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리브유 하면 짜파게티에 있는 그런 향기로운 올리브유를 떠올렸는데
해표에서 산 올리브유는 뭔가 익숙하지 않고 거북한 그런 냄새가 나네요
이걸로 스파게티도 해봤는데 풍미가 좀..
버터나 마가린만 못한 느낌.. 못먹겠더라구요.
기껏 사놓고 애물단지 돼버렸어요.
전 올리브유 하면 짜파게티에 있는 그런 향기로운 올리브유를 떠올렸는데
해표에서 산 올리브유는 뭔가 익숙하지 않고 거북한 그런 냄새가 나네요
이걸로 스파게티도 해봤는데 풍미가 좀..
버터나 마가린만 못한 느낌.. 못먹겠더라구요.
기껏 사놓고 애물단지 돼버렸어요.
해표 참기름 먹어보니 너무 쓴맛이 나서 못먹었어요. 고소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쓰더라고요.
어느 정도였냐면 집에 식용유가 다 떨어져서
계란 후라이를 올리브유로 해봤는데 계란후라이 맛이 이상해서 버렸어요.
기름 색도 초록빛이 도는게 이상해여..
엑스트라버진은 가열할때 사용하는거 아니구요 퓨어올리브유가 가열할때 사용하는건데
냄새도 안나고 그래요,
그럼 요리를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가열 안하고 하는 올리브유 요리 있나요?
셀럿 오일로 쓰시면 가열 하지 않죠... 아니면 빵을 찍어 드세요. 익숙해지면 맛있답니다.
짜파게티 올리브유는 냄새 좋아요. 주관적이지만 해표랑은 비교도 안됨..
뒷면 보니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맞구요.
부침 볶음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뭘까요.
이걸로 스파게티면 볶고나서 토마토 소스 부어먹었는데 풍미가 이상해서 먹다 말았어요.
그냥 취향이 그런건지.. 아무튼 전 해표 올리브유랑은 영 상극인가봐요.
국산 메이커 올리브유는 영 못 먹겟더라구요..
향이 너무 역해서..
클랜징 오일 로 사용 하세요.
엑스트라버진이라도 잠깐 볶거나 요리하는건 괜찮아요, 오랫동안 가열해서 요리하면 발화점 낮아서 연기가 나죠.
올리브유 구이나 볶음에 사용하시려면 퓨어올리브유로 사용하세요, 냄새 전혀 안나고 고온에서도 사용가능하니까요.
외국산이라도 엑스트라버진 특유의 향이나 맛이 잇어 사실 친해지기가 쉽지가 않아요.
수입산 좋은것도 샐러드 해서 먹기가 어렵더군요, 입맛에 영 안맞아서,,,
플라스틱병에 들어서 그런가 플라스틱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도저히 못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