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전 폭풍택배 오네요ㅎㅎ

앗싸~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4-01-27 14:37:41
명절 전이라 꿀꿀한데
택배가 폭풍 도착입니다‥
아침부터 문자로 딩동딩동~택배 알람이 계속되네요

네 ㅎㅎ
제가 구입한 품목이예요
기분좋게 유쾌하게 명절증후군 앓기싫어 저한테 선물 보내요

팔찌· 과자· 커피 그린인더 품목도 다양하고
가격도 1~2만원대 인데 ‥평소때 택배비 아까워 못사는 것들
질렀어요 ‥ㅎㅎ
택배대란에 보탬되는듯 해서 죄송하지만‥
오전에 물건박스 뜯고 좋아진 기분 ·
오후에 또 하나 도착한다니 신 납니다

신난김에 시댁에 전화드려요
~오모님~ 제가 소불고기 양념하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육전 가득 만들어갈테니 오모님~께선 아무준비 마셔요~

제사도 없는 시댁에 20년째 가고 있는데
아직 ~명절이라면 한숨부터 나오는 헌댁이 명절보내는 방법입니다~
IP : 112.15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4.1.27 2:39 PM (180.65.xxx.29)

    원글님 스트레스 해소법 짱 좋네요. 택배 온다면 왜 눈오는날 강아지 처럼 좋은지 여행떠날때 기분같아요
    막상 받으면 별것 없는데

  • 2. ㅇㅇ
    '14.1.27 2:42 PM (39.119.xxx.125)

    ㅎㅎ 제목만보고 우와 부럽다~~
    우리 집엔 누가 명절선물도 안보내주네 하면
    들어았는데 이런 반전이 ㅋㅋ

  • 3. ㅎㅎ
    '14.1.27 2:51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글게요 택배는 뜯어보면 별거없는데 왜케 반가운지~~~저도 좀 지르고싶었는데 택배대란이라길래 꾹 참았어요 명절지나면 지르려고 벼르고있어요 ㅎㅎ

  • 4. 좋은 방법이네요
    '14.1.27 2:54 PM (223.62.xxx.120)

    네 저도 앞으로 써먹어야될까봐요
    완전좋은 방법이네요ㅈㅎㅎ

    원글님 넘 현명해요 ^^

  • 5. 정말
    '14.1.27 2:58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착한 며느리시네요.

  • 6. 15년차가
    '14.1.27 3:01 PM (221.139.xxx.56)

    한수 배우고갑니다^^

  • 7. ^^
    '14.1.27 3:22 PM (58.236.xxx.108)

    저도 10여년 전부터 명절이나 특별한날 나자신한테 보너스로 선물 하고 사는데

    나름 기분전환도 되고 의미있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올해 결혼 20년차네요

  • 8. ...........
    '14.1.27 6:10 PM (124.50.xxx.15)

    따라해야쥐~~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923 무서워서 대한민국 못돌아 다닐듯.. 7 .. 2014/05/02 2,069
376922 2호선 사고나니 어김없이 박원순 내려오라는 말 나오네요 33 수상한 시절.. 2014/05/02 4,670
376921 네티즌고소했대요.매니큐어할머니건 20 2014/05/02 5,097
376920 사복경찰이 실종자 가족 감시 4 독재부활 2014/05/02 1,317
376919 문지애, 기부에 병원 방문까지..세월호 애도, 행동으로 실천 7 멋지다 2014/05/02 2,854
376918 어째 5 .. 2014/05/02 1,049
376917 지하철 2호선 사고 40 ... 2014/05/02 10,417
376916 헉스 날씨가 갑자기 먹구름에 비... 15 진홍주 2014/05/02 2,554
376915 답답해요 답답해요 !!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건... 7 ... 2014/05/02 1,005
376914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역에서 탈선 4 파밀리어 2014/05/02 2,490
376913 이거 한번 보세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16 진짜 2014/05/02 5,680
376912 JTBC 에 알바들이 몰렸다가.. 5 .. 2014/05/02 2,024
376911 닭이 정권잡고 나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 2호선 상왕십리.. 5 ... 2014/05/02 1,517
376910 아이들 졸업식 선물 해주고싶으시대요.. 4 엄마..ㅠㅠ.. 2014/05/02 1,498
376909 연예인이면 봐줘야 합니까? 51 허참 2014/05/02 13,711
376908 다이빙 작업 바지선에 해경배 충돌장면 3 ㅁㅇ 2014/05/02 1,456
376907 촛불집회 처음가요. 뭐준비해서 가나요?? 7 .... 2014/05/02 1,471
376906 어제 대전시청 남문광장 위령제~ 6 광장 2014/05/02 854
37690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5.2) - 박근혜 지지율 폭락 이유.. 1 lowsim.. 2014/05/02 1,315
376904 장례비 보상금에서 삭감하라고 했답니다. 7 풍경 2014/05/02 1,906
376903 구조에 온 힘을 쏟을 시간에 청와대는....... 4 /// 2014/05/02 1,473
376902 나무에게서 희망을 찾다 스윗길 2014/05/02 585
376901 몇달전에 올라온 책인데요 여성학자? 가 쓴책이라고 추천이라며 올.. 3 뚱띵이맘 2014/05/02 1,245
376900 "이 돈은 내돈 아니다" 안산 장례업자 수익금.. 11 콩이 2014/05/02 4,055
376899 대통령지지율 대바닥치네요 진짜 1 진짜 2014/05/02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