
    '14.1.27 5:45 PM (221.151.xxx.158)

    저희는 제사를 저희집으로 가져와서
    그나마 차 기름값이며 휴게소에서 쓰는 돈은 안 들게 됐네요.
    친척 아이들 용돈도 안 줘도 되고...
    100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 16. ....
    '14.1.27 5:50 PM (203.142.xxx.231)

    저희도 제사 지내서 제사비로 한 30
    양가부모님.20씩
    조카는 알아서..
    시조카까지 다 챙기려니 제 월급으로만 생활하는 맞벌이 아짐 너무 힘들어서요.
    올해는 친정조카만 챙기려고해요.

  • 17. 원글
    '14.1.27 5:50 PM (175.223.xxx.70)

    명절..돈 쓰자고 있는 날 같아요.
    먹고 마시고 선물하고 용돈주고..
    오랜만에 친척 만나면 반갑긴 하지만..

  • 18. . . .
    '14.1.27 6:00 PM (124.50.xxx.15)

    200넘겠네요 ㅠㅠ

  • 19. 이번이
    '14.1.27 6:06 PM (119.64.xxx.153)

    대박이네요.
    시조카 대학가서 그냥 현금만 150정도 나가네요.
    외벌이에 그냥 순수하게 현금만 150이네요.
    거기에 장보고 왔다갔다 하는 경비까지 합하면 200은 될거 같아요.
    참 슬픈 명절이네요.

  • 20. oo
    '14.1.27 6:09 PM (111.118.xxx.246)

    결혼전엔 티비에서 돈이없어 고향못내려간다는거 예사로 들었는데 결혼18년차 갈수록 나가는돈은 많아지고 명절끝나고 친정가는것도 부담스러울때가 많더라구요...슬픈현실^^;

  • 21. 애들은 모두 건너뛰고
    '14.1.27 6:13 PM (220.86.xxx.151)

    애들은 전부 스킵.
    양가 부모님한테만 20씩...
    대학들어가는 애, 들어갈 애, 졸업할 애.. 시조카들만 득실한데
    전부 다 안주는걸로.. 안주고 안받자 하고 있어요
    남편은 내 눈치 보고 아예 못을 박고 십년 생활하니 이제 그러려니..

  • 22. 애들용돈
    '14.1.27 6:16 PM (221.151.xxx.158)

    언제부터 우리나라는 이렇게 만나기만 하면
    애들한테 돈을 척척 주는 풍습이 생겼을까요?
    이런 건 정말 점점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23. 원글
    '14.1.27 6:19 PM (175.125.xxx.147)

    맞아요..애들 용돈 언제부터 이렇게 척척 줬는지..
    예전에 시조카 세뱃돈 2만원씩 줬다가..적다고 나중에 한소리 들었네요..ㅠㅠ
    친조카는 5만원이상 줘야 된다나..
    그래서 쪼잔하단 얘기 듣기 싫어 대폭 인상했네요..

  • 24. T-T
    '14.1.27 6:49 PM (211.108.xxx.186)

    양가 부모님 50씩 200 중학입학조카 30 초등입학조카 10 나머지 두조카 5씩 그리고 음식장만비 선물비 울애들도 있군요 걍 한달월급 날라갑니다

  • 25. 애들 스킵
    '14.1.27 7:12 PM (220.86.xxx.151)

    첨이 힘들지 애들 돈 안주면 다 그러려니 해요
    애들한테 돈주는 문화는 정말 없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돈지랄 맞아요.
    전 절대 앞으로도 안주고 안받기 할 거에요.
    그리고 친조카는 5만원 이상 줘야 된다고 들으셨다구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웃으며 다 뺏아옵니다. 싫음 관둬. 이러구요.

  • 26. 30년 동안
    '14.1.27 7:29 PM (121.147.xxx.125)

    주고 살았기때문에

    이젠 우리 늙은 부부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조기 넉넉히 큰 거 사니 10만원~~

    과일 차례에 올릴만한 거 사과 배 한 상자씩만 샀는데 10만원~~

    갈비찜은 비싸서 사태찜하고 국거리 불고기용 해서 15만원~~

    동태1만원어치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벌써 생선카틀렛하고 전하고 어제로 먹어치우고

    오늘 계란. 콩나물, 시금치나물, 호박, 도라지등등 사는데 25000원

    잡채는 사놓은 거 있고 나머지 이것 저것 집에 있는 걸로 대충 지내도 40만원 넘겠네요 에효효훃~~~


    선물용 10만원만 쓰려는데 될런지....

  • 27. 원글
    '14.1.27 7:36 PM (175.125.xxx.147)

    어차피 왔다 갔다 할거면 안주고 안받기고 최고인데..언제쯤 돈 주고 받는 문화가 없어질런지..
    시댁 가서 하루 자고 시댁 큰아버님댁에 가는데 거기 애들이 열명 있는데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세배하면 돈줘야 하니까요..

  • 28.
    '14.1.27 8:40 PM (115.136.xxx.24)

    많이 쓰는 분들만 답글 다신건가..
    아님 다들 이 정도는 쓰나요...?

    저희도 백몇십정도 예상합니다만 ㅠㅠ

  • 29.
    '14.1.27 9:00 PM (58.235.xxx.2)

    시댁 친정 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용돈 안드려도 되고
    친정조카 6명인데 중학입학하는 조카는 5만원 나머지는 2만원 =15만원
    시댁조카 중 대학생3명인데 둘은 10 한명은 5 줄거에요=25
    울 아이들 입학이나 졸업 전혀 몰라라 하는 형님네 조카는 5만원만 주고^^
    평소 잘 챙겨주시는 시누이네 조카는 10만원... 차별할 거에요
    큰댁에서 모이지만 제사는 없고 음식 한가지씩 할당량 해 가야 해서
    전 두어가지 생선 몇마리 구워가고 들어온 선물중 과일이나 뭐 괜찮은거 있음 한가지 들고 가려구요
    선물은 저 혼자 양말이니 스카프니 사갔었는데 최근엔 생략하게 되네요
    댓글중 제일 저렴하게 명절 치루는 거네요

  • 30. ..
    '14.1.28 12:13 AM (175.201.xxx.178)

    넌씨눈 댓글일까봐 안달았는데..
    시어머님 20만
    시댁 갈 때 과일 한박스
    울 애들 세뱃돈 각각 만원씩 2만
    소소하게 들어갈 돈 한 3만?

    친정부모님은 안계시고
    시누네랑 친정 식구들은 못만나고
    시동생은 아직 미혼이라..
    제가 제일 저렴한가요? ㅎㅎ

    참.. 시누네 둘째가 고등학교 들어가는데 나중에 졸업즘에 5만원 줄 예정이고..
    조카들 용돈은 그걸로 끝이네요
    울애들 대학 들어갈 때 아무도 용돈 안줬으니 저도 안줘도 된다는..
    안주고 안받기가 정답일 듯요..^^

  • 31. ....
    '14.1.28 10:02 AM (110.8.xxx.129)

    시아버지 20, 먹거리30, 기름값 10만원, 시조카는 안 오니 패스~~
    친정 부모님 용돈 마다하시니 패스, 먹거리 풍족하니 패스,친정조카들 새뱃돈이 애매했는데
    부모님이 만원씩 주시니 자연스레 만원씩으로 정해졌네요~너무 좋아요
    형제중 아이 없는 집도 있고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집도 있는데 새뱃돈 때문에 서로 불편하지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99 여자 탤런트머리 2 궁금한거 2014/04/02 1,683
366398 기센 여자라는 말 13 2014/04/02 12,249
366397 세결여는 김수현 작가의 자서전이었다 17 ... 2014/04/02 9,313
366396 공원에 있는 근육 운동기구세트도 효과 있을까요? 4 질문 2014/04/02 1,922
366395 이방인 번역 논쟁 19 알베르 카뮈.. 2014/04/02 4,071
366394 이제 나올 얘기 다 나온것 같죠? 사진속의 범인이 대통령 아들일.. 2 신의 선물 2014/04/02 1,963
366393 케이블, IP티비 어떤게 좋아요? (S0, K0, L0, CJ헬.. 1 fdhdhf.. 2014/04/01 1,014
366392 남편이 명품을 깜짝 선물로 사왔는데요 ㅠㅠ 9 에공 2014/04/01 4,594
366391 캐나다 항공편 좀 도와주세요 6 캐나다 2014/04/01 1,126
366390 채플힐의 공짜버스 이야기 1 샬랄라 2014/04/01 643
366389 성북구나 노원구 치과 추천부탁드려요 7 서하 2014/04/01 2,271
366388 삶이 왜이리 고달픈가요. 13 2014/04/01 4,746
366387 Schubert Piano Duet(밀회에 나오는 피아노곡) 9 Schube.. 2014/04/01 2,770
366386 아보키싸이트요 1 그냥좀 2014/04/01 654
366385 생활능력없는 시부모..아들이 먼저가면? 8 ., 2014/04/01 5,548
366384 블로그분들 사진은 누가 찍어주나요?? 6 대놓고 묻기.. 2014/04/01 4,091
366383 우리 가족은 떨어져 있어야 해요 gogo 2014/04/01 861
366382 기쎈 여자들이 기꺾을려고 먼저 싸움 붙일때도 있나요? 9 77 2014/04/01 5,345
366381 쭈꾸미 낙지 죽어있는대도 영양가 있을까요? 4 코코 2014/04/01 1,687
366380 퇴직하신 시부모님 생활비 어쩌는게 좋을지요? 10 루리 2014/04/01 4,608
366379 남편이 집을 나갔을까? 행방불명 일까? 19 기다림 2014/04/01 4,171
366378 유아인 데뷔.. 11 궁금 2014/04/01 5,711
366377 아이가 가슴 왼쪽이 아프다는데 왜그럴까요? 4 ㄷㄷ 2014/04/01 1,147
366376 며느리 임신 안한다고 사돈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7 2014/04/01 5,364
366375 베이킹 할 때 버터계량.. 도와주세요... 2 블랙 2014/04/01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