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롯데 꼼수에 맞장구.. 시민 위한 공간 어디로?”
공유수면은 사회 공공의 자산이다. 공유수면을 메워 형성되는 부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용돼야 마땅하다. 여기저기 개발이 한창인 부산시. 특징이라면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방식으로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중앙동 롯데타운 건설과 북항재개발, 남구 용호만 매립지 등이다.
부산시민의 공공 이익은 배제된 채 개발업자의 이익을 위해 공유수면이 매립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공공 자산을 특정 기업이 사유화 하는 것을 방조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