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짼데 애들땜에 시댁에 요리 한번 못해드렸어요
명절에 제사는 안지내고 시부모님과 시댁에서 간단히 한끼
식사만 하는데요
설에 복잡하지않으면서 어른들 좋아하실만한 요리
뭐가있을까요?
소불고기 비빔밥 고구마케익 새우튀김 중 하나 하려고
하는데 고르기가 넘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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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가져갈 요리 뭐가 좋을까요?
ᆢ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4-01-27 09:06:59
IP : 220.9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7 9:28 AM (116.127.xxx.246)갈비랑 국이요. 어른들은 고기랑 국 있으면 거의 맛있게 드세요.
보통은 갈비를 좋아하시는데 만약 치아가 불편하신 경우라면 불고기요.2. 명절이다
'14.1.27 9:29 AM (125.180.xxx.210)비빔밥은 아닌것 같고요.
그건 차례지낸후 남은 나물로 만들어먹는거라...
만들어서 가져가실거면 소불고기 하세요.
저도 올해는 차례 못지내는 사정이 생겨서(구성원중에 두분이 입원중) 몇가지 만들어갈건데 꼬치전,생선전 두가지랑 잡채해가려구요. 갈비찜은 형님이 맡으셨구요.3. ..
'14.1.27 9:34 AM (124.50.xxx.15)잡채는 어때요? 어르신들 대부분 잡채 좋아하시던데...전 잡채 해갈려구요~
4. ᆞᆞ
'14.1.27 9:37 AM (220.93.xxx.95)아 잡채도 괜찮긴해서 저도 생각은 했거든요
할 줄 아는데 문제는 신랑이 별로 안좋아하네요
맛없으면 신랑이 다 먹어주기로 했는데
잡채는 자기가 다 먹기 곤란하다네요;;;;5. 갈비찜
'14.1.27 10:47 AM (220.86.xxx.25)4번 보기 중에서는 그나마 소불고기가 낫기는 한데...
소불고기보다는 갈비찜이 더 나은거 같아요.
아니면 전 두가지 정도나 만두 어떠세요
전 만두랑 생선전 꼬치전 해가요.6. 폼나는걸로
'14.1.27 12:28 PM (58.235.xxx.124)양장피 잡채 어떠세요?
미리 야채며 해물 고기 다 손질해서 썰어 가시고
소스도 준비해서 가시고
양장피만 데쳐서 양념하고, 고기 볶으시고 하면 간단하고 편할 듯 한데요
무엇보다 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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