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은지 5년된아파트 이사청소 꼭해야하는지요

이사청소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14-01-27 14:37:14
이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들어서요...
이번에 집을 팔고 지은지 5년된아파트로 월세들어갑니다.
그래도 새아파트니 깨끗하지않을까 싶어서
이사전날 가구없을때 하라고 하시는 청소를 스킵할까...
아니면 그냥 아주머니 두분모셔서 대청소를 할까
아니면.큰맘먹고 평당 만원짜리 (34평) 업체청소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사다음날에도 아주머니 모셔서 (이날은 한분만) 청소를 해야하나 ..싶구요.
많지않은 경험을 살려 지혜롭게 이사하려니
막막하네요.

경험담과 조언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IP : 175.195.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4.1.27 2:40 PM (220.86.xxx.157)

    아주머니 두 분 대청소 추천해요~
    5년된 아파트라도 사람 살던 집이라 청소는 해야할거에요^^

  • 2.
    '14.1.27 2:42 PM (115.139.xxx.40)

    몇 년 된 집이냐보다.. 앞에서 어떻게 썼냐.. 앞에 살던 사람이 몇 년 살았냐가 중요하죠
    전에 운이 좋아서 앞에 사람들이 딱 1년 쓴 20년 된 집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앞에 살던 사람이 지방발령)
    그냥 저 혼자 청소해도 될 정도였어요. 이사전에 집이 비어있어서 미리 청소했거든요
    그 다음에는 앞에 사람들이 4년 쓴 7년된 아파트.. 여긴 4년 쓴게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쓴 경우라서.. 남편이랑 둘이 청소하기엔 불가능하다 싶어서 업체 불렀고요
    업체 사람들도 이렇게 더러운 집은 처음이라고 했어요 -_-

    바닥청소는 그냥 진공청소기에 오토비스같은 전동청소기 쓰면 어떻게 되는데
    문제는 곰팡이가 많은 집, 주방에 기름때가 아주 눌러붙은집.. 창틀.. 이런거는 부담스럽죠

  • 3. 명랑1
    '14.1.27 2:46 PM (175.118.xxx.132)

    저도 아주머니 두분. 청소 추천해요ㆍ대신 함께 하시면서 청소할 곳 정확하게 알려주시면서 하세요ㆍ화장실ㆍ싱크대ㆍ창틀ㆍ베란다ㆍ신발장ㆍ수납장 정도요ㆍ
    35평 두번 업체청소 했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고 보이는 곳만 해놨더라고요ㆍ

  • 4. 제가
    '14.1.27 2:51 PM (115.143.xxx.174)

    5년된아파트에 이사왔는데..
    이사할때보니..전 분이 깨끗이썼다해도..이사짐옮기는분들이 신발을신고 짐을옮겨요..
    이것저것옮기면서 먼지도나고..
    청소하면서 짐들여놔도..
    닦아도닦아도 끝이없더라구요..
    열번씩은닦은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885 글 내립니다. (내용무) 33 결혼이란 2014/01/29 8,453
345884 코트 하나 추천해주세요 ... 2014/01/29 431
345883 주부님들.. 나만을 위해 맘껏 써보신 적 있으세요? 12 질문 2014/01/29 2,082
345882 동치미 골마지 방법있을까요 2 동동 2014/01/29 2,526
345881 큰 돈 없이도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방법 19 인생 2014/01/29 8,071
345880 남편을 맘에 안들어 하는 언니 3 손님 2014/01/29 1,864
345879 겨울왕국이요.. 3 ... 2014/01/29 1,362
345878 트위터에 올라온 재미난 이야기들... 2 dbrud 2014/01/29 1,375
345877 샌디에이고에 사시는분 계세요? 20 미국사시는 .. 2014/01/29 2,360
345876 밤운동하면 새벽에 자다 깨게 되는지요 8 2014/01/29 1,685
345875 남편의 이중적 행동에 화가 납니다 26 ... 2014/01/29 4,546
345874 겨울왕국 더빙판 엑센트 질문 2 질문 2014/01/29 709
345873 잠깐의 기러기 생활로 몸이 많이 축나네요.. 1 1 2014/01/29 1,590
345872 우리는 왜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을까 스윗길 2014/01/29 657
345871 어디가서 말할데는 없고 여기서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1 하소연 2014/01/29 1,207
345870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요?? 4 zxcv 2014/01/29 2,112
345869 남자들이 예쁜 여자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게...이해가 잘 안가.. 12 afggg 2014/01/29 5,601
345868 기 같은건 타고 나는 건가요???? 2 * 2014/01/29 1,028
345867 혹시 친구 한명도 없으신분 계신가요? 13 11 2014/01/29 5,282
345866 [급질] 이밤에 삼계탕을 끓이는데요... 3 도와주세요 2014/01/29 1,076
345865 [질문] 대장 내시경 검사 받기 전 일주일 동안?? 4 궁금 2014/01/29 5,987
345864 자다가 깼네요... 3 자다가 2014/01/29 923
345863 82는 왜 남이 아이 많이 낳는걸 이리도 싫어하나요? 48 원글 2014/01/29 4,577
345862 독감걸린 아이 설쇠러 가도 될까요 5 ... 2014/01/29 1,142
345861 인생이 정말 노력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zxcv 2014/01/29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