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력은 몇살때부터 감퇴하나요?

나이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4-01-27 15:41:54
감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나이 40 넘으니 늘어나는 흰머리에 늙어가는게 느껴져요. 오늘 문득 책을 읽다가 걱정이 드는 건.. 시력도 언젠가는 나빠지겠죠? 아직은 작은 글씨로 된 책도 문제없이 읽고 있는데 몇살쯤부터 시력이 감퇴됨을 느끼게 될까요.. 50넘으니 안쓰던 안경을 쓰시던 분이 계셨는데.. 그쯤? 시력은 늙지않고 오래갔음 좋으련만.. 시력좋으셨던 분들도 세월앞엔 장사없나요?
IP : 182.209.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3:44 PM (121.160.xxx.55)

    보통 40 넘어가면 노안이 옵니다 ㅠ.ㅠ

  • 2. 발끝 부딪치기 추천합니다
    '14.1.27 3:44 PM (112.148.xxx.2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23398&page=1&searchType=sear...

  • 3. 스노피
    '14.1.27 3:44 PM (117.111.xxx.240)

    저 71년생인데 작년부터 급 저하되었어요.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제작년까진 완전 멀쩡..올해 더 안좋아져서 작은글씨는 아예 글자구분이 안돼요.

  • 4. 40 좀 넘으면...
    '14.1.27 3:45 PM (59.0.xxx.141)

    노화가 서서히 진행 되는 것 가아요.....ㅡ,.ㅡ;;;;;

  • 5. ..
    '14.1.27 3:45 PM (114.129.xxx.95)

    40대중반인데 40대들어서면서 노안이와서 안경낍니다

  • 6. 저는
    '14.1.27 3:51 PM (222.107.xxx.147)

    원래 근시 심해서 렌즈 끼다가 안경 끼고 있는데
    45세 정도 되니 눈이 약간 노화가 시작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오더군요.
    책이나 아이패드 보다가 TV 볼 때 혹은 그 반대일 때
    촛점 맞추는 데 시간이 몇 초 필요해지는 것같아요.
    작은 글씨도 안보이기 시작하겠죠?
    샴푸나 약통 같은 거 뒤에 작은 글씨가 짜증나기 시작하려고 해요.

  • 7. 저도 71년생
    '14.1.27 4:13 PM (118.45.xxx.164)

    작년부터 ㅠ.ㅠ

  • 8. 짤쯔
    '14.1.27 4:21 PM (116.37.xxx.215)

    38 에 아들 안과 갔더가 제가 노안 온걸 알았어요
    접수처에서 무슨 브로셔를 주던데 그거 읽으려고 팔을 쭉 피고 읽고 있는 제 모습에 간호사가 호들갑
    그래서 노안은 무슨...하면서 설마하는 마음으로 시력 체크해보니 ㅠㅠㅠ
    의사 선생님 말로는 좀 일찍 온 편이라고 했구요
    제가 전업이라 하니까 노안을 위한 안경은 최대한 버티라고 하셨어요
    그 안경 써버릇 하면 뭐 간단한 것도 안경없이 아무거도 못한다고.

    저도 ㅠㅠㅠ 네요

  • 9. 학생
    '14.1.27 5:45 PM (76.175.xxx.74)

    심리학에서 배웠는데 시력과 청력은 30대부터 이미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네요...40-50대 되면 티 나게 노화된 게 느껴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65 놀이학교 고민.. 문 닫을까봐 걱정돼요 답답 2 놀이학교 2014/03/14 1,030
359964 아래 '엄마학벌이 자식학벌' 쓴 글...ㅎㅎㅎㅎ 15 ㅎㅎ 2014/03/14 3,942
359963 mdf도 원목이라고 하나요 12 .... 2014/03/14 2,848
359962 요즘 아이들의 '나눠먹기' 개념.. 10 재미있어 2014/03/14 1,996
359961 자식들 어떤때 차별받는다고 느낄지? 1 .. 2014/03/14 627
359960 돈이 잘모여서 뿌듯해요. 45 열심히절약중.. 2014/03/14 12,725
359959 어차피 할일 불만없이 기분좋게 하는 성격 부러워요 4 성격 2014/03/14 1,275
359958 남편 잘못할때마다 쇼핑하는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5 쇼핑 2014/03/14 1,077
359957 친구네 한정식집 알바하고.. 28 .. 2014/03/14 11,765
359956 3년 7개월 만에 벗겨진 '노무현의 누명'과 진범들 2 샬랄라 2014/03/14 755
359955 브랜드 추천... 2 수엄마 2014/03/14 597
359954 '국정원 협력자' 오전 영장 청구…수사 확대에 관심 外 1 세우실 2014/03/14 335
359953 스마트폰.. 무료로 음악듣기? 어떻게 해요? 1 ... 2014/03/14 1,162
359952 새누리, 노인정 가서 ‘기초연금 민주당이 나쁜놈’ 선전 6 섹누리당 2014/03/14 663
359951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3 나비 2014/03/14 562
359950 어제 냉장고 문짝에 쉬한다는 강아지,기가 찹니다. 12 강아지 2014/03/14 2,480
359949 시래기 된장국 어찌 하나요 8 헬ㅍ미 2014/03/14 1,528
359948 스마트폰 사용하게 되었는데.... 2 스마트폰맹 2014/03/14 465
359947 게스 통통이 패딩 사신분들 계세요? 3 고라파 2014/03/14 2,116
359946 광파오븐 쓰시는 분들, 오븐 예열은 어떻게 하나요? 5 질문 2014/03/14 14,102
359945 뒤늦게 해독주스 도전해보네요 푸른 2014/03/14 706
359944 김어준의 kfc 다녀오신분 있나요? 7 닭그네 2014/03/14 1,710
359943 간첩증거 조작 원죄는 DJ와 盧 라고 합니다 7 새누리당이 2014/03/14 714
359942 옆자리에서 게임하는 중년남자 8 고만 좀 처.. 2014/03/14 1,534
359941 조기유학가 있는 아이들 국내 실비 없애시죠? 5 조기유학생... 2014/03/1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