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영화 하녀 보는데요
그런데 전도연씨가 맞은 하녀, 의 역할이 조금 지력이 떨어지는 캐릭터인가요?
설정이 말이에요.
1. ㅇㄷ
'14.1.27 2:24 PM (203.152.xxx.219)아니에요. 지적 능력은 멀쩡해요. 상황 판단능력이 좀 ... 떨어지는듯...
2. 42536
'14.1.27 2:30 PM (125.181.xxx.208)저도 영화보면서 그런 생각했네요.
전도연 하는짓이 저능아처럼 묘사됨. 감독의 생각이 짧아요.3. 근데
'14.1.27 2:30 PM (124.198.xxx.127)예를 들어 욕조 청소 하다가 이정재가 들어오는데 보통 재빠르게 일어나지 않나요? 허벅지가 다 노출되어 있으니까요. 근데 그냥 한참을 그대로 있고.
별장에 가서 이정재가 이불을 들추는데도 가만히 있고, 하다못해 '이러시면 아니 되어요' 도 아니고.4. ㅠ
'14.1.27 2:32 PM (222.119.xxx.50)허벅지 노출은 청소 정신없이 하다 보니 신경 쓸 겨를이 없었거나
아니면 신분상승을 위한 몸부림 정도?
별장에서는 일부러 그런 것 같아요
찾아와 주기를 기다린...5. ..
'14.1.27 2:34 PM (121.162.xxx.172)원작에서는 공장에서 일하던 여자가 교수집에 하녀로 들어 가요. 그야 말로 상류층..
그런데 전도연은 대학까지 나온여자가..있는집에 메이드로 들어 가는 설정 부터 좀 이상은 하죠..ㅠㅠ6. 판단이
'14.1.27 2:35 PM (180.228.xxx.111)좀 모자란것 같기도 하고 신분상승 해보겠다는 생각에 일부러 유혹한 부분도 있고 (소극적)
하녀로서 주인의 부라던가 권력에 위축되었을것 같기도 합니다.7. 추측
'14.1.27 2:43 PM (58.236.xxx.74)전도연이 유아교육과 나왔다고 초반에 나와요,
근데 그집 딸냄이가 참 이쁘고 똘똘해요. 그리고 아빠와 한 대화를 전해 줘요.
남을 높여준다고 내가 낮아지는게 아니라 나도 같이 높아진다고 다른 사람 존중하라고.
저런 남자에게서 저런 딸냄이 하나 낳았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추측했어요.
임신하고 나서 냉정해지는 남자에게 얘가 남이(나미 ?) 동생이 될 수도 있다고 그래서 남자는 기함하고.
돈으로 신분상승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신분상승하고 싶은 마음 ?
딸대하는 센스와 하녀대하는 센스가 다르다는 걸 모르는 맹함, 욕망과 사랑을 구별 못하는 맹함도 있고.8. 도저히 이해가..
'14.1.27 2:54 PM (1.238.xxx.210)안 가는 설정이었어요.
세라 뱃속에 든 쌍둥이도 이뻐하고,
나미도 이뻐하고,
그러면서 자기 뱃속에 아기 있다고 좋아하고,
그냥 아이가 좋은건가?싶게...
윤여정(병식)에게도 자긴 이 집 좋다 그러죠.
아이로 인해 신분상승해 세라 자릴 빼았겠다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세라에게 질투하거나 이정재(훈) 유혹을 노골적으로 한것도 아니고,
모두 다 가족으로 우르르 어울려 살잔건지?
훈이 밤에 찾아오자 굶주린 듯 블로우 좝....
잘나고 멋진 남자니 흠모했다는 설정도 좀 그렇고
너무 너무 외로운 좀 모자른 여자가 외로움에 쩔어 아름다운 집과 가족?(실제로 절대 아니나)
의 한 부분으로 끼어 들고 싶었다..정도로 결론을 내려 보나 시나리오의 허술함인지
칸의 여왕으로 표현치 못한 많은 것들이 보이던 영화..
BTW
둘의 베드신에 엄청 헉헉거리며 대화 나누는거 궁금해 죽겠음..
항상 심야시간 케이블서 보니 볼륨을 줄일수박에 없는데
그 대사를 들음 그 영화의 전반적 내용이 이해가 갈까 싶어서..
도대체 무슨 대활 어케 나누기에 전개가 글케 되는건지?
첨 본 순간부터 사랑했다고 하나요??9. -.-
'14.1.27 7:07 PM (121.167.xxx.138)보구나서 기분드럽게 나빴던영화..
특히 전도연 자살씬이랑 마지막에 아이
생일파틴지먼지 하는씬 뭘말하고자함인지..10. 그죵
'14.1.28 1:53 PM (124.198.xxx.127)저도 유명한 영화라서 그리고 전도연이랑 윤여정씨 나온다고 해서 보았는데...
영화를 (죄송 죄송) 잘 못 만든 것 같어요...
보면서 감독이 무슨 내용을 전하려고 한 것 같다, 라고 짐작을 하게 해 주는 영화였어요.
그게 감독이 일부러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여백을 남겨둔 영화라기 보다는 연출이랑 시나리오가 좀 아쉬웠던 느낌이에요.
근데 전도연이 입었던 속옷이 이뻤어요. 하얀 아래 위 속옷이요. 그건 어디 가면 살 수 있는지...전 그게 궁금하던데요. 글고 전도연씨 몸매가 참 이쁘더란 생각 들구요. 참...영화 보다 이런 딴 생각을 했답니다.
도저히 이해가...님. 그 scene에서 전도연이 무섭다, 겁이 난다, 그런 말 좀 했었구. 이 정재는 뭔가 짧게 영혼이 없는 대답을 했는데 기억이 잘...사랑과는 아아무런 상관이 없는 대화였어요.
그것보다는 처음에 별장에 갔을때 베드신에서 전도연이 했던 말이 더 허걱, 했어요...젊은 여자가 굶주리면 저렇게 되나? 그래도 어떻게 저런 말을 막!?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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