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펑합니다. 댓글은 남겨둘께요.

올드미스다이어리 조회수 : 10,651
작성일 : 2014-01-27 15:28:55

제가 쓴 글이 이렇게 조회 많이 할 줄 몰랐네요.

아침에 보고 깜짝 놀라서ㅠㅠ

혹시나 지인이나 동료들이 볼까봐 지웁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감사하고 조언 감사합니다.

다 알아듣고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죠...

제 자신도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이 먹어도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소개해주면 더 믿는 편이기도 했는데

결국 인생은 제가 선택하는 거니까 더 노력하고 신중하게 살겠습니다.

IP : 132.3.xxx.8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3:32 PM (203.236.xxx.241)

    네. 회사 이메일로 보내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문자 보내세요. 카톡 말고.

    단문으로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겠다. 바쁜지 안다. 건강 신경써라. 보내세요. 장문 말고.

  • 2. ..
    '14.1.27 3:33 PM (121.135.xxx.153)

    글읽어보니 이제 남친이라고 할 수 없는사람같은데요
    남자는 마음이 뜨고 이미 헤어졌다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아무리 바빠도 상중 병중 아니면 연락할수있죠
    근데 나이가 40대가 넘었는데 남자가 참 매너없네요
    헤어지자고 말이라도 해줘야지,,
    메일보낼필요없을것같아요 오히려 자기가 연락을 거부하고 있는데 계속 연락하는 원글님을
    이상하게 생각할것같아요
    그냥 번호 삭제하고 잊으셔야할것같아요

  • 3. 올드미스 다이어리
    '14.1.27 3:35 PM (132.3.xxx.80)

    그렇죠...저도 상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어제 카톡 프로필이 바꿨더라구요. 별 뜻은 없긴 한데, 원래 자주 안바꾸는 사람인데...
    카톡을 하는데도 저한테 안보내는 거니 접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 4. ㅇㄷ
    '14.1.27 3:36 PM (203.152.xxx.219)

    전형적으로 보자면 다른 여자 생겼을때 하는 행동인것 같아요...
    물론 아닐수도 있죠.. 글읽는 사람이야 원글에 써있는 상황만으로 판단하고,
    일반적인 경우를 말하는것이니깐요..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 라고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저리 지지부진 하게 구는 사람
    평생 힘듭니다.

  • 5.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3:38 PM (132.3.xxx.78)

    저도 다시와도 문제 안와도 문제에요.
    저런 남자를 어찌 데리고 살지...
    그래도 애정이 하루아침에 식지 않으니 그게 문제에요.
    여자는 생길 일이 없어요. 거의 일중독자처럼 일하긴 하니까.

  • 6. ㅇㄷ
    '14.1.27 3:38 PM (203.152.xxx.219)

    저같으면 마음 접고 마지막으로 카톡 보낼래요.
    마무리는 똑바로 하자고......
    붙잡을 생각 없으니 여기까지면 우린 여기까지다 라고 말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니냐고

  • 7. ㄴㄴ
    '14.1.27 3:40 PM (61.73.xxx.74)

    남자 진짜 별로네요..
    다시 연락된다고 해도 그래서 결혼까지 간다고 해도 저렇게 매너없이 구는거.. 흠..
    저 같으면 끝내자는 걸로 알겠다고 하던지 아니면 그냥 일체 연락없이 접겠지만
    아직 미련이 많으신 거 같으니 아예 확인사살해서 정을 떼시는 것도..
    여자 문제 아니라면 설사 바쁘다고 해도 저렇게 연락 안 하는거 건강한 정신의 남잔 아닌거 같아요;;

  • 8. ㅇㄷ
    '14.1.27 3:41 PM (203.152.xxx.219)

    일중독이고 너무 바빠서 3초 걸리는 카톡 답장도 못해주는데 카톡 프로필을 바꿨다고요?
    원글님 ㅠㅠ
    상황을 똑바로 보세요......

  • 9. 똑같은케이스
    '14.1.27 3:42 PM (223.62.xxx.46)

    똑같은 케이스 봤어요
    쓰레기는 버리는거지 간직하는게 아니랍니다
    지 좋을땐 공세하다가 바쁘고 하니까 그러는거....여기서 알게된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 10.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3:43 PM (132.3.xxx.80)

    글이 좀 헷갈렸나봐요. 만난지가 3주째고 연락 안한건 10일째에요. 그게 그거지만...
    그리고 그렇게 정력적인 편은 아니었습니다..ㅠㅠ
    저도 확인사살해서 정때고 싶어요.. 근데 겁이 좀 나서요.

  • 11.
    '14.1.27 3:44 PM (203.226.xxx.118)

    결혼전에 남자 많이 만나봤는데요 저런 슈레기 잘 없어요 깨끗이 잊으시길 괜히 붙잡아서 인생 망치기 전에요. 아무꺼나 먹으면 배탈나세요

  • 12.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3:44 PM (132.3.xxx.79)

    저도 어제 카톡 프로필 보고 마음이 많이 쎄해졌어요.
    저는 이제 시작이었는데 이게 끝이라고 생각되니 힘들어서
    진실을 제대로 못보고 있네요.ㅠㅠ

  • 13. 끝난건데
    '14.1.27 3:45 PM (180.65.xxx.29)

    원글님 혼자 끝난건지 모르고 있는것 같아요 그나이에 그렇게 눈치 없으면 어째요 ㅠㅠ

  • 14.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3:45 PM (132.3.xxx.78)

    네. 답글 감사해요.
    저도 이런 상황이 제 얘기가 아니면 객관적으로 분명하게 인식이 될거에요.
    그런데 막상 제일이 되면 이게 안되니...
    오랫만에 한 연애에 들떠서 진실을 못봤네요..

  • 15. 날나리 날다
    '14.1.27 3:46 PM (121.148.xxx.247)

    저렇게 초반에 완젼 뜨겁게 달려들다가 본인 스스로 사그라드는 경우 봤어요.
    저런 남자는 원래 연예스탈이 그런거예요.
    복잡한일? 바쁜일? 그거 다 핑계예요.
    저러다가 자기 심심해지면 핑계대고 들러붙었다..또 사그라들면 핑계대고 잠수타요.
    시간 헛되이 보내기 싫으면 그냥 뻥차고
    혼자 스트레스없이 있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남자들 절대 먼저 끝내자는 말 못하더군요.
    여자가 질려서 끝내자고 할때까지 질질끌고...어유 지겨워.
    그냥 아무말도 아무대꾸도 하지 마시길...
    그럼 한달있다가 연락올꺼예요.
    저 경험자예요.
    연락오면 재수없으니 꺼지라고 한마디만 해줘요.

  • 16. ㅜㅜㅜㅜ
    '14.1.27 3:48 PM (182.214.xxx.123)

    연애에 성공하고 싶으면 연락하지 말고 기다리세요
    이렇게 오래 연락이 안되는 경우 마음이 없거나 다른 여자랑 연락하는 중이라 그나마 양심에 걸려서 하는 행동일 확률이 높은데
    그 어느쪽이라고 해도 지금같은 마인드면 연애를 긍정적으로 이끌어 낼수는 없을거에요 ㅜㅜ 이런 미묘한 심리는 잘 활용해 낼수 있는 촉이 참 중요한데 그게 누가 옆에서 코치해준다고 학습되는게 아닌지라 안타깝네요
    연락을 아예 안하고 그냥 두는게 그나마 상대방 마음을 돌릴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 잘되길 바랄게요 ...

  • 17. 개나리1
    '14.1.27 3:52 PM (14.39.xxx.102)

    남자 정말 매너가 똥이네요.
    저 같아도 이성을 잃을 듯
    잘 만나다가 갑자기 저러는게 진짜 더 이상해요
    크게 싸운것도 아니고요.

    기분 나쁜거 당연하네요.

  • 18. ㄴㄴ
    '14.1.27 3:52 PM (61.73.xxx.74)

    위에 댓글 달았는데..
    에구 넘 상심하지 마셔요~ 머리로는 상황 파악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으신 거죠..
    저런 남자 지금이라도 떨어져 나가는 게 다행이구요
    원글님보단 어리지만 남자 많이 만나봤다면 만나봤는데
    저런식으로 일방적으로 갑자기 연락끊고 헤어지자는 의사전달을 저런식으로 하는 남자
    진짜 흔치 않아요 전 사실 한 명도 못봤어요;;;
    그러니 지금 끝나는 거 정말 다행으로 여기시면 될 거 같아요^^;;
    미련두지 마시고..
    그리고 감정표현 다 하시는 스탈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님을 사랑스럽게 봐주는 남자를 만나실 거예요 그게 서로 잘맞는 사람인거죠
    모든 남자가 적극적으로 애정표현하는 여자에 대해 애정식고 그러는 거 아니니까요..
    저러다가 연락와도 절대로 받아주지 마셔요
    힘내시고 좋은 분 얼른 만나세요~!

  • 19. 세상에...
    '14.1.27 3:52 PM (1.238.xxx.210)

    제발 피 말리는 스타일..
    헤어진것도 아냐..기다리란 것도 아냐..
    저러다 조용히 맘 정리하고 있음 불쑥! 연락해서
    바빴다지 않느냐?그걸 못 기다리냐고?너랑 나랑 그 정도밖에 아니냐고?
    그럼 또 하루 만나다 또 잠수...
    원글님이 먼저 문자로 통보하세요.
    나중에 어쩌구 저쩌구 할 빌미 만들지 마시고요.
    내 인생 계획서 너를 제외시키겠다..
    바쁜데 번거롭게 만나거나 답장할거 없다.
    잘 살아라!그딴 말도 마시고 사무적으로 하시고
    연락와도 절대 받지 말고 찾아와도 쉽게 만나지 마세요.
    정말 자기가 ㄸㅈ이 타면 부모님께 찾아오던지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지요.
    나이도 먹어서 남자가 너무 예의가 없네요.
    시들하면 차라리 정리하고 빨리 각자 갈 길 가야죠!!

  • 20.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3:52 PM (132.3.xxx.80)

    네. 제가 이런 촉이 없어서 멀쩡하게 생겼는데도 연애도 못하고 청춘을 보냈어요.
    이건 학습으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여우짓을 못해서 괜찮은 사람도 많이 놓쳤구요.
    시간이 약이겠지만, 나이가 먹으니 조바심이 생겨서 그런지 평온을 찾기가 힘드네요.
    언니들처럼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 21.
    '14.1.27 3:55 PM (221.158.xxx.202)

    빨간불 들어왔네ᆞ
    이대로 그냥 끝내면 두고두고 화병에 시다릴 듯ᆞ
    나라면 찾아가서 따귀한대 날려주고 미련없이 끝내겠음ᆞ
    부르르~~~~

  • 22. ...
    '14.1.27 3:57 PM (112.220.xxx.100)

    원글님에 대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톡에 답은 하고..전화는 받을꺼에요..
    그런게 없는거 보면...............
    정말 1%도 안남아있는듯....
    그래도..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뭔가 말은 있어야지..
    그남자 진짜 쓰레기네요...
    헌팅도 아니고 부킹으로 만난것도 아니고
    소개로 만난거라면서..저런식으로 행동을 하다니요...
    소개해준 사람한테 한마디하세요
    이유나 알고 싶다고..-_-

  • 23. ㅡㅡ
    '14.1.27 3:59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문자 보내지 마세요. 그냥 혼자 정리끝나고 그 남자 번호 스팸차단하시구요.

    그 사람 하는 짓보니 이미 끝났지만 꼭 그런 병신찌질이들이 한참있다가 뜬금없이 전화와요.

    아무튼 잘 정리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 24. ...
    '14.1.27 4:00 PM (113.28.xxx.253)

    저도 아주 오래 전에 멀~ 쩡한 남자였는데 두번째 만날때 미래를 같이 하자는 중 뻐꾸기 쏘아대는 인간 만났어요. 물론 저도 첨엔 그냥 그러다 이내 홀랑 넘어가서 헤벌래 하니까 갑자기 그 넘이 연락을 뚝! ~~
    전 바보 상등신처럼 전화하고 문자 보내고 막그랬는데.... 결국 안좋게 끝났어요ㅠㅠ
    원글님.. 무지 힘들겠지만 여기 풀고 그남자 칼같이 끊어내세요.
    정말 몹쓸놈이네요...

  • 25. 저랑 똑같네요
    '14.1.27 4:01 PM (121.165.xxx.74)

    사연이 어쩜 저랑 똑같은가요?
    저도 39세의 남자를 만났었는데요.
    만나는 초반부터 운명이라고 그러더니 결혼하자고,,저닮은 딸하나 낳자더군요.
    한치도 안틀리네요.
    그러더니 점점 연락도 줄어들고, 주말에도 일때문에 바쁘다고 만날수는 없는데
    그담주에는 같이 있자더군요.

    저도 이번에 시집가는줄 알았아요. 결혼할 사람은 다르게 보인다더니 이사람이구나 했는데..

    똥밟았다 생각하고 정신차려야하는데 아직까지 힘드네요.

  • 26. ........
    '14.1.27 4:05 PM (121.162.xxx.213)

    100일쯤 되어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건가 했는데
    역시나 남자의 애정은 연락으로 드러나는군요.
    냄비같은 남자 갖다 버리세요.

    아무리 연락과 애정은 별개라고 남자들이 외치지만 이건 진리입니다.
    no연락(대답) no애정

  • 27. ...
    '14.1.27 4:08 PM (218.144.xxx.100)

    아이고 나이를 어디로 먹은거예요?
    남자는 끝났는데 님혼자 뭐하시는건지요?

    카톡에 "잘먹고 잘살아라" 라고 보내고 끝내세요
    애초에 사기꾼이네요

  • 28.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4:08 PM (132.3.xxx.79)

    윗님 정말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결혼할 사람은 다르게 보인다고 하면서 이런게 인연인가보다 하는
    그런 말을 만난지 얼마안되서 했어요. 나이도 같구요.
    이런 남자들이 많군요.

    우리 빨리 잊고 좋은 사람 만나요...ㅠㅠ

  • 29. ...
    '14.1.27 4:11 PM (112.144.xxx.100)

    이구, 원글님 듬뿍듬뿍 넘치도록 사랑해 줄 좋은 남자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저런 무책임하고 비겁한 남자에게 미련조차 갖지 마세요.

  • 30. 개나리1
    '14.1.27 4:13 PM (14.39.xxx.102)

    여디에다 토해 내시고 더이상의 전화나 카톡을 넣지 마세요.
    미친놈 저러면 여자가 지 좋아서 들러 붙었다고 생각할꺼에요.

    그래도 반지 돌려 달라고는 못하나 보네요.
    대부분 저런 찌질이들은 고가 선물도 달라고 하던데요.

  • 31. 32세
    '14.1.27 4:14 PM (223.62.xxx.100)

    윗분들 얘기에 저도 한 케이스 더 보태면요 저도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던 남자에게 아주 비슷한 방법으로 작년에 헤어짐 당했어요. 오랫만에 적극적이고 따뜻한 사람 만났다 싶었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큰 덩치 남자다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소심함이었죠. 자기 학력 직업 집안이 저 대비 쳐진단 걱정 좀 많아서 경고등 들어왔지만 애써무시했어요...그러더니 일적으로 어려운일 생기니까 잠수타고 영원히 사라지더군요.
    그리고나서 약 반년 후 결혼한단 소식 들었어요..저도 삼개월 좀 못되게 만나 큰 미련은 없었지만 잠수이별은 첨 당해본터라 첨엔 설마 했었는데.. 그게 그네들의 이별방식이란거 첨 배웠어요. 이미 마무리는 하신거 같으니 그냥 기억 속에서 지우시라고 한말씀 더 보탭니다.

  • 32.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4:20 PM (132.3.xxx.78)

    32세님. 저도 작년에 2달 가볍게 만난 남자가 연락두절후 올해 결혼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나마 가벼운 만남이니 크게 상처 안받았는데, 이번 남자가 결혼한다는 소식 들리면 정말 분노할 거 같아요.
    님처럼, 좀 남자답게 생겼는데, 자기가 저보다도 부족한데 괜찮냐고 하면서 걱정하더니, 제가 괜찮다고 하니까 더 적극적으로 나왔거든요. 그리고 선이나 소개 들어오는거 있는데 다 안만난다고 본인이 얘기하면서 안심하게 했구요.
    저도 잠수 이별은 첨이라서 차라리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전화로 이별을 통보했던 첫사랑이 고맙기까지 하더라구요..

    개나리님, 아마 반지는 돌려달라고 안할거 같아요. 씀씀히가 큰편이라 데이트때 제돈은 못쓰게 하고 본인이 잘 섰네요. 그래도 비싼 선물은 그게 처음이었어요.

  • 33. ...
    '14.1.27 4:27 PM (175.223.xxx.72)

    정초에.. 음력으론 연말에 똥중 최고 똥을 밟은 사람으로서,
    설날 지나고 남 반드시 눈앞에 벤츠가 똬악 나타날 거에요.
    전 그러라고 액땜한거라 믿고 있어요.
    원글님도 꼭 그러시기를....

    !

  • 34. 죄송
    '14.1.27 4:36 PM (210.94.xxx.89)

    공대에 남성적 취미에, 남자들에게서 둘러쌓여 살았습니다.
    남자들끼리 이럴 때 쓰는 저급한 표현이
    했네 했어~~ 이러죠.

    전후 달라지는 남자 마음 딱 그거같네요.

    그지같은 놈 가면 멋진 놈 옵니닷

  • 35. 저도
    '14.1.27 4:42 PM (59.6.xxx.240)

    그런 경험있어요. 엄청대쉬해서 사겼고 불같이 사랑하고 이렇게 행복할수 없었는데 점점 연락이 뜸해지는거에요. 한 6개월후부터. 광고회사 사장이라 맨날 날새고 일하고 그러는거 알았으니까 이해하고 참고 그랬는데 그게 신호였던거죠.
    명절에 저희 어머니한테 손편지 쓰자고 둘이 문구코너 찾아 헤매고 기차역에 저 델다주고 달달하게 헤어졌는데 그 날저녁부터 연락이 안됐어요.

    교통사고났나 별걱정다되서 문자보내도씹히고
    결국 남자라면 비겁하게 숨지말고 연락하라고 보낸더니 띡 문자와서 뭐 가정사가 복잡하고 일이 힘들고.

    ㅠㅠ 그래서 그냥 헤어지지고 했어요.
    사랑이 식는 과정이 저한데는 없었으니 잊는데 너무나 힘들었네요. 나쁜기억이 거의 없고 온통 사랑했던 기억만 있어서요.

    저런인간들 진짜 나쁜 쥐새끼들이에요.

  • 36.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4:44 PM (132.3.xxx.78)

    저도 그런 얘기 들은 적이 있어 경계했는데 어느 순간 이사람은 아닐꺼야 그러면서 믿고 싶었나봐요.
    나쁜 여자 한번 만나봐서 깨져봐야 정신차리겠죠. 저런 남자들...
    여기에다 풀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이제 친구들도 다 결혼해서 얘기할때도 없고
    제 친구들도 제 결혼 기다리고 있기에....
    같이 부부모임 참석하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 37. 여자
    '14.1.27 4:46 PM (223.62.xxx.1)

    혹시 없는지 꼭 뒷조사해보시구요
    없으면 기다리세요
    잠수타는 놈들은 나중에 꼭 연락옵니다
    연락오면 따끔하게 혼내세요
    근데 잠수타는 놈들은 그냥 습관이예요
    결혼하셔도 그런 성향이 있을거라는거
    예상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잠수타는 놈들 진짜 무책임하고
    찌질한 성향이 대다수예요

  • 38. 올드미스다이어리
    '14.1.27 4:48 PM (132.3.xxx.79)

    저두 식는과정이 없어서 힘들거란거 알지만...
    오래 걸리면 저만 힘든거 아니까 잊어야겠죠.
    집이 지방이라 이번에 내려가면 부모님이 물으실거 같은데
    부모님께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 39. 저런 남자놈들은
    '14.1.27 4:52 PM (223.62.xxx.1)

    솔직히 법적으로 처벌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피해자들이 너무 많아서
    저렇게 피해주고 멀쩡하게 살아갈 저런 류의
    몹쓸놈들 다 고자되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아 열받아

  • 40. 확실히
    '14.1.27 4:59 PM (211.117.xxx.78)

    빨리 달아오르는 놈들은 빨리 식는 듯 해요

  • 41. 우에
    '14.1.27 5:03 PM (211.199.xxx.150)

    먹튀네요 ..나쁜ㅅㄲ 온갖말로 현혹해놓고 책임지기(결혼) 싫으니까 ..저런식으로 서서히 끊는거죠..

    눈치껏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 이거죠.. 비열한 놈이에요 ..

    아마 다른 여자한테도 그랬을 가능성 농후해요 ..어디서 또 다른 여자한테 집적대고 있을지도 모름 ..

  • 42. 저두요
    '14.1.27 5:05 PM (163.209.xxx.21)

    잠수탔던 어떤 남자가 떠오르는군요.

    딱 3개월 뒤에 다시 연락왔어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평소 보다 더 애교 떨면서....

    전번 다 지우고
    제 기억, 다시 한번 포멧했습니다.

    똥차 가고 벤츠 온다고
    지금 남편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 43. 이미
    '14.1.27 5:27 PM (211.222.xxx.83)

    끝난거에요... 진짜 남자 별루네요.. 저런 남자 미련갖지 마시고 님 마음 정리하는 일만 남은거네요..
    별일 다 겪는 다 생각하고 인연은 또 옵니다... 나이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 44. 아닌거 알면서
    '14.1.27 5:40 PM (110.14.xxx.69)

    잊으세요.

    다시 연락이 와도 문제라고 스스로 말하셨잖아요,

  • 45. ..
    '14.1.27 5:45 PM (203.228.xxx.61)

    요즘은 이별통보를 무작정 잠수 타는 걸로 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하네요.
    진상 유형 1위랍니다.
    나쁜넘들......

  • 46. 에휴
    '14.1.27 5:50 PM (211.192.xxx.132)

    유부남은 아닐까요?

    혹은 원글님 만나는 사이에 원래 만났거나 새로 만난 여자와 결혼했을 수도 있어요.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잊으세요.

    더 엮여서는 안 될 놈입니다.

  • 47. 에휴
    '14.1.27 5:53 PM (211.192.xxx.132)

    또 한가지 가능성은 선물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님도 좋은 선물하셨어요?

    그 남자가 돈을 쓰다 갑자기 아까운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어요.

  • 48. 저두
    '14.1.27 5:57 PM (175.223.xxx.206)

    저는 원글님께 정리하시라고 말하고싶어요
    그남자 성격이상하고 못된놈 확실하구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닐겁니다 그리고 그남자는 원글님처럼 힘들지도 아프지도 않아요
    얼렁 잊으세요
    저두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그남자는 또 다른여자 물색하며 여자에게 처음엔 잘하고 마음 얻으려고 애쓰고 있을거에요
    쿨하게 잊어주세요 지금부터 마지막이라고 정리하자고 문자나 톡 전화 절대 하지마세요
    그리고 지금은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할거같구 괴로우시겠지만 더좋은남자 만나게 되실거에요 화이팅 힘내요

  • 49. 못난놈
    '14.1.27 5:59 PM (180.70.xxx.63)

    한순간에 저리나오니 당황스럽겠어요.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떨어지리라 생각하고
    저리행동하나본데...정말 찌질한놈이네요ㅠ
    바쁘다는건 핑계같고..맘이 떠난듯 해요
    아님 고새..다른여자 소개받은건지도모르죠.
    진짜화나네요.
    정리차원에서 전화한번해서 인생고따구로
    살지말라고 하고 나는똥밟았다 샘칠란다
    그날 넌정말 별로였어..하면섲웃음선
    끊어주세요..

  • 50. 아일마미
    '14.1.27 6:03 PM (39.7.xxx.32)

    순진함 소극적 성격을 가장한 전형적 먹튀남이에요
    그나이까지 장가 못간덴 이유가 있는거구요 그남자 그거 고질병일꺼에요 먹튀요
    아무연락도 하지마세요 확인사살도 필요없네요 진짜 그런놈들 구속이라도 해야할것같아요 너무 많아요
    진짜 전형적 개새끼에요 미련두지 마세요 그냥 깨끗히 자르세요

  • 51. 연락와도 안와도
    '14.1.27 6:33 PM (94.0.xxx.186)

    제일 상처받는 건 더 좋아하는 쪽이죠.
    님이 어느쪽인지 본인이 잘 생각해서..
    지금 그 남자가 님을 좋아하나 아닌가 이런 거 따지는 건 무의미한 것 같고..
    최대한 충격이 덜 남는 쪽으로 마음의 가닥은 잡아두세요.
    연락이 다시온다고 그걸 잡으면 썩은 동앗줄일거 같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 52. ㅇㅇ
    '14.1.27 11:35 PM (223.62.xxx.218)

    그냥 아무 연락하지마세요
    님만 바보됩니다
    이별통보를 저런식으로 하는 남자 많아요
    꼭 말로 해야 이별 의 뜻을 전하는건아니잖아요 남녀관계가요
    그냥 툴툴 텰어버리세요
    인연은 다 따로 있어요
    서로 한쪽만 맞다고 결혼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살다보면 이성간이든 친구든 꼭 뒤통수 치는것들 널렸어요
    너무쉽게 사람에게 마음 몸 주지마세요
    여자만 손해라는 말이 그냥나온말이 아닌거에요
    아무리 시대가 바껴서 여성상위 이렇게 외쳐도
    남녀 연앵에서의 잠자리는 여자가 불리해요
    자고나서 식는 남자가 의외로 엄청 많구요
    어디서 들었는데
    연애할땐 거리를 두고 마음 다 주지말고 결혼 한 후에 모든걸 주어라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아무 연락 안하시는게 차라리 그남자에게 여운이라도 남을거같아요

  • 53. ...
    '14.1.28 1:47 AM (125.137.xxx.16)

    읽으니 넘일같지않네요
    연락두절 만큼여자피말리는 이별도없지요?
    근데 본인은 왠지희망있을것같지요?
    하지만 다아는데 본인만 모르게되더라구요
    달달한말달콤한말 생생하거든요
    하지만 남자는 그순간달콤했다는거지요.
    지금 부정적인 게 몇까지있습니다
    카톡읽기만하고답장을 안하고있다는건 계속관계를지속하고싶지않다여자가생겨든 일이바쁘든 하여간뭐든
    생각할시간이필요한건지정리할시간이필요한건지
    나름 이관계에대해서 재고를 하는듯합니다
    거기에다대고 원글님이 남자를 잡는문자가 아니라면
    정리한다고식의 문자는불필요합니다
    사람마음이 하루아침에라도 바낄수있는거기에 일바쁘고 본인 힘들면 헤어지고 싶기도합니다
    그리고 이세상의 모든남자는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시들해집니다
    그러니 결혼해서도 내숭을떨라고하지요.
    나이먹고 진상으로 남을수 있으니더이상의 문자 연락하지말고 본인삶에 충실하세요.
    무미건조하게 지내다 남친한테 너무 올인하신듯합니다
    운동을하세요

  • 54. 에스프레소
    '14.1.28 1:58 AM (129.89.xxx.68)

    나이가 아무래도 있으시고, (저도 30대 입니다.. ㅠㅠ 그래서 원글님의 맘에 공감이 가네요)
    그래서 이게 마지막이 아닐까 아쉽기도 하고, 조급하기도 할텐데.
    진짜 저런 남자는 다시 만나도 아니에요.

    저도. 저런 남자 땜에 재작년쯤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 혼자 좋아 날뛰고, 또 혼자 식고. 그러기를 몇번 반복.
    소심하고, 지 혼자 사랑하는 듯한 느낌에 빠져서.
    아주 꿈속을 걷더군요.
    남녀관계에 있어서 저는 좀 냉정하고, 객관적인 편이라. 초반에는.
    그래서. 그냥. 두고 봤더니.
    그 빠른 감정 변활 제가 못 따라온다고.
    지 혼자 또 식더라구요.
    친구들 사이에 그 사람 "순두부" "냄비"로 불렸습니다. ㅎㅎㅎㅎㅎ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헤어지고 났더니
    정확히 한달도 안되서 또 연락 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안 받았고,
    카톡으로 "당신은 진짜 안 변하는구나.." 이렇게 한 문장 써서 보냈습니다.
    그 뒤로 지도 낯간지러웠는지 연락 없다가
    또 한번 왔는데.
    제가 씹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 5살 연하가 한참 쫓아 다녀서 만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벤츠는 아닌 거 같지만,
    똥차가고 벤츠 온단 말.. 전 별로 믿지 않아서 (만날 때는 다 벤츠라 생각하며 만나지 않나요? 헤어지고 나니 똥인지 벤츠인지 구분이 가는거지..)
    어쨋든..
    저런 부류의 인간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만약 연락이 와서 원글님 마음을 한번 더 휘저어 놓는다 해도,
    휘둘리지 마세요.
    만약 그 떄도 좋으시면, 이제 원글님이 관계를 주도하세요. 안 그러면, 결혼을 한다 해도 힘드실 거 같아요.

    요즘 저런 초식남들, 아니, 무엇보다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많은 30대 놈들.. 많더라구요.


    좋은 분 만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 놈이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난 그 때 그렇게 대응했을까? 이런 거 곱씹을 시간에
    윗분 말처럼 운동을 하세요. 아님. 다른 취미를 만드시던가.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님이 행복하고, 여유가 생겼을 떄 좋은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그런 사람들도 꼬이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충분히 좋은 분 만날 자격 있으세요.

  • 55. 지나가다
    '14.1.28 2:05 AM (125.142.xxx.216)

    끝난것 맞아요. 이러다 님이 안절부절 못해 연락하면 노예 인증하는 겁니다.
    멀쩡한 처자가 아니올시다인 남자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경우가 대개 이런 경우 고개를 숙여서죠, 뭘.

    작전일 수도 있고, 일시적인 냉담일 수도 있지만(고수인지 여부는 본인은 몰라요),
    끝난인연 미련을 버리시길.

  • 56. 저도
    '14.1.28 2:18 AM (1.250.xxx.141)

    저런인간 딱 한명 만나봤어요 그런 슈레기같은 인간을요ㅠㅠ
    절대 카톡 문자 보내지 마세요
    손꾸락에 장애가있어 답장못보내는 저런놈 한테
    님의 고귀한 손가락에 힘들이지 마시구요
    카톡 프로필에 이렇게 쓰세요
    "조상이 도우셨도다"
    ^_____________^

  • 57. ㅇㅇ
    '14.1.28 3:31 AM (175.211.xxx.149)

    유경험자 추가요. 다음날 저녁 먹기로 약속하면서 오전에 통화 후 오후부터 연락두절.. 사고났나 무슨 문제 생겼나 걱정돼서 계속 연락하다가 다음날 길을 걷다가 '아 이거 잠수구나' 깨닫고 피식 너털웃음 지었어요. 그리고 바로 메시지 보냈죠. 끝났다고. 근데 한달인가 후에 연락오더라고요. 안 받아줬더니 상황 역전돼서 술먹고 전화하고 난리였어요.

    원글님은 진실했고 아무 잘못없고요, 그 남자가 미성숙하고 한심한 사람이에요. 남자에게 잠수본능이 있지만 30살 넘어가서는 제어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전 밀당 안해도 되는 남자 만나 잘 살고 있어요. 님도 꼭 좋은 분 만나길 바랄게요!

    지금 무척 힘드시겠지만 분명한 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테니까 재밌는 거 보시고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거 구경하며 지내세요. 님은 소중합니다.. !!!

  • 58. ..
    '14.1.28 4:01 AM (121.254.xxx.219)

    ㅎㅎ 저도 경험자..
    근데 웃긴게 그넘이 몇 달 뒤에 조용히 둘이만 만나자고 연락이왔어요.
    궁금하더군요. 왜 만나자고 하지..
    미안하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 그런식으로 말하기에 그래서 전,, 정말 이렇게 말 했어요.
    '미친넘아 너 나한테 짤린지 오래됐어.. 어디서 들이대. 핑계 대지마..
    내가 너 만나느랴 너 한테 썼던 시간과 돈 그리고 내 마음.. 너무나 아깝다.
    나 요즘 그것들 다시 누리느라 너무 행복하다.
    다시 연락하지마 그지 같은넘아..' 제가 생각해도 정말 앙칼지게 말했어요.ㅎㅎㅎㅎㅎㅎ
    그런데 그 만난 날 제 옆에 아는 언니 오빠가 둘이서 저 뒤쪽에서 저를 지켜봐 주고 있다가
    같이 그 넘한테 그렇게 살지마~! 하고 욕해 주고 왔네요.

    힘들거 같아도 막상 받아 들이고 인정하고 나니 잠도 잘 자고 편해지더 라구요.
    좋은사람 다시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시간 지나면 아무렇지 않게 말 할 수 있는 날이 오죠.
    힘내세요~

  • 59. 저도 그런 경험이...
    '14.1.28 1:14 PM (173.172.xxx.134)

    연락 안하는 남자의 연락을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피 말리는 일인지 잘 압니다.
    제 경우는 한 6개월에 한 번씩 불 붙여 놓더군요.
    전화, 카톡, 이메일 다 했었는데 답이 없는 상황이었지요.

    나중에 연락 왔을때,
    저는 직접 남자가 연락을 안하면, 상중, 옥중, 아웃오브 안중이라고 한다는 말까지 했었지요.
    그 때의 답은 그럴 수 밖에 없는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나요?
    그런데도 또 같은 반복이더군요.

    그냥 그런 종자라 생각 합니다. 이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33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첫사랑.. 5 매미 2014/03/14 1,888
360032 딸바보 아빠들이 입고 다니는 티셔츠 7 아침 2014/03/14 1,933
360031 고1 학부모총회를 7시에 한다네요 11 2014/03/14 3,064
360030 김연아는 그렇다쳐도 아사다 마오가 의외인게 28 의외 2014/03/14 11,138
360029 초등 상담주간때 보통 무슨 대화하세요? 2 ... 2014/03/14 1,621
360028 르쿠르제 냄비 사이즈 고민 3 무쇠 2014/03/14 3,857
360027 아내랑 엄마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것인가? 33 .... 2014/03/14 3,398
360026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극성 1 세우실 2014/03/14 307
360025 맛있는 밥짓기 노하우 3 2014/03/14 2,426
360024 보험하나 가입하면 설계사가 도대체 얼마나 수당을 받길래?? 10 보험 2014/03/14 7,425
360023 왜 크림뒤에 에센스를 바르는거죠 ? 3 삼월이 2014/03/14 3,942
360022 물건 수집을 하고 싶어요 5 도움 2014/03/14 843
360021 전교 회장엄마와 학부모회장은 각각 다른사람 인가요? 4 중학교 2014/03/14 4,433
360020 강남쪽 집 매매 조언 부탁드려요. 9 00 2014/03/14 2,113
360019 경기지사 야권후보 너도나도 '버스공영제'..쟁점 부상 샬랄라 2014/03/14 311
360018 전월세 계산 맞나요? 7 아흑 2014/03/14 1,275
360017 사진속의 의자 어디걸까요? 3 의자 2014/03/14 857
360016 남자 양복바지 지퍼 수선 되나요? 1 수선 2014/03/14 2,330
360015 모르는 아저씨가 말걸면? 3 딸바보 2014/03/14 1,048
360014 교황 방한 어떻게 볼것인가? 3 프란치스코 2014/03/14 1,205
360013 김연아의 아디오스 노니노 16 .... 2014/03/14 4,093
360012 아래 글 보니 학벌 이야기 생각나네요 1 생각났음 2014/03/14 886
360011 머리심어보신분 계시나요? 탈모 2014/03/14 392
360010 보람상조 현대상조 장례지도사... 1 mirae3.. 2014/03/14 1,603
360009 대학생 노트북 ,, 들고 다닐 일 많나요? 6 2014/03/14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