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편애땜에 아이를외동으로 키우는분 계세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엄마인가요?
아기는 지금 세살인데 또래 친구들도좋아하구
갓난아기도 너무너무좋아해요
근데 전 둘째갖기가싫어요
제가받았던 편애의기억때문에
보상심리?로 제 아이에게는 모든걸 올인해서주고싶어요
물질이든 사랑이든 관심이든
둘째아기를낳게되면
제가 저도모르게 편애를할것같아요(보고배운게그거니)
이런데 글쓰는거 좀 무서운데
너무 속이답답해서 썼어요 좀있다지울게요
1. 리나
'14.1.27 12:59 AM (14.138.xxx.33)하실 수 있어요 대개 무의식 학습 따라갈 때가 많아서..지금 갈등하시는게 둘째를 낳고싶어서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아이한테 동생이 선물이라는건 공익광고고 부모가 원해서 낳는다는걸 직시하셔야해요 선택은 님몫입니다
2. ㅇㄷ
'14.1.27 1:01 AM (203.152.xxx.219)저도 그래요. 편애의 상처이기도 하고 또 지금껏 형제에 치이고 있는 제 삶이 지겨워서이기도 하고
제가 저희 친정부모님 닮은거 알기 때문에 저도 대물림 할것 같아서이기도 해요.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단 한번도 둘째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원글님 같이 둘째 생각이 있으신 분은
나중에 터울 져서도 낳기도 하니, 잘 생각해보시길.. 이왕 둘째 낳는거라면 터울 적은게 좋아요.
저는 이미 외동딸이 19살인지라 뭐 오래전에 모든 생각이 정리된 사람이지만요..3. 저두
'14.1.27 1:04 AM (119.78.xxx.126)딸 하나이고 둘째계획 없구요.
가장 큰 이유는 차별의 상처때문이에요.
자식이 둘 이상이면 저도 사람인지라 자식중 더 정이가는 자식이 있을텐데, 저는 편애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내 자식중 한명이 그 아픔 느끼게되면 죄책감 심해질것 같거든요.
하지만 자식이 하나일 경우 부모의 관심이 아이 하나에게 많이 집중되는것 역시 위험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엄마나 아이 둘다에게) 하나만 있는것도 꼭 좋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그리고 편애 때문에 외동을 선택한건 건강한 이유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공정한 부모가 될 자신이 없어서 외동을 선택했네요.
외동 부모로서, 자식과 거리두기 연습도 해야할 것 같아요.
나의 건강치 못한 선택이 아이에게 독이 되지 않으려면...4. ???
'14.1.27 1:05 AM (175.209.xxx.70)요즘같은 세상엔 그냥 하나낳아 잘키우는게 최고
5. ....
'14.1.27 1:08 AM (1.238.xxx.34)전 자신이없어요(공정하게 키우는걸 본적이없어서요)
근데주변의압박이심해요
시댁 친정 친척 등등 외동키우는건 굉장히이기적인일인것처럼 얘기하세요 나중에땅을치고후회한다구요
제마음은 굳건한데... 귀가얇은건지, 정말? 후회하면어쩌지? 이런마음이들더군요6. ...
'14.1.27 1:13 AM (49.1.xxx.32)저도 원글님과 같은생각으로 외동 고집중이에요. 주변에서 모두 둘째안갖냐 하는데 사실 경제적으로 아주 풍족해서 두명 다 하고싶은거 다 하게끔 해줄수도 없으려니와, 저 역시 너무나도 지나친 편애때문에 상처가 많았는데 제가 그 상처를 제 자식한테 되풀이하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둘이 있다면 공평이란건 너무 힘들고 골치아픈 문제일것 같아요. 일단 둘째가 어리니깐 첫째도 아직 어린데 혼자서 하게하고, 덜 돌봐주고, 소외되고, 외면할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둘째임에도 불구하고 제 엄마는 마치 첫째아들의 수발들어주게하려고 더 낳은거마냥 구셨어요. 둘째로서의 사랑은 커녕 모든걸 다 첫째한테 빼앗겼다고나할까..알게모르게 남자에 대한 증오심이 있는데 내가 아들을 낳아서 그 아들이 내 딸을 떄리거나한다면 저도모르게 과하게 야단칠것 같아요. 그런점들때문에라도 둘짼 전혀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외동아이들끼리 어울려 놀게 시킬래요. 외동이니깐 교육비나 기타 여러가지 하고싶은것들 실컷 다 하며 누리게 하고싶구요.7. ㅇㄷ
'14.1.27 1:13 AM (203.152.xxx.219)덜 굳건하신거죠... ㅎㅎ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악마의 속삭임으로 들리던데
너도 나처럼 고생해봐~ 로8. 음
'14.1.27 1:14 AM (14.138.xxx.33)마음이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친척분은 너무 시달리셔서 남자인데도 외동딸 낳고 수술하셨답니다 그 차별에 시달린 기억이 끔찍해서...정말 고통스럽게 당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안 믿더라구요 주변이 뭐라하든 깊은 영혼의 상처였으니까요
9. 편애
'14.1.27 1:19 AM (210.222.xxx.111)라는게 남녀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공부 잘하고 못하고 그런 이유가 더 큰건지.. 상처들이 다들 크신듯한데 짐작이 안가네요. 자녀에게 엄청난 상처를 남기는데 저도 애들 키우면서 혹시라도 잘못한게 없나 댓글들 보며 되짚어보는 중입니다...
10. ....
'14.1.27 1:20 AM (1.238.xxx.34)솔직히 매 순간순간이 행복하지않아요
뭔가 내 정당한 몫을 빼앗긴느낌이고, 항상 결핍된느낌이어서요 과하게 부모원망할때도많구요
제 아기가 이런 불행한 삶을 살게하고싶지않아요...
항상 자신감있고 매순간 충만한 느낌으로 살기를원해요.. 또 부족하나마 한명에게 올인해주고싶구요... 형제에 치이게하기싫어요... 물론 현명하신분들은 둘을낳아도 셋을낳아도 화목하게 기르시겠지만
전 치가떨리게 차별받은 기억(지금도 현재진행중)때문에 어떻게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를것같아요11. 외동찬성
'14.1.27 1:59 AM (182.226.xxx.58)외동으로 가정교육만 잘 시키면 좋습니다.
외동이라 그 아이에게 잔인하다 말하는건 과거적 농경시대 사고방식이구요.
직업상 아이들 상담도 하다보니 (정상적이고 평범한) 아이들 중 자존감 및 부모와의 유대감, 사회성, 타인에 대한 배려가 결코 형제, 남매를 가진 아이들보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풍요롭고 사랑을 듬뿍 받아 여유가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앞으로는 개인주의가 더 만연할 것이고 우리 세대들의 노후는 우리가 책임져야 할꺼에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원글님이 그렇게 상처를 안고 계시고 아직도 진행중이신데..
아이를 위해? 둘째를 갖는다는 것에는 절대 반대입니다.
아이 한명이어도 절대 괜찮습니다.^^12. 불안이 현실을 만든다고 하죠
'14.1.27 2:06 AM (183.102.xxx.20)연인이 바람 필까봐 불안해하면 할수록
그 연인이 바람 피울 확률이 높아진대요.
은연중에 바람피우는 이야기가 자주 나올 것이고
연인이 그런 상상을 자기도 모르게 할 것이고
한 편으로는 불안과 집착에 정이 떨어져서일수도 있구요.
경우는 다르겠지만
원글님은 내가 둘째를 낳으면 차별하게 될 것 같다는 불안이 있으시니
외동을 키우시는 게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편애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둘 이상을 낳으면 편애하기 쉬워요.
시간이 지날수록 편애하지 않겠다라는 말에서 않겠다라는 말은 희미해지고
편애라는 말이 각인되어서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하고 자책하는 걸 반복하게 될 수 있거든요.
저는 원글님에게는 원글님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하고 지지합니다.13. 전
'14.1.27 2:17 AM (116.37.xxx.135)부모님 때문은 아니지만
아이 한 명 한 명 마치 그 아이와 엄마인 나 1대1인 것처럼 그렇게 신경을 써주고 싶은 욕심이 너무 큰데
저의 이 저질체력과 얕은 인내심으로는 한 명으로도 벅차요
진작에 한 명만 잘키우자 맘먹었어요14. 남들이
'14.1.27 2:17 AM (175.223.xxx.68)내 인생 살아주나요? 내가 힘들면 그들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죠
어차피 아이를 낳으면 원글님이 키우는거지 주변인들이 키워주는거 아닌데 내 자세한 사정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흔들릴 필요가 있을지요15. ..
'14.1.27 2:21 AM (211.214.xxx.100)전 둘째 낳아서 차별없이 키워보고 싶었는데 남편은 대접받으며 컷는데 사실 그것이 늘 부모님을 책임쳐야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려서 더이상 낳으려 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제 친정엄마 차별의 마녀인데
40넘으면서 동생과 내려놓게 대화하다 보니 동생도 저와는 또다른 상처가 있더군요.
그래도 맘대로 하는 동생이 여전히 부럽긴 합니다.
저는 남편을 참아주는 편인데 동생은 제부가 참아주는 편이거든요.
전 엄마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선지 일찍이 독립적이고 방어적이고 외로움에 길들여져서 좀 씩씩한 편인데
딸도 혼자 살아가야 하니 그렇게 키우고 싶은데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네요ㅠㅠ
순진하고 순하고 어리숙하고 의존적이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게 외동때문인지 확실치 않은게 남편 성격이 저렇거든요...16. . .
'14.1.27 3:38 AM (116.127.xxx.188)근데 외동이라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뭐가있을까요?
다들 특히 교육비 들어가는것때문에 커갈수록 하나만 낳길잘했다고 하던데?17. 00
'14.1.27 5:44 AM (94.211.xxx.40)저도 둘째 아직 고민 중이지만 아마 안 낳을 것 같네요.
내 새끼 첫째 만들고 싶지 않아요.
이제 6살 되는데 다 컸다 싶으면서도 가끔 보면 정말 조그맣구나, 애기구나 싶거든요.
근데 만약 둘째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작고 귀여워 보일까요? 다 큰 아이처럼 느껴지겠죠.
82도 그렇고 다른 카페를 봐도 대부분 둘째가 더 이쁘다고 하면서 첫째 자꾸 미워하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왜 둘은 낳아야 된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우리 아이에게 그런 느낌 주고 싶지 않아요.
예쁜건 둘째가 더 예쁘지만 너는 든든한 존재.
이게 뭔가요.
어린 나이부터 엄마 아빠 사랑가지고 경쟁하고 갈구하게 하고 싶지 않네요.
나중에 나이 40 넘으면 세상에 의존할 사람 없다고 해서 그게 좀 걱정이지만
그 나이되면 자기 배우자랑 자식도 있을테니 알아서 잘 살겠죠.
그때까지 부모로서 줄 수 있을만큼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족히 해주고 노후 부담도 지우고 싶지 않아요.18. ㅇㅇ
'14.1.27 7:04 AM (211.187.xxx.214)주변에 남동생한테 차별받고 자라서 아들 딸 낳았는데 아들 차별하는 언니가 있는데 아이도 불쌍하고 그언니도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할지 안됐어요 저흰 형제 많아서 오히려 먹고 살기 힘들어 차별받은 기억이 없어선지 이해 안되지만 그게 이성적으로 안되나 보더라구요 자신없으면 하나 잘 키우시는게 모두에게 좋은 것 같구요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해 딸하나 키우는데 하나도 충분히 힘들고 충분히 사랑스럽다고 생각해요 형제가 있다고 외롭지않거나 힘이 되는것도 형제 나름인것 같구요 요즘 세상은 물질적으로 서포트 해주는게 중요하다는거 무시할 수 없잖아요
19. 외동 찬성
'14.1.27 8:07 AM (115.126.xxx.120)외동이라 땅치고 후회할 일 절대 없습니다.
주변인들은 자신들이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웬 관심이 그리 많으신지?20. 남편
'14.1.27 8:36 AM (183.109.xxx.166)우리집은 남편이 고집해서 외동아들 하나예요
저는 형제많은 집에 자라서 재미있었는데
남편은 남매였지만 서로 남남처럼 자라서 형제는 쓸모가 없다고 ㅠㅠ
그리고 둘째 생기면 첫째한테 공평하게 사랑 못 줄것 같다고
외동 고집해요
자기가 하고 싶은거 못하고 양보하고 자라서그런지 남편은 우리아이에게 모든걸 해주고 싶어한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갖고 싶은건 대부분, 배우고 싶은것도 대부분 다해줘서 부족함없이 키워요21. 상처
'14.1.27 9:07 AM (168.126.xxx.3)저도 그래요..딸 많은 집에서 경쟁에 치이고
엄마가 언니를 편애해서
어릴 때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언니는 엄마를 닮고 제가 아빠를 닮았는데 어릴 때 아빠에 대한 불만을 저한테 푸시기도 했어요.
형제들 앞에서 망신도 주고...엄마랑 잘 지내지만 가끔 울컥해서 올라오는게 완전한 치유가 안되어요.
원글님 말씀 이해해요.
못된 시어머니 닮아가는 며느리처럼 될까봐 불안감이 컸고 결국 전 딸 하나 낳고 끝이에요.
내 아이에게 차별과 편애를 되물림 하는 건 죄라고 생각해요..편애의 악몽과 후유증은 저로 끝입니다.22. 원글님 이해함
'14.1.27 10:35 AM (222.119.xxx.225)저는 둘중 더 사랑받은 자식인데..부모님의 그냥 애정이 저한테 쏠리는게 제 눈에도 보였어요
손가락이 다 다르게 아픈게 현실인거 같구요
저는 우선 애정도도 고려하지만 제 경제력이 하나 키우기도 빠듯할거 같아서
하나만 낳을거에요23. ..
'14.1.27 12:19 PM (59.15.xxx.237)저도 저질 체력과 경제적인 이유로 아들 하나 키워요. 전 부모님께 편애 받았지만, 늘 저와 비교당해야 했던 연년생 남동생에게 항상 미안한 맘이었어요.
단촐하고 여유 있는 삶이 좋아서 남편과 외동 합의했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지금이 좋아요.
부자도 아니고, 나라 꼴도 이 모양이고, 방사능에 환경오염에 뭐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여럿 낳나 싶구, 주위에서 다들 둘째 타령이지만, 뭐 하나 도와주지도 않을 사람들이 심심해서 한마디씩 하는 거 걍 무시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035 | 오늘 저녁 과식한 님들 이거 따라 해보세요 운동 장난 아니네요 .. 206 | 스키니 | 2014/01/27 | 16,939 |
346034 | 서울시 장기전세요..이건 무주택자만 청약 가능하죠? 3 | mamas | 2014/01/27 | 2,612 |
346033 | 손목이 아프네요~ 1 | ... | 2014/01/27 | 926 |
346032 | 일본도 다른 사람 외모 지적하나요? 10 | 웅냐리 | 2014/01/27 | 3,331 |
346031 | 기차표와 고속버스표 5면중 한명만 취소가 되나요? 1 | 환불 | 2014/01/27 | 974 |
346030 | 다이아 무조건 클수록 좋나요? 7 | ᆢ | 2014/01/27 | 2,467 |
346029 | 울릉도? | 엿 | 2014/01/27 | 536 |
346028 | 봉사단체에 매달 5천원씩 자동이체 계속 내야할까요? 1 | 장기백수 | 2014/01/27 | 982 |
346027 | 이은가족 티브에 나오네요 | ''''''.. | 2014/01/27 | 2,666 |
346026 | 수상한 그녀 봤어요 8 | 하바나 | 2014/01/27 | 3,747 |
346025 | 어떻게 하면 시댁에 대한 마음 다스릴수 있나요? 19 | ㅇㅇ | 2014/01/27 | 4,124 |
346024 | 사이버경철청 요구문자? 1 | 헐~ | 2014/01/27 | 686 |
346023 | 멍게비빔밥 드셔보셨나요?? 9 | 신세계 | 2014/01/27 | 2,704 |
346022 | 갈비탕 마구리 핏물 빼는거요 1 | 아침형인간 | 2014/01/27 | 1,350 |
346021 | 울진에서 횡성가려는데요 | 길 잘 아.. | 2014/01/27 | 530 |
346020 | 하루 집 청소 도와주실 분은 어디서 구하면 될까요??? 7 | 웃자맘 | 2014/01/27 | 2,257 |
346019 | 다이어터라는 웹툰이 인기인가요? 3 | 다이어트 필.. | 2014/01/27 | 1,559 |
346018 | 양비론 안철수, 정체성 시험대에.. '교과서 논쟁'등 후한 평가.. 16 | 선과악으로 .. | 2014/01/27 | 1,158 |
346017 | 리클라이너 소파 문의 드립니다. 4 | 남편소원 | 2014/01/27 | 2,905 |
346016 | 계란 반숙은 어떤가요? | ... | 2014/01/27 | 1,864 |
346015 | 엄마가 편찮으셔서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햇살가득 | 2014/01/27 | 1,036 |
346014 | AI때문에 혹시 닭 드시나요???? 8 | ai | 2014/01/27 | 2,389 |
346013 | 잡채할때는 3 | 궁금맘 | 2014/01/27 | 2,470 |
346012 | 살림 좋아하시는 주부님들, 도와주세요 1 | 밥먹자 | 2014/01/27 | 1,188 |
346011 | 요지경이네요. 내 주변에는 부모한테 되려 받는 10 | 부모 용돈 .. | 2014/01/27 | 2,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