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축을 못했더니 너무 괴로워요

지잉지잉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4-01-27 16:22:33
4개월된 아기 둔 워킹맘이어요.
회의때문에 하루종일 짬이 안나 밥도 못먹고 돌아다녔어요.
아침에 여덟시에 젖물리고 출근해서
여덟시간째 유축을 못했네요.
아...이거 설사 참는 고통에 견줄만하네요.
흑 택시에 갇혀 아픈가슴 부여잡고 웁니다.
힘좀주세요.
IP : 117.111.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7 4:25 PM (211.210.xxx.62)

    그럴땐 화장실에서 조금이라도 짜 주면 괜챦은데 그럴짬도 없으셨나보네요.
    그렇게 몇번하면 젖 양이 확 줄긴 하지만 숨통은 트일 수 있어요. 택시서 내리면 얼른 화장실 찾으세요.

  • 2. 화장실에라도 가서 짜내세요!!
    '14.1.27 4:25 PM (110.70.xxx.102)

    그거 오래되면 젖몸살와요~ 제가 겪어봤어요~ ㅠㅠ
    화장실가서 페이퍼타올이나 손수건이나 휴지 대고 일단 되는대로 짜보세요 ㅠㅠ 젖몸사르어면 병원에 실려갈수도 있어요

  • 3. 짜세요.
    '14.1.27 4:29 PM (122.35.xxx.66)

    젖몸살 오면 큰일 납니다.
    어디 가서든 조금씩 짜내세요.,

  • 4. 그러게요.
    '14.1.27 4:33 PM (59.0.xxx.141)

    젖몸살 오면 오한이 오고.....일하기 힘들텐데...ㅡ,.ㅡ;;;

    윗님들 말씀대로 화장실 가서 짜내세요.

  • 5.
    '14.1.27 4:41 PM (59.11.xxx.104)

    저도 지금 수유중이라 그맘 알아요
    지잉지잉 젖도는 찌릿한 느낌도요
    ㅠㅠ 고생많으시네요..힘내시길~~

  • 6. *^*
    '14.1.27 4:43 PM (118.139.xxx.222)

    워킹맘은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
    항상 휴대용도 하나 비상용으로 가방에 넣으다니면서 화장실 가서 해줘야겠네요...

  • 7. 아이구..
    '14.1.27 4:59 PM (14.63.xxx.130)

    얼마나 힘드세요.. 저도 애 둘을 직장 화장실에서 유축하며 키워 봐서 알아요.
    젓몸살 나기전에 얼른 좀 짜서 버리세요..
    점심도 못먹고 고생하시네요..
    나중에 애가 그 고생한거 다 알아 애교 한가득 웃음 한가득 지어줄거에요 힘내세요!!

  • 8. 지잉지잉
    '14.1.27 5:12 PM (117.111.xxx.201)

    화장실에서 유축중이네요.
    처음엔 화장실서 유축하는게 서러웠는데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밖에서 아가씨둘이 이게 무슨소리지? 비데 고장났나? 어쩌고 하는데 그저 웃겨서 웃음참고있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57 40대......아직 꿈이 있으신가요 17 미혹 2014/03/14 4,195
360056 에너지 음료라는거 드셔보셧어요? 깜놀 18 에너지음료 2014/03/14 4,322
360055 중학생 출결문제 4 메이 2014/03/14 1,054
360054 미국으로 해외이사시 짐 관련 문의합니다. 9 머리야 2014/03/14 2,167
360053 몸에 나쁜 카제인 나트륨에 대해서 이 글 보셨어요 ㅎㅎ 3 첨 알았어요.. 2014/03/14 1,529
360052 호남비하 일베-디씨인사이드.. 폐쇄해야 4 일베디씨충 2014/03/14 759
360051 직업 연봉 순위 수입현황 4 한번 보세요.. 2014/03/14 3,514
360050 창경궁 근처 괜찮은 식당이나 볼거리? 3 서울 2014/03/14 2,470
360049 세금계산서 오늘날짜로 한곳에 2장 끊어줘도 되는지요? 2 궁금 2014/03/14 634
360048 청바지 싸이즈요 4 young 2014/03/14 868
360047 저희 자녀없는 50대...게임기 사고픈데 뭘 사야... 3 어른용 2014/03/14 1,437
360046 검정색 트렌치 코트.. 잘 입어질까요? 8 트렌치코트 2014/03/14 2,685
360045 쿠이지프로 실리콘 주걱 찢어지네요 ㅡㅜ 2 totu 2014/03/14 833
360044 캡슐커피, 전용 기계 없으면 못먹나요? 4 커피 2014/03/14 2,616
360043 혼다crv와 쏘렌토 충 어느차를 사야할지 고민인데요 7 신차 2014/03/14 3,741
360042 사업하시는 분들 회계사/세무사 어떤 경로로 알게 되셨나요??? 19 콜비츠 2014/03/14 8,144
360041 쓴 파김치 1 열매 2014/03/14 1,502
360040 오일풀링시작전 꼭 알아야할 주의점 16 주의점 2014/03/14 18,297
360039 제가 지금 왁스노래듣고있는데요 4 힐링 2014/03/14 853
360038 주관식에 약한 어르신이 도전할만한 한자3급시험 추천부탁드립니다 3 뭐가좋을까요.. 2014/03/14 669
360037 제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6 rr 2014/03/14 1,960
360036 헐~9급공무원 합격만 하면 상위20%에 든대요 7 일자리 2014/03/14 5,890
360035 가수 조권 첫사랑 기상캐스터 됐네요. 6 의느님 만세.. 2014/03/14 4,156
360034 해물파전 만들때 해물들이요 2 해물 2014/03/14 739
360033 그릇장에 전시하는 그릇들 주기적으로 꺼내어 닦아놓나요? 2 그릇장 2014/03/14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