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나형님들과 무슨얘기들 하세요?

하나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4-01-27 12:11:59
명절이 다가오네여... 전 그다지 할말이 없어요
친구라면 편히 다 말해도 되지만 시집은 집안관계에 얽혀잇는 관계이고
이쪽은 수까지 많이서 말이 엄청많은 집안이라 편하게말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말없이 일만 묵묵히해라? 그럼 이상한취급받구요.
말수도 없는데 수다주제도 신경쓰이고... 같이부대낄 명절이 피곤하네요
IP : 223.62.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12:15 PM (116.121.xxx.197)

    말이 엄청 많은 집이면 묻는말에 짧은 대꾸만해도 충분할거같은데요?

  • 2. ...
    '14.1.27 12:15 PM (119.197.xxx.132)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가 최고인듯요.
    괜히 어디 먹으러가고 놀러가고 이런얘기했다간...
    우리에겐 별에서 온 그대라는 대어가 있습니다.

  • 3. ...
    '14.1.27 12:15 PM (121.181.xxx.223)

    별말 안해도 되죠...웃으면서 맞장구나 쳐드리고 그러시구나..하면 될듯

  • 4.
    '14.1.27 12:22 PM (1.236.xxx.128)

    드라미 별그대보세요?
    전지현 야상이 육배만원이래요... 드라마 연예인
    중학교 공부는 어떻게하나요
    수학문제집은 어떤거 많이 풀리나요
    수행은 원가요? 등등.. 형님들 잘아는 교육문제
    개인정보털린 카드회사 카드는 어떻게하셨어요?
    뉴스에 opt 카드도 뚫렸다고하더라구요... 사회문제
    아주버님 회사는 요즘 분위기가 어떤가요
    00이가 지난번에 비염있다던데 요즘은 괜찮은가요.. 식구들 안부 등등

  • 5. 바보보봅
    '14.1.27 12:39 PM (118.221.xxx.230)

    영혼없는 대화 연예인얘기 마트얘기등등

  • 6. ,,
    '14.1.27 12:47 PM (118.221.xxx.32)

    애들 , 손주 얘기에 친척들 얘기
    근데 별 관심없어서 대충 듣기만해요
    시조카에 시친척 잘 알지도 못하는 먼 친척에 이웃들 얘기라서요

  • 7. ....
    '14.1.27 12:52 PM (1.238.xxx.34)

    서로 남편 욕;;;

  • 8. ㅠㅠ
    '14.1.27 12:53 PM (180.66.xxx.252)

    우리 큰형님은 자랑질로 하루를 보냅니다, 의사인 아들의 수입 자랑과 딸의 시부모 돈자랑까지... 이젠 그려러니하고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요...ㅠㅠ

  • 9. 형님얘기
    '14.1.27 1:00 PM (221.139.xxx.56)

    듣기만해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얘기 본인 열심히 산다는얘기 계속

  • 10. ...
    '14.1.27 2:07 PM (110.12.xxx.152)

    아이들 어릴때는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많이 했는데요. 애들이 고만고만하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는 웬지 서로 불편해져서 교육관련 주제는 피하구요.

    아무래도 서로 껄끄러워지는 주제보다는 연애인이나 드라마 이야기가 최곱니다.
    이번설에는 별에서 온 그대 가 이슈가 될듯 싶습니다.

  • 11. 서로 남편 욕..22 ㅋ
    '14.1.27 2:31 PM (183.102.xxx.20)

    저와 새언니가 만나면 서로 남편 흉 봐요.
    새언니는 오빠 흉보고
    저는 제 남편 흉 보고..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놀다가 와서 흉 그만 보고 먹을 것 더 달라고 해요.
    그러면 먹을 것 주고 다시 앉아서 또 흉 보다가
    그 다음엔 애들 이야기 해요.

  • 12. 아이들 얘기.
    '14.1.27 3:06 PM (116.40.xxx.68)

    시댁에선 애들 얘기하는게 젤 편하고 무난합니다..ㅎ
    꼭 자랑이 아니라...그냥 이러저러하다, 애들 먹는거,,학교다니는 얘기 등이요..시간 후딱 가요..ㅎㅎ

  • 13. ...
    '14.1.27 3:10 PM (119.194.xxx.204)

    얼마전 주군의태양할땐 소지섭 얘기로 몇시간을 보냈구요. 이번엔 김수현 전지현이 최고 화젯거리가 아닐까요.ㅎㅎ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이라 보통 아이들 학교 얘기. 학원얘기. 뭐 먹이는 얘기 같은거도 많이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896 아기얼굴은 열두번도 더바뀐다는데 4 국밥 2014/02/06 1,675
348895 모바일에서 82할때요~ 3 어떻게 2014/02/06 805
348894 노후연금 1 ㅅㅇ 2014/02/06 1,400
348893 목동에 스파게티 어디가 젤 맛있나요? 9 스파게티 2014/02/06 1,499
348892 집에서 거품염색 했는데 잘안되서 3일만에 다시 집에서 해도 될까.. 6 염색이빘서 2014/02/06 1,954
348891 중고나라 쿠폰사기 3 바보 2014/02/06 1,567
348890 치아 교정 하신분께 여쭈어 볼께요 3 으라차차 2014/02/06 1,929
348889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도움청합니다 8 너머 2014/02/06 1,370
348888 뉴질랜드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까미노 2014/02/06 1,423
348887 건자두 알이 크던데 하루에 몇개정도 먹어야 좋을까요 1 .. 2014/02/06 6,785
348886 자식들 놀래키는 시엄니^^;; j-me 2014/02/06 1,512
348885 광주터미널에서 농성동상록회관까지 가는법? 4 결혼식가요 2014/02/06 1,055
348884 아이들 청바지 찢어졌는데, 찢어진 곳에 대고 꼬메는거 그거 3 아끼자 2014/02/06 1,542
348883 어떤 자식을 낳느냐.. 3 638796.. 2014/02/06 1,342
348882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 의원 인터뷰 4 참맛 2014/02/06 2,655
348881 [정부 부처 업무보고] 풀 수 있는 규제 다 푼다… 경제 활성화.. 1 세우실 2014/02/06 665
348880 스웨이드 vs 소가죽 부츠 2 skan 2014/02/06 1,332
348879 신종플루한테 옮아 단순감기가 될수도 있나요? 6 토토 2014/02/06 1,383
348878 로봇청소기 룸바vs엘지 3 도움좀 2014/02/06 3,035
348877 제가 이상한가봐요.. 아기가 너무 싫어요 28 ... 2014/02/06 15,415
348876 신안군 섬노예 말인데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1 섬노예 2014/02/06 2,662
348875 질리스 갈릭슬라이서 파는곳 아시는분 모모 2014/02/06 848
348874 금정역 근처 맛있는 집 2 식당 2014/02/06 1,143
348873 명절에 음식하는 건 괜찮은데..좀 음식다운 음식을 만들고파요. 10 그래보자9 2014/02/06 2,127
348872 사는게 재미없어요... 7 ... 2014/02/06 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