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나형님들과 무슨얘기들 하세요?
친구라면 편히 다 말해도 되지만 시집은 집안관계에 얽혀잇는 관계이고
이쪽은 수까지 많이서 말이 엄청많은 집안이라 편하게말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말없이 일만 묵묵히해라? 그럼 이상한취급받구요.
말수도 없는데 수다주제도 신경쓰이고... 같이부대낄 명절이 피곤하네요
1. ..
'14.1.27 12:15 PM (116.121.xxx.197)말이 엄청 많은 집이면 묻는말에 짧은 대꾸만해도 충분할거같은데요?
2. ...
'14.1.27 12:15 PM (119.197.xxx.132)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가 최고인듯요.
괜히 어디 먹으러가고 놀러가고 이런얘기했다간...
우리에겐 별에서 온 그대라는 대어가 있습니다.3. ...
'14.1.27 12:15 PM (121.181.xxx.223)별말 안해도 되죠...웃으면서 맞장구나 쳐드리고 그러시구나..하면 될듯
4. 음
'14.1.27 12:22 PM (1.236.xxx.128)드라미 별그대보세요?
전지현 야상이 육배만원이래요... 드라마 연예인
중학교 공부는 어떻게하나요
수학문제집은 어떤거 많이 풀리나요
수행은 원가요? 등등.. 형님들 잘아는 교육문제
개인정보털린 카드회사 카드는 어떻게하셨어요?
뉴스에 opt 카드도 뚫렸다고하더라구요... 사회문제
아주버님 회사는 요즘 분위기가 어떤가요
00이가 지난번에 비염있다던데 요즘은 괜찮은가요.. 식구들 안부 등등5. 바보보봅
'14.1.27 12:39 PM (118.221.xxx.230)영혼없는 대화 연예인얘기 마트얘기등등
6. ,,
'14.1.27 12:47 PM (118.221.xxx.32)애들 , 손주 얘기에 친척들 얘기
근데 별 관심없어서 대충 듣기만해요
시조카에 시친척 잘 알지도 못하는 먼 친척에 이웃들 얘기라서요7. ....
'14.1.27 12:52 PM (1.238.xxx.34)서로 남편 욕;;;
8. ㅠㅠ
'14.1.27 12:53 PM (180.66.xxx.252)우리 큰형님은 자랑질로 하루를 보냅니다, 의사인 아들의 수입 자랑과 딸의 시부모 돈자랑까지... 이젠 그려러니하고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요...ㅠㅠ
9. 형님얘기
'14.1.27 1:00 PM (221.139.xxx.56)듣기만해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얘기 본인 열심히 산다는얘기 계속
10. ...
'14.1.27 2:07 PM (110.12.xxx.152)아이들 어릴때는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많이 했는데요. 애들이 고만고만하다 보니, 아무래도 이제는 웬지 서로 불편해져서 교육관련 주제는 피하구요.
아무래도 서로 껄끄러워지는 주제보다는 연애인이나 드라마 이야기가 최곱니다.
이번설에는 별에서 온 그대 가 이슈가 될듯 싶습니다.11. 서로 남편 욕..22 ㅋ
'14.1.27 2:31 PM (183.102.xxx.20)저와 새언니가 만나면 서로 남편 흉 봐요.
새언니는 오빠 흉보고
저는 제 남편 흉 보고..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놀다가 와서 흉 그만 보고 먹을 것 더 달라고 해요.
그러면 먹을 것 주고 다시 앉아서 또 흉 보다가
그 다음엔 애들 이야기 해요.12. 아이들 얘기.
'14.1.27 3:06 PM (116.40.xxx.68)시댁에선 애들 얘기하는게 젤 편하고 무난합니다..ㅎ
꼭 자랑이 아니라...그냥 이러저러하다, 애들 먹는거,,학교다니는 얘기 등이요..시간 후딱 가요..ㅎㅎ13. ...
'14.1.27 3:10 PM (119.194.xxx.204)얼마전 주군의태양할땐 소지섭 얘기로 몇시간을 보냈구요. 이번엔 김수현 전지현이 최고 화젯거리가 아닐까요.ㅎㅎ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이라 보통 아이들 학교 얘기. 학원얘기. 뭐 먹이는 얘기 같은거도 많이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