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더블 침대 쓰시다가 싱글침대로 바꾸신분
바꿀때도 지났겠다 봄에 이사도 앞두고 있는터라 이 참에
확 !!싱글 침대로 따로 지내고 싶네요ᆢ
시도때도없이 이불속에서 뿡뿡거리고 지성피부라그런가
샤워도 매일 하는데도 남편 몸에선 기름? 이 흘러요
남편있는 쪽만 침구가 누리끼리 한거 보면 더러워요
겨울이라 그런가 각질도 허옇게 떨어지고,,,
40중반이 되니 늙수구레 아저씨가 돼서 그러나 하나같이
싫은 행동만 보이네요ᆞ전업이라 청소할때 마다 매일 깨끗이
관리한다 해도 겨울이라 춥고 짜증날때 많아요
위에 열거한 사항들,, 저만 느끼고 사나요?
1. 이해는 가지만
'14.1.27 3:32 PM (180.228.xxx.111)이기적이신것 같아요.
반대로 남편이 그런 이유로 님하고 침대 따로 쓰자고 하면 어떠시겠어요?2. ...
'14.1.27 3:33 PM (121.181.xxx.223)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닌듯..--;;; 남편이 와이프 이래저래 싫다고 저런식으로 나오면 아마 폭풍비난댓글 달렸을듯.
3. 저는
'14.1.27 3:35 PM (116.125.xxx.219)애낳고 따로자요 저도 그게 편하고요 둘이 큰침대에서 자다보니 서로잠을 편히 못자서요
4. 싱글
'14.1.27 3:36 PM (121.177.xxx.96)두개를 사서 붙여놓고 사용해요
부부생활 전혀 이상없구요
이불도 각자 싱글로.이불 색상을 말하면서 .핑크이불이네로 놀러갈까요 푸름이네로 갈까요
그러면서 살아요5. ..
'14.1.27 3:47 PM (116.121.xxx.197)침대 둘 놓고 자는게 숙면에도 좋다는데 남편이 드러워서.. 가 이유라는거 남편이 알면
남편이 님에게 정 떨어질거 같아요.
전 28년차라도 남편의 늙으며 변하는 모습이 더럽기보다는 짠하기만한데요.6. jdjcbr
'14.1.27 3:55 PM (1.238.xxx.34)전 남편이 땀을 너무많이 흘리고 코를 너무 골아서 따로 자요..저흰 심지어 각방..ㅠ.ㅠ....
아주가끔 같이 자고싶은 날 같이자려고 시도는 해보는데;;;
잘 안되요.같이 누우면 잠이 잘 안와요
궁합이 별로인가봐요.7. 괜찮지않나요?
'14.1.27 3:57 PM (125.177.xxx.190)저도 비슷한 연배라 그런지 원글님 이해돼요.
저희는 아직 침대는 혼수로 해온거 쓰지만 이불은 따로 덮어요. 싱글사이즈로.
진짜 편해요.8. 싱글침대
'14.1.27 4:09 PM (110.70.xxx.89)저도 침대싱글로 바꾸고싶어요. 잠만이라도 좀 편히 자고싶어요. 싱글두개사서 나란히 놓고잘꺼예요.
9. 따로 자는 게
'14.1.27 4:37 PM (119.70.xxx.163)뭐가 어때서요.
17년쯤 됐으면 따로 자도 됩니다.
잠을 정말 푹 잘 자야 합니다10. 싱글침대조아
'14.1.27 4:50 PM (219.250.xxx.184)따로자세요
17년차에 살부비며잘것도아니고
그년차되면 각방도많이쓰던데요11. 따로또같이
'14.1.27 4:56 PM (175.198.xxx.133)아이방 침대를 새로 바꾸면서, 아이가 쓰던 싱글침대를 안방으로 가져와서 퀸침대와 나란히 놓고
따로 잡니다. 남편도 첨엔 그게뭐냐고 이상하다고 하더니 막상 그렇게 놔보니 괜찮아 하더라구요.
불편한데 한침대에서 붙어잘필요 있나요. 잠자리 널널하니 숙면도 취하고 보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12. ..
'14.1.27 5:13 PM (115.178.xxx.253)사이가 별로이신가봐요. 그러니 뭘해도 눈에 거슬리는거지요.
아직 남은 인생이 깁니다.
부부사이 개선 방법을 노력해보세요.
그러려면 침대는 하나가 낫지않을런지..13. 아
'14.1.27 6:22 PM (1.235.xxx.117) - 삭제된댓글저희는 수퍼싱글 두개 붙여서 씁니다
정말 넓어서 좋아요14. 평상형
'14.1.27 8:23 PM (220.86.xxx.25)평상형 싱글 두개 놓고 붙여 자는것도 나쁘지 않던데요.
혹시라도 시댁 식구던 다른 사람이 봐도 잘 모르니 왜 그러니 사이가 안좋니 쓸데 없는 잔소리도 안들어도 되고요15. 힝..
'14.1.27 8:30 PM (125.128.xxx.232)저는 나름 깨볶는 신혼인데도 싱글 쓰고 싶어요ㅠ
신랑이 이불 안으로 안 들어오고 이불을 깔고 누워 자는 통에.... ㅠ16. 11
'14.1.28 12:42 AM (122.32.xxx.68)저희집은 신혼부터 싱글2개 구입하여 붙여씁니다.
침구를 같은걸 2개 세팅하면 그리 이질감 안듭니다.
따로 또같이 효과
정말 편하고요. 전 호텔트윈룸 분위기가 좋기도하고
또 둘다 예민하여 심사숙고후 선택했는데 대만족입니다.
부부사이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318 | 명절논란 종식시키는 법 11 | 우주 | 2014/01/31 | 2,158 |
346317 | 조경* 이 얍삽한 놈을 어째야 할까요? 6 | 새누리로 가.. | 2014/01/31 | 2,080 |
346316 | 강원도 시골서 영어공부할수있는 방법점 알려주세요~ 51 | 영어 | 2014/01/31 | 3,829 |
346315 | 이성과 영혼과 마음이 잘 통해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많을까요?.. 5 | 사랑이란 | 2014/01/31 | 3,034 |
346314 | 사이버대학졸업도 일반대학처럼 학사인정 되나요? 4 | 대학 | 2014/01/31 | 4,049 |
346313 | 고 이은주씨 매력에 풍덩빠진 드라마 불새 12 | 불새 | 2014/01/31 | 4,735 |
346312 | 커피 어떻게 줄일까요? 11 | 커피의존증 | 2014/01/31 | 3,541 |
346311 | 알자지라 ‘대자보’는 사회 불안과 불만 알리는 시금석 1 | light7.. | 2014/01/31 | 593 |
346310 | 결혼했는데 친정큰집설 안온다고 난리난리.. 13 | 어휴 | 2014/01/31 | 7,393 |
346309 | 르쿠르제 냄비에 김치 전 해도 되나요? 1 | 르쿠르제 | 2014/01/31 | 1,163 |
346308 | 즙 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것 있는지요? 8 | ... | 2014/01/31 | 2,127 |
346307 | 차례 안지내는 집이라 편하네요 4 | ㅁㅁ | 2014/01/31 | 1,679 |
346306 | 일*충들이 겨울왕국 띄운다네요 37 | 좋은영화죽이.. | 2014/01/31 | 5,543 |
346305 |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9 | 영원과 하루.. | 2014/01/31 | 5,991 |
346304 | 이런식의 회사는 어떨까요 | go | 2014/01/31 | 663 |
346303 | 이런게 암내인가요? 15 | 지금도 | 2014/01/31 | 5,354 |
346302 | 오뚜기 카레라면 단종됐나요? 2 | ,,, | 2014/01/31 | 1,882 |
346301 | 30분 마다 울리는 시댁 괘종 ㅜㅜ 9 | 말랑 | 2014/01/31 | 2,990 |
346300 | 오늘 눈물나는 사연이 왜이리 많나요 4 | 이제컴앞에서.. | 2014/01/31 | 2,969 |
346299 | 사모님,원장님분위기? 7 | 사과향 | 2014/01/31 | 2,697 |
346298 | 뭘 위해 사세요? 잘산다는게 뭐라 생각하세요? 16 | .... | 2014/01/31 | 3,724 |
346297 | 20년된아파트 7 | ... | 2014/01/31 | 2,740 |
346296 | 애들과 살기로 했어요... 45 | 별거녀 | 2014/01/31 | 12,811 |
346295 | 전세 만기일..묵시적 계약연장..다시 여쭐게요~ 6 | ,,, | 2014/01/31 | 1,812 |
346294 | 송강호 닮은 꼴 대회라더니 송강호가 나와서 몰카하는거 아닌지 7 | ㅎㄷㄷ | 2014/01/31 | 3,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