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많이 받는 친구들은 확실히 근무시간이 많네요

fdhdhfddgs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4-01-27 14:39:42
연봉 많이 받는 친구들은 확실히 근무시간이 많네요

1. 지방 경0은행 : 평일 10~11시 퇴근

2. 광화문 L0생활건강 연구원(석출) : 평일 10~11시 퇴근, 가끔 주말 바이어에스코트

3. 현대로0 : 21~23시 퇴근, 가끔 주말에 호출

4. 의류 밴더 (세0상0) : 평일 집에 잠깐 와서 잠만 자고 감

나름 고연봉 받는 친구들 직장생활 하는거 보면.....꼭 저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그렇다고..연봉 조금 덜 받고 일 덜하는 방법은 없구요



5. 파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 1630분 칼퇴근 1640분 집 도착 (진정한 웰빙생활인듯)

6. 코레일 : 일근직 (나름 인간적인 생활)

7. 외항상선근무 : 6개월해외승선, 6개월집에서 휴가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있음)
IP : 110.13.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사에서
    '14.1.27 2:40 PM (180.65.xxx.29)

    미쳤다고 널널하게 일하고 돈 많이 주겠어요

  • 2. 전문직이 좋긴좋네요
    '14.1.27 2:45 PM (113.61.xxx.14)

    그러고보면 의사가 좋긴 좋아요
    우리 앞집 아저씨 아침10시 병원오픈, 오후6시 병원클로징
    여가를 즐기고자 토,일 모두 병원 문 닫고 지방으로 여행다니고. 어쩔떈 학회라고 3일씩 쉬고 가족들과 일본가고.

    근데 한달에 최저1천만원, 겨울방학때는 3천까지 순수익이라네요.
    두부부 모두 공중보건의때 만나서 한푼도 조력안 받고 자수성가했는데 부부둘다 벤츠몰아요.

  • 3. 당연하죠
    '14.1.27 2:45 PM (58.236.xxx.74)

    월 천 가져가는 사람은 조직에 3천은 벌어주니까 가져가는 거예요.

  • 4. ㅇㅇ
    '14.1.27 2:54 PM (110.70.xxx.21)

    교사가 웰빙인가요? 연봉이 적은데 웰빙은 좀 무리수죠 게다가 교사는 일찍 출근합니다 그건 싹 빼고 웰빙 운운하면 이세상에 웰빙 아닌 직장은 없을듯

  • 5. 대기업다니는 남편
    '14.1.27 2:55 PM (112.148.xxx.5)

    아침 7시 10분에 집나가서 22~23시에 집에 들어옵니다.
    아직도 주6일 근무..

    아들 둘인데 나 홀로 육아 전담..ㅠㅠ 애들 봐준 적이 없네요..(봐줄수가 없겠죠)
    애들 크는 것도 모르고 미친듯이 일만 하다 늙은 것같아
    불쌍하네요

  • 6. ㅇㅇ
    '14.1.27 2:57 PM (203.226.xxx.121)

    춥고 더울지라도..그래도 교사하고 싶어요. 육아하면서 직장생활하다보니 절실하네요

  • 7. ㅇㅇ
    '14.1.27 2:58 PM (203.226.xxx.121)

    오해가 있을까봐.. 교사가 힘든거 알아요. 가족중에 교사가 있어서요. 근데 육아와 병행하기는...그 이상의 직업은 없는것 같아서요.

  • 8.
    '14.1.27 3:00 PM (203.229.xxx.19)

    해외에서 투자은행 근무할 때 정말 독보적으로 많이 받는 트레이더가 있었는데
    회식하고 놀다가 혼자 슬쩍 사라지면 회사 들어가서 일하던 사람이었어요.
    다들 연봉 깎이고 보너스 없어도 혼자 연봉 쭉쭉 올라가고 보너스 몰아받아도
    아무도 입을 못대죠. 저도 물론이고ㅋㅋ 누구도 그렇게는 못사니까요. 그 사람
    속한 부서만 그 사람 덕분에 마이너스가 덜한 정도니까요. 회사에서도 설설 기
    어요. 다른 데로 옮길까봐서요. 회사보다 그 사람이 갑인게 눈에 보여요. 다른
    사람들은 부서 통채로 옮겨라 하면 도시가 문제가 아니라 나라 자체도 옮겨야
    하는데 그 사람은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 골라서 가더라고요. 부러우면서도 그
    렇게까진 살고 싶지 않은 느낌? 휴가도 안가거든요. 휴가내고 회사 나와요;;;

  • 9. ㅁㅁ
    '14.1.27 3:13 PM (119.195.xxx.63)

    교사가 힘들다는게 아니고 교사가 웰빙직업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인데 교사보다 더 힘든 직업 많다는 소리가 왜 나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469 짜쓰는 염색약 꼭 알려주세요~~~ 4 나예요 2014/02/17 1,188
351468 이석기 판결문 어디서 볼 수 있죠? oo 2014/02/17 508
351467 화이트와인대신^^ 8 없네! 2014/02/17 8,369
351466 사회,과학책 추천해 주세요 1 초등 3학년.. 2014/02/17 475
351465 집을 두채 소유하게될거같아요.주의점이 뭘까요? 경매 2014/02/17 784
351464 논산 훈련소 부근 펜션이용하셨던 분들께 도움을... 10 논산가요 2014/02/17 11,015
351463 임신 중인데 언제 그만둬야 할지요.. 3 퇴사고민 2014/02/17 1,182
351462 구워먹는 김추천요 1 커피한잔 2014/02/17 1,408
351461 신학기 중학생 가방요 4 예비여중생 2014/02/17 1,811
351460 정말고민되네요.대학교 추가합격 전화받고서... 1 갑자기..... 2014/02/17 3,295
351459 일자목이라 어깨, 목 아프신 분들 이 체조 따라해보세요 2 일자목 2014/02/17 2,175
351458 인천에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2 알로 2014/02/17 1,360
351457 부부가 지적능력이 차이가 많이 나도 같이 살 수 있을까요? 66 궁금허이 2014/02/17 14,654
351456 박근혜 대통령은 ‘YTN의 성역’입니까?” 수차례 수정.. 2014/02/17 431
351455 현오석은 최악의 상사!… 1 부자가 2014/02/17 492
351454 구#학습지..수학하는 학부모님께 질문있어요! 1 아녜스 2014/02/17 880
351453 남에게 싫은소리못하는 딸 2014/02/17 1,155
351452 강기훈 무죄를 보면 이석기 사건이 보인다 고문과 조작.. 2014/02/17 289
351451 가정의학과가 뭔가요 1 문의 2014/02/17 956
351450 엄지원이통통한정도로보이시나요? 13 궁금해요 2014/02/17 5,283
351449 이바지 3 궁금해요 2014/02/17 911
351448 애견 키우기전에 참고 하라는.. 1 애견 2014/02/17 919
351447 학습지회사 배부르나봐요 3 ... 2014/02/17 1,180
351446 방학중 초등 저학년 일과 문의 1 복뎅이아가 2014/02/17 518
351445 돌쟁이 선물은 어떤게 좋나요? 5 주황이 2014/02/17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