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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용돈 문제글 읽으니 저희집처럼 이런 집도 있습니다.

생활비 조회수 : 12,419
작성일 : 2014-01-27 10:58:20
저희집 650 세후 벌어서 매달 250 씩 오로지 시댁에만 홀시아머니께 드리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예 시댁에 드리는돈은 없는셈 치더군요.. 
저희집이 잘 벌때도 있었는데, 한달에 천씩 천오백씩 벌때도 있었는데, 사정이 생겨 갑자기 벌이가 반으로 줄었어요.
그때는 매달 300씩 드렸어요. 그래서 벌이가 줄어서 어머님께 200 씩 드리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시어머니와 아주버님이 완전 노발대발 하셨습니다.
아주버님 "나는 장모님이 이 생활을 유지하면 좋겠다."
시어머님 " 나는 모임 하나도 못줄인다. 지금 이 용돈 받는걸로 옷 한벌도 못사입는다. "
형님 (시누)" 어차피 니네들이 벌이도 줄어들고 해서 마이너스 날ㄴ데, 어머님 마이너스 나는것도 니네들이 다 책임져라"
라는 말을 들었죠..
그뒤로 그래도 삼백씩드리는건 너무 많아서 (저희도 초등애들 두명) 그나마 줄여서 드린게 250이고요,
저희 대츨7천 받아서 어머니 집 대출금 갚아드려서 저희 대출금도 칠천있고요..
저는 오죽했으면 어머님이 돌아가셔야 우리집이 숨통이 트이겠구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600에 50 만 드린다는분도 계시길래,,,잠시 부러워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친정엔 얼마드리냐. 친정에도 드린다고 해보라는데, 친정은 제 도움없이도 잘살고 계시고 친정도 뭘 어떻게 드려야겠다고 생각할 만큼 여유가 나질 않네요..
이제는 내가 이렇게 어머님께 돈드리고 한다고 노후대책이고 뭐고 하나도 안되어 있는데,
자식들이 그런걸 얼마나 이해해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218.154.xxx.38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7 11:00 AM (220.78.xxx.36)

    헉..님네만 생활비 드리는 거에요?
    아님 시누랑 그 아주버님이라는 분이랑 다 저 돈으로 드리는 건가요
    본인들은 안 드리면서 님네한테만 희생을 강요하는건가요?
    님네만 혹시 재산 다 물려 받았나요;;;

  • 2. ..
    '14.1.27 11:02 AM (121.157.xxx.75)

    시누댁에 사시나요 ??

  • 3. ..
    '14.1.27 11:05 AM (203.228.xxx.61)

    시누라 쓰고 미친년이라 읽습니다.
    시누남편이 더 뻔뻔하네요.
    아놔 미친것들. 지들은 장모(친정엄마) 생활비 얼마씩이나 드린답니까?
    님 남편도 제정신 아니고
    단체로 정신병원 보내야 겠네요.
    인간들이 아닙니다.
    홀로사는 시어머니 전적으로 아들이 주는 생활비에 의존하신다면
    아들과 딸이 똑같이 반반 부담해서 각각 70~80만원 내서 월 150만원 만들어 드리면 후한겁니다.
    솔까 홀로 사는 할매가 한달 100이라도 살수 있어요.
    자식은 둘뿐인가요?

  • 4. 시누네
    '14.1.27 11:06 AM (218.154.xxx.38)

    형님네는 한달에 100씩드리고요,
    결혼할때 오히려 저희 한픈 안받고 남편 원룸비더 빼서 결혼할때 어머님께 드렸어요.
    시누는 오히려 결혼할때 전문직종 아주버님과 결혼한다고 시댁유산 거의다 받고 결혼했죠.

  • 5. 저희는
    '14.1.27 11:07 AM (218.154.xxx.38)

    저희는 지방살구 시누는 수도권에 살아요. 어머님도 다른지역에 사시고요.

  • 6. ........
    '14.1.27 11:07 AM (121.88.xxx.46)

    아주버님이 어머님을 장모님이라고요?

  • 7. ..
    '14.1.27 11:07 AM (121.160.xxx.196)

    50중반 시부모님이 큰 지병이 있으신가요?
    설마 신랑급여 200에 100을 드려도 문제고 500에 250을 드려도 문제네요.
    무슨 이런일이.

  • 8. ..
    '14.1.27 11:08 AM (203.228.xxx.61)

    시어머니가 저 정도로 뻔뻔하다면
    어머님이 돌아가셔야 우리가 살겠구나 하는 원글님 생각이 맞습니다.
    부모가 아니라 원수네요.
    자식 등골 빼먹는 마귀같아요

  • 9. 헐....
    '14.1.27 11:08 AM (14.39.xxx.102)

    어떻게 엄마가 되어 가지고...
    무섭네요

  • 10. 그냥
    '14.1.27 11:08 AM (220.80.xxx.236)

    줄이네 어쩌네 먼저 말하지 마시고
    그냥 송금하는 돈을 줄여 보내세요

    나중에 뭐라 왈가왈부하면
    돈이 없어서요 하고는 말을 더 하지 마세요

    난리 치겠지만
    너는 떠들어라 그래도 돈 없다 모드로 일관하시면
    3달이면 정리 됩니다

    아예 안드리는것도 아니고
    맡겨놓은 돈 찾아가는 것도 아닌데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생각하세요
    돈 쥐고 주는쪽이 갑이에요

  • 11. ..
    '14.1.27 11:09 AM (203.228.xxx.61)

    시누도 100씩 드린다면
    혼자 사는 할매가 혼자 한달에 350만원을 써대는 거에요?
    진심 미쳤네요.

  • 12. .......
    '14.1.27 11:09 AM (121.88.xxx.46)

    헐..시누가 아주버님과 결혼할때 라니요..

  • 13. 어휴
    '14.1.27 11:09 AM (180.70.xxx.63)

    그노인네 그돈으로 뭐하려고
    그리 많이받나요?
    헐이네요

  • 14. 파리국
    '14.1.27 11:10 AM (119.195.xxx.63)

    글이 이해가 안가네요. 아주버님이 시어머니를 왜 장모라고 불러요?? 그리고 시부모님이 용돈을 한달에 350을 받고 있다는거에요? 무엇때문에요? 혹시 상속받으셨나요? 결혼할때 남편원룸빼서 돈을 드렸다는것은 왜 그런거에요?

  • 15. 그건
    '14.1.27 11:11 AM (182.222.xxx.228)

    시어머니 시댁식구들 탓하기보단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원글님 남편과 그런남편이 허용될수 있었던 님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봐요
    대충 얘기들으니 남편이 그렇게라도 인정받고 싶고 친모의 사랑에 목말라하는 유아단계에서 정서적 발달이 멈춘거 같아요
    예말에도 그런말 있죠 못난자식이 효도한다고
    여기서 못난자식은 전지적 부모시점 즉 자신에게 들 예쁜 자식이겠죠
    그런데 그게 자신이 문제있다고 자각하기전까진 절대 고쳐지지 않아요
    평생 그렇게 사시다 가시는분들이 태반이라...

  • 16. ..
    '14.1.27 11:12 AM (121.157.xxx.75)

    저도 정말 이해가 안간다는.
    원글님댁은 말도 안되는 금액이고 시누쪽도 적지않은 금액인걸요??

    이해가 안가는데 이정도면 시어머니와 살림 합치는게 오히려 더 나을것같기도 하고

  • 17. 호칭이.
    '14.1.27 11:12 AM (218.154.xxx.38)

    아주버님은 손윗시누(형님)의 남편을 지칭해서 제가 쓰는 호칭인데요..

  • 18.
    '14.1.27 11:12 AM (220.73.xxx.216)

    먼저 남편을 구워 삶아야죠.
    남편이 모르쇠면 방법없어요.

    앞으로 아이들 교육비 등과 대출 상환 그리고 어머님 연세들면서 병원비 원글님 부부 노후대책 이런거 계획을 세워 앞으로 계속 얼마가 필요한지 세세한 계획표를 작성해보세요.
    아니면 돈 좀 들여서 재무관리하는 사람한테 현 재정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아보시던가요.

    지금 수입으로 이백오십씩 드리면 원글님네 노후대책 없습니다.
    원글님네도 자식한테 수백씩 받아서 살 수는 없잖아요.

    남편 잘 설득해서 백이나 백오십으로 줄이고요.
    남편 허락 떨어지면 시어머님 아주버님께 급하다고 수천만원 돈 꿔달라고 해보세요.
    한동안 앓는 소리 하시고 용돈도 뚝 끊으셨다가 줄인 금액으로 다시 드리세요.
    그럼 군말 없을 겁니다.

  • 19.
    '14.1.27 11:14 AM (221.139.xxx.56)

    시어머니 시누부부 세트로 진상이네요 그야말로 그시어머니 자식보험 제대로 드셨네 저같으면 한번 뒤집어 엎습니다

  • 20. .......
    '14.1.27 11:15 AM (121.88.xxx.46)

    아주버님은 남편의 형님을 일컽는 말입니다..어찌 시누 남편을 ...

  • 21. 흐음
    '14.1.27 11:15 AM (223.62.xxx.125)

    아이고 손위 시누 남편이면 아주버님이라고 하는 거 맞잖아요 손위 아래면 서방님이고..원글님이 맞게 쓰셨는데 왜들 그러세요

  • 22. 파리국
    '14.1.27 11:16 AM (119.195.xxx.63)

    시매부님이 맞는 표현아닌가요

  • 23. 파리국
    '14.1.27 11:17 AM (119.195.xxx.63)

    시매부 [媤妹夫]

    남편의 누나의 남편 뜻

  • 24. 시누남편도
    '14.1.27 11:18 AM (122.34.xxx.34)

    아주버니다 ..그런 말 듣긴 했어요
    여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남편이 모든걸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입장이네요
    모든 열쇠는 남편에게 있어요
    이대로 라면 나중에 님네 부부가 자식 용돈에 기대 살지 말란법 없죠
    다들 악마 같이 구는데 남편분은 천사라기보다는 호구 ,,,의미없는 희생

  • 25. 파리국
    '14.1.27 11:18 AM (119.195.xxx.63)

    아주버니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

  • 26. ..
    '14.1.27 11:19 AM (203.228.xxx.61)

    허허 이사람들이 무슨 훈계질을 하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하세요.
    손윗 시누이의 남편 '아주버님'이라고 불러요.
    그렇게 부르라고 명절마다 기사에 많이 나와요.
    옛날에는 서로 부르고 말고 하지 않고 내외하는 사이라서 호칭 자체가 없었데요.
    현대에 와서는 서로 내외하지 않으니 아주버님이라는 호칭도 괜찮다고 했어요.

    손윗시누이 남편 부를때 '아주버님' 맞습니다.

  • 27. --
    '14.1.27 11:19 AM (121.141.xxx.92)

    본인 외에 동서될 며느리가 더 있어서 헷갈리지만 않는다면 손윗 시누를 형님, 시누 남편을 아주버님으로 부르는 것도 맞는데 몇몇 분들은 호칭을 잘 모르시는 듯.. 시누를 고모로, 시누 남편을 고모부라 부르는 게 더 이상한 겁니다. 원글님께 위로드립니다.

  • 28. 함익병도 친가처가 한달에 오십만원 드린데요
    '14.1.27 11:20 AM (112.72.xxx.98)

    자기야 백년손님 함익병 돈 잘벌잖아요.
    피부과가 제일 돈 잘번다는데,한달 용돈 양가집에 50만원 드린다고 해서 놀랐어요.
    너무 적어서,너무 인색한듯해서요.
    근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너무 돈 잘버는 티를 내면,줄일수가 없어요.그건 원글님네 사정이거든요.

    시어미니 사회생활 원활하게 할려고 지금 상황 계속 이어가면
    원글님네는 노후에 폐지줍고 다닐지도 몰라요.
    요즘 자식들이 부모 모시나요?그런 시대가 아닐뿐더러,집은 있다 하더라도
    매달 나오는 돈이 없으면,나이먹어서 돈벌러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시댁이나 친정을 부양하는 분들이,간혹 자식들에게도 부양받을 꿈을 꾸시는듯한데
    그런 꿈 얼른 께세요.

  • 29. ..
    '14.1.27 11:21 AM (203.228.xxx.61)

    시매부는 지칭이구요 부를때는 호칭으로 불러야죠. 시매부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나요?
    제발 좀 그만하세요.
    아주버님 맞다고 하쟎아요. 맞구요.....

    그리고 지금 이 문제에서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쟎아요.
    글의 핵심에 대한 의견을 나눠주세요

  • 30. 호칭이 문제가 아니라
    '14.1.27 11:21 AM (58.231.xxx.64)

    홀로 사는 노인네가 350을 써요?
    자식이 벌이가 줄면 본인이 줄이자고 해야 할 판이구만
    시누네는 100내면서 큰소리내고
    남편은 바보같고
    미친집안 같아요.

  • 31. .....
    '14.1.27 11:21 AM (211.232.xxx.213)

    손위 시누 남편은 아주버님 맞아요

  • 32. 헐~
    '14.1.27 11:22 AM (119.67.xxx.242)

    그노인네가 대단하네요..헐~
    아무리 그래도 350을 한달 생활비로 혼자 쓴다는게 진짜 정말로 이해 불가..
    더욱이 힘들어 좀 줄이자고 했음에도 노인네 350 원글님 4인 생활비 400이란게 말이 안되는거죠.
    그냥님 말씀대로 행동으로 옮겨서 없다고 줄여보세요..
    시누네도 100 주는데 원글님네도 150으로 입금하세요..
    별난 인간들 많아요....기막혀

  • 33. ..
    '14.1.27 11:25 AM (203.228.xxx.61)

    원글님 이혼 불사할 생각으로 남편 잡으세요.
    남편을 달달 볶아서 항복 받아내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이대로 끌려 다니시면 원글님 노후에 폐지 주으러 다녀요.
    폐지 주워서 생활이 되면 또 다행인데
    생활 안되면 자살하는 노인들도 엄청 많아요.
    우리나라 자살률 세계 1위가 대다수 노인 자살이에요. 빈곤때문에 죽죠.
    님 자식들한테 피눈물 나게 안 하려면 지금 뒤집으세요.
    좋은게 좋은게 아니에요.
    그것도 정도가 있는것인데......

    근데 님 시어머니는 도대체 연세가 얼마에요?
    아직 젊으시면 정말 큰일이네요.

  • 34. 원글님네가 노후준비할돈이
    '14.1.27 11:26 AM (112.72.xxx.98)

    시어른 사치?하는데 들어가는건데 그건 이치적으로도 안맞죠.

    홀시어머니면 보상심리도 상당할텐데,그래도 한달에 기백만원씩은 정말 후덜덜하네요ㄷㄷ

    입보살들은 돈도 안내던데,시누는 입으로 효도하고 거들면서 한달에 얼마 낸데요?

  • 35. 부부사이의 문제
    '14.1.27 11:30 AM (125.177.xxx.27)

    이건 시어머니 문제도 아니고 시누, 시누남편의 문제가 아니구요. 원글님과 남편분과의 관계의 문제 같습니다.
    남편분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고, 자기 가정에 대한 마인드가 없고..아내는 남편을 이기거나 설득할 힘이 없는 관계로 이런 넌센스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
    부부간 소통 부재라 할 수 있겠네요.

  • 36. 헐~
    '14.1.27 11:33 AM (211.178.xxx.40)

    자식 농사 짭짤하네~~

  • 37. 어휴
    '14.1.27 11:39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읽기만 해도 화병걸리겠어요.

  • 38. 350만원?
    '14.1.27 11:39 AM (14.32.xxx.157)

    참나~~ 홀 시어머니 혼자 350만원을 한달에 쓴다는 말이죠?
    그것도 자식들이 번 돈을 받아서요?
    진짜 그런 노인네는 빨리 돌아가셔야해요~~
    자식들 손주들꺼 까지 빼앗아 가는 노인네네요.
    원글님도 백만원만 드리세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 39. ...
    '14.1.27 11:40 AM (175.223.xxx.193)

    왜 그러구 사세요?
    계모도 아니고....
    이건 시어머니 탓할 게 아니라 원글님께서 너무 호구십니다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더니--;;

  • 40. ...
    '14.1.27 11:42 AM (119.64.xxx.92)

    시매부는 지칭이고 호칭은 아주버니니까 아주버니가 맞다고 하시는데,
    제3자에게 말할때는 지칭을 쓰는게 맞죠. 지칭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겁니다.
    지칭, 호칭 따지면서 지칭, 호칭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분 많네요.
    우리가 시매부도 아닌데, 아주버니라뇨 ㅎㅎ

  • 41. 빨대
    '14.1.27 11:46 AM (180.224.xxx.28)

    손자의 미래에 빨대를 꽂았군요.

  • 42. ..
    '14.1.27 11:48 AM (121.181.xxx.72)

    정말 시어머니 빨리 돌아가셔야 겠네요.
    우리동네는 시숙은 아주버님 시매부는 새아주버님이라 부르네요.

  • 43. 호칭이.
    '14.1.27 11:49 AM (218.154.xxx.38)

    그러네요. 지칭을 해야 하니. 시매부라고 써야되는게 맞네요.
    잘못썼어요.

  • 44. 아놔
    '14.1.27 11:52 AM (203.228.xxx.61)

    결국 원글님 아주버님이라고 불렀다고 사과하는 지경까지......
    넘 착하신듯....
    원글님은 홍길동인가?
    아주버님을 아주버님이라 부르지 못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글 쓰면서 본인이 부르는 기준으로 아주버님이라고 쓰기 예삿일인데
    유독 82는 왜 이렇게 따지는 사람들이 많은지.....
    조금 있으면 맞춤법 지적하는 분 나올 차례.....

  • 45. ...
    '14.1.27 11:56 AM (61.74.xxx.243)

    애초에 액수를 잘못정하신듯.... 소득은 가변적이기때문에, 소득대비로 주면 안돼요. 작게 주다가 많이 줄수는 있어도 줄이는건 참 힘들어요.

  • 46. ....
    '14.1.27 12:02 PM (61.253.xxx.145)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런거 같아요. 잘못된 가치관과 욕심과 고집과 습관을 가지고 있는 노인세대가 빨리 가야 후세대가 좀 숨통좀 트일거 같다. 100세 시대라는 말도 지금의 그런 노인세대는 그런 악착같음으로 후세대에 빨대 꽂아 100세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그들을 부양하고 있는 중년 세대와 그 밑에 청년 세대들도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 과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 47. --
    '14.1.27 12:15 PM (223.62.xxx.72)

    원글님이 호칭지칭을 혼동하시긴 했지만
    지금 그게 핵심이 아니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형님 흉보는 글들에 대해서는 왜
    "손윗동서"를 형님이라고 하느냐,우리가 형님이냐고 따졌어야죠.

  • 48. --
    '14.1.27 12:16 PM (223.62.xxx.72)

    아무튼 원글님 위로드리고요
    남편분과 깊이 이야기 좀 해보세요

  • 49. 한마디
    '14.1.27 12:25 PM (118.222.xxx.151)

    그집 자식농사 짭짤하네222222222

  • 50. ...
    '14.1.27 12:41 PM (112.155.xxx.72)

    남편이 문제인 거죠.
    남편이 싸워서 줄여야 하는데

  • 51. 호칭이나제대로
    '14.1.27 12:52 PM (175.223.xxx.206)

    시누남편이 아주버님이라고요?얼척없네 머래는지

  • 52. 호칭이나 재대로님
    '14.1.27 1:14 PM (175.214.xxx.70)

    제대로 알지 못하시면 가만 계세요.
    손윗 시누 남편이면 아주버님 맞구요.
    게시판에 댓글 쓸땐 먼저 올라온 댓글도 읽어보고 올리세요.
    혼자서 '얼척없네 머래는지' 이럼 말로 뒷북 치지 마시고요.

  • 53. 겨울이다
    '14.1.27 2:08 PM (122.36.xxx.73)

    님네가 천년만년 돈잘벌줄아나보네요..ㅉ
    남편이 정신안차리면 할수없는거지만 참..이렇게 분리가 안되면 고통이네요.

  • 54. 아...
    '14.1.27 2:16 PM (211.192.xxx.132)

    그 시에미 참 이기적이네요.

    늙은 게 250을 쓰는데 아직 돈 나갈 일 많은 님네 부부와 손주들더러 400을 쓰라는 건가요?

    남편은 왜 그런대요?

    답답하네요

  • 55. 위로
    '14.1.27 2:54 PM (59.6.xxx.240)

    원글님 너무 안됐어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어머니가 돌아가셔야 우리가 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셨겠어요.
    수입이 많으면 뭐하나요 250빼면 너무 빠듯하시겠어요. 원글님의 노후와 아이들의 등록금을 할머니 사치로 날려버리는 셈이라니,
    좀 부부두분다 큰소리내는거 싫어하시는것 같긴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부부가 미친사람도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돈은 그냥 100만원으로 줄여서 입금하시고 너무 힘들다고 죽는소리하시면서 피끓는 한풀이 단판하세요.
    그런후 차액 150만원은 적금 부어서 아무도 못건드리게 하세요. 그 돈이 님네 가족의 미래에요

  • 56.
    '14.1.27 3:42 PM (14.39.xxx.102)

    계산이 안 맞는게

    홀어머니 혼자서 350은 모자라고
    아들네 4식구는 400만원 갖고 살라는 거잖아요.

    미쳤네요.

  • 57. 참내
    '14.1.27 3:45 PM (122.37.xxx.51)

    노인네 혼자 다합쳐 350으로..이런집 못봤어요
    형편껏해야하고 님네도 애들교육비며 생활비 노후대비용을 마련해야되는데,
    안타깝고 답답해서 댓글 달아요
    애들생각해서 단판지으세요
    낳아길러준 값 하라는걸로 들리네요
    님 강하게 나가세요

  • 58. 이건
    '14.1.27 4:31 PM (211.177.xxx.213)

    말도 안돼요.
    아무리 달란다고 어찌 그걸 다드려요?
    꼭 줄이세요.

  • 59. 그간..
    '14.1.27 4:41 PM (218.154.xxx.38)

    그간 사정이 좀 있었는데요,
    어머님집이 대출이 2억이 있어서 그게 대출이자가 80-90 정도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대출금이자를 감안해서 생활비를 그렇게 많이 드리게 된거에요.
    가끔씩 그 집대출금도 남편이 가지고 오자고 하는거 제가 겨우겨우 막고 있고요.
    제가 그 집팔아야 된다고 말하면 남편은 " 너는 5년동안 집팔으라는 얘기밖에 안하냐, 그거 니 고집이다."
    이렇게 얘기해요. 결국 싸움...
    제가 어머님께 조금이라도 돈얘기를 하면 어머님은 "니 남편이 돈 안갖다주나. 왜 자꾸 돈돈 거리냐.""니 사주에 수가 없어서 돈을 움켜지려고 한다."
    등 제가 소화할 수 없는 말씀을 많이 하시기에 저는 그런말을 감당해 낼수가 없어서 (니 친정에서 그렇게 말하라 시키더냐. 그런말들..) 그냥 싸움이 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말을 하고요, 직접적인 얘기는 잘 안합니다.
    남편과 어머님은 나중에는 꼭 잘살게 될꺼라는 확신이 많이 있는 듯해요..제가 봤을땐,, 너무 실속도 없고, 이상적인 생각같지만,,,

  • 60. 남편이..
    '14.1.27 4:42 PM (218.154.xxx.38)

    남편이 어머님에 대해 많이 불쌍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버님이 안계시고 자기를 힘들게 키운 어려움을 생각하고요..
    어머님도 항상 저희남편 키울때 정말 힘들었다. ..말씀하세요. 세뇌가 된거죠.

  • 61. ......
    '14.1.27 7:00 PM (58.233.xxx.66)

    그 집 대출금 가져오면서 님네로 명의이전 하는 건 씨도 안먹히는 거겠죠?ㅠㅠㅠ

    시누랑 시매부가 난리치면 그 집에 흑심 있을 듯...

  • 62. ..
    '14.1.27 7:20 PM (115.178.xxx.253)

    노인 혼자 350 쓰고 계신거네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더니...

    1. 전문직인 시누와 사위가 250 내라고 하세요. - 장모님이 유지했으면 좋겠다니
    2. 원글님 4식구는 350으로 사는거네요. 이건 말이 됩니까?

  • 63. ...
    '14.1.27 7:33 PM (180.67.xxx.253)

    남편이 좋으면 어쩔수 없습니다
    남편과 맞서 싸우기 싫어서 참는거라면 그냥 이렇게 사는거구요
    그 남편 참 복 터졌네요
    원글님 같은 부인을 만나다니...

  • 64. 이효
    '14.1.27 8:06 PM (1.243.xxx.73)

    홀어머니 혼자서 350은 모자라고
    아들네 4식구는 400만원 갖고 살라는 거잖아요.

    미쳤네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5. 알수없는
    '14.1.27 8:37 PM (110.70.xxx.131)

    모임줄이던지 말던지 그냥 똑같이 100만 보내면 안되나요?
    솔직히 노후대책 안되어있는게 그리 당당할 일인지..
    원글님 차라리 대출만땅끼고 집을 사세요.. 대출있다는데 어쩌겠어요..

  • 66. 공주만세
    '14.1.27 8:46 PM (39.120.xxx.4)

    별 노망난 시어매가 다 있네요.
    진짜 와~~~~
    제가 원글님이라면 제자식들 생각해서라도 그돈 안드립니다.

  • 67. 어휴~
    '14.1.27 9:47 PM (211.176.xxx.198)

    속 터져요!!! 애들을 생각해서라도 전 드러눕겠어요!

  • 68. 작전
    '14.1.27 9:48 PM (112.173.xxx.171)

    남편한테 넌즈시 이런애길 해보세요. 이데로 계속 어머님 드리다고 우리 노후는 어떻게 될까? 아마 폐지 줍고 살지도 몰라 라든가 우리 아이들이 커서 용돈이나 제대롤 줄까 라는가 핵심을 찌르는 얘기를 해보세요..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 혼자 있는 시간에 많이 생각할꺼예요..그리고 노인빈곤자살글이 있으면 메일로 보내시기도 하구요...그렇다가 내가 만약 어머님 용돈땜에 화병나서 죽으면 당신은 아이들하고 어떻게 살거냐고 해보세요..보험 세일즈에 대한 책에서 배운거예요..미래의 불안한 상황을 얘기해보라고요...그래야 사람들은 심각성을 느낀다구요....암튼 우울하지 말고 홧팅이요..잘되길 바래요..

  • 69. 작전
    '14.1.27 9:49 PM (112.173.xxx.171)

    맞춘법이 많이 틀렸네요..ㅎㅎ

  • 70. 신영유
    '14.1.27 11:46 PM (110.8.xxx.91)

    남편이 젤 이해안됍니다.
    헐 @@

  • 71. 어머나
    '14.1.28 3:34 AM (175.117.xxx.51)

    황당해서 화가 다 나네요.그 시어머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자식 등골 빼먹고 사네요....아이들 가르치고 생활하려면 생활비에 교육비에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장난이 아닌데 그런 사정을 좀 자세히 말씀 드리고 줄여 보세요.....그 노인네도 씀씀이 좀 줄이라 말씀 드리면 좋겠어요....무슨 돈을 그리 쓰길래 ...에휴...지금 너도 나도 다 아껴쓰는 판인데 스스로 벌지도 못하면서 무슨 돈을 그리 많이 쓰고 사나요? 부모면 단가요? 자식 생각도 좀 해야지...준다고 다 받나요? 양심이 없네요..정말 노인네..늙어도 좀 심보 좀 곱게 쓰면 좋겠네요.옆에서 거드는 시누랑 그 남편도 정말 밉상이네요.입장을 좀 바꿔서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 72. 어머나
    '14.1.28 3:35 AM (175.117.xxx.51)

    에휴..진짜 원글님 너무 순하시다.....좀 강하게 나가세욧.저같으면 팍 줄여 버립니다...에휴.

  • 73. 꽃남개
    '14.1.28 11:32 AM (152.99.xxx.73)

    거짓말이죠?? 진짜라면 미친짓이죠..

  • 74. 집 명의를
    '14.1.28 11:42 AM (211.33.xxx.133)

    님네로 하면
    저축하는 셈 치고
    쓰린 맘을 달랠 수 있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는 정이 가지는 않을 분이시네요.
    인간 관계가 짐스러워지면
    그때부터 불편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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