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3억, 더 내려가진 않겠죠?

ㄴㄴ 조회수 : 4,298
작성일 : 2014-01-27 14:57:05
서울 끝자락입니다.
친정 근처여서 편의상 이곳에 자리잡았구요
학군등은 그닥에요
다행히 아이가 어려서 아직 와닿진 않구요
서울에서 제일 싼 동네중 하나인데두 20평대 전세값이
3년전에 비해 7천 올라서 2억대 초반이에요 ㅠㅠ

27평 , 8년된 아파트 3억에 나와있던데
그냥 1억 대출받아 살까 생각중이에요
애기 초등학교 갈때까지 실거주 목적이라 내리지만 않음
사고싶은데.. 하고 집값 바닥친단 말이 많아서요 //

설마 여기서 더 떨어지진 않겠지요??;;
상환능력은..1년에 3천~3천5백 정도 저금 가능하니
3년후쯤 갚을수 있겠네요
IP : 119.69.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1.27 3:01 PM (203.226.xxx.121)

    근데요
    평생 사실것도 아니고,, 애기 초등학교 갈때까지만 사실건데
    굳이 빚내서 이자낼 필요가 있나요?
    그냥 그돈 악착같이 모을거같아요.. 중간에 혹시 사정이 생겨서 이사하게되더라도.
    이자비용으로 나가는거보단 작을꺼구요
    이자비용은 그냥 사라지는 돈이잖아요
    평생살 집을 고르시는거면 그래도 괜찮지만 몇년살고 나가실꺼면 굳이....
    집값이 더 떨어지진 않겠지만 오르지도 않을거 같은데요

  • 2. 불안
    '14.1.27 3:05 PM (175.209.xxx.46)

    검색란에 '아르헨티나' 쳐 넣고 검색해 보세요, 겁나던데요. 전 10년 가지고 있던 주식 눈물을 머금고 그 글 보고 다 팔았어요. ㅠㅠ. 다시 오르면 제 팔자구요.

  • 3. 시작도 안했습니다
    '14.1.27 3:14 PM (110.47.xxx.150)

    부동산 폭락은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떨어지려고 바닥을 향하고 있는 바윗돌을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억지로 붙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마나 힘이 남아있을 때 조금씩 글려 내려갔을면 좋았을 것을 억지로 붙잡고 있는 바람에 붙잡을 힘이 떨어지면 그냥 바닥으로 내리꽂힐 겁니다.

  • 4. ...
    '14.1.27 3:33 PM (49.1.xxx.168)

    20평대 3억이면 크게 내려가지는 않을거에요. 그래도 조금더 지켜보시는게 좋을듯요. 오늘 주식폭락기사보니 이게 지속되면 집값폭락 이 오거든요

  • 5.
    '14.1.27 3:38 PM (115.139.xxx.40)

    1년에 3천 저금되면 그냥 사세요

  • 6. 부동산
    '14.1.27 3:58 PM (39.115.xxx.164)

    부동산 폭락은 제가 결혼하던 2000년도부터 계속 내년이다 내년이다 폭탄이다 했었는데, 대체 이 폭탄은 언제 터지는 겁니까? 아니면 이미 터진건가요? 부동산 폭락록은 정말 지겹게도 십년넘게 듣고 있네요.

  • 7. 금리 곧 오른답니다
    '14.1.27 4:26 PM (121.147.xxx.125)

    아직 사지 마시고 관망하세요.

  • 8. 실거주면
    '14.1.27 4:34 PM (14.32.xxx.157)

    99년도에 결혼할때, 집은 왜 사냐 앞으로 계속 떨어질텐데 란말 진짜 많이 들었네요.
    신접살림 전 17평 아파트 대출끼고 장만했는데, 친구들은 24평 아파트 전세로 혼수 꽉 채워 신접살림 차렸었죠
    실거주면 대출내서 장만하는거 괜찮아요.
    문제는 초등까지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중,고등 학군도 생각하시고 장만하세요.
    부동산은 살때는 쉬운데, 팔기가 어려워요.
    살기편한집 보다는 나중에 매매하기 편한집을 장만하세요.

  • 9. ..
    '14.1.27 5:47 PM (203.228.xxx.61)

    대출내서 사시는거면 반대요
    금리 많이 오를 수도 있어요.
    외환위기 닥쳐서 IMF 터졌을때 예금금리가 년30%까지 폭등했고
    이자를 못 견뎌 무더기 부도에 부동산도 경매로 엄청 쏟아져나왔죠.
    그때 현금 가진 사람들 부동산을 반 가격에 쓸어 담았죠.
    주식도 반의 반토막 쓸어 담았죠.
    달러 미리 사놨다가 2천원까지 올라가니 팔아서 돈 벌고
    현금이 왕이었습니다.

  • 10. 만두
    '14.1.27 11:20 PM (202.156.xxx.10)

    서울 끝자락도 그런데... 저희 집은 동대문면서 중랑천 가에 있는 아파트인데 33평이 2억6000에도 안팔려요... 이 무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378 혹시 순천사시는분이나 가보셨던분 계시면.. 5 남도처음 2014/01/27 1,109
347377 예쁜 콘솔 어디 가면 있을까요.. 가구 2014/01/27 1,225
347376 선물을 가장한 사기입니다. 8 산양산삼 2014/01/27 2,455
347375 토요일 새벽에 행복하세요..란 글을 올리셨던 님의 소식은 없는건.. 2 소식 2014/01/27 1,497
347374 콤비 롤스크린 얼룩 청소 문의! 롤스크린 2014/01/27 1,262
347373 skt 휴대폰 인증보호서비스 낚였네요.. .. 2014/01/27 3,843
347372 짝퉁이 명품보다 70배 초고가명품 대접받는 기이한일이? 6 호박덩쿨 2014/01/27 2,244
347371 개인정보 유출.. 언론에 터트린 이유가 3 뭘까요? 2014/01/27 2,115
347370 답변 부탁드려요. 친정재산이 경매로 넘어가게 생겼어요. 11 잘 살자 2014/01/27 3,164
347369 (펌)아르헨티나 다음은 우리, 외환위기 살생부 F6 2 .. 2014/01/27 2,275
347368 외국에 있을때도 한국계좌 쓰나요? 5 구름따라 2014/01/27 1,105
347367 꿈해몽 부탁드려요. 1 ... 2014/01/27 758
347366 시아버님이 아들 집 근처에 볼일 있어 오실 경우 36 며느리 2014/01/27 4,328
347365 오늘 망치부인 삭발하러 간다네요. 10 , 2014/01/27 2,273
347364 라오스여행 4 aaa 2014/01/27 1,826
347363 육아중인 세남매 엄마입니당 6 ^^ 2014/01/27 1,830
347362 설에 현금으로 친정 부모님께 얼마나드려야 9 명절 2014/01/27 2,485
347361 김훈의 칼의 노래는, 이순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읽을수 있을.. 5 .. 2014/01/27 1,455
347360 전을 부치거나... 삼겹살을 구워먹을때... 7 우리는 2014/01/27 2,088
347359 피부관리실에서 등맛사지 어떤가요? 4 매끈한 등 2014/01/27 2,605
347358 SNS 사용 시 1 초보 2014/01/27 639
347357 다래끼약 언제까지 먹어야되나요? 2 살빼자^^ 2014/01/27 1,896
347356 드디어 내일이면 스마트폰 적금 만기예요. 2 적금 2014/01/27 1,797
347355 주말에 놀러가서 밖에서 외식할때.. 뭐 잡수세요? 9 .. 2014/01/27 1,735
347354 메주가 안에도 검정, 푸른 곰팡이를 어찌 세척하는지요 2 장담그기 시.. 2014/01/27 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