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 상담받고 왔는데요..

당근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4-01-26 20:19:54
지금 제 치아 상태를 보시더니

치열은 바른데 아랫잇몸이 튀어나온 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엔 교정만으론 효과 보기가 힘들고 수술을 하고 교정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하시던데.. 그럴경우엔 비용도 더 많이 든다고..

그러면서 의사분은 저보고 아랫니가 살짝 나와서 윗니와 맞물리는

부정교합이 있긴 한데.. 이런 경우는 흔하고

제 경우엔 뻐드렁니도 없고 치열은 벤츠급이라면서 

굳에 생니 4개 빼고 수술 하고 교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교정하고 나서 이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약해질수가 있다고..

윗니는 정상인데 아랫잇몸이 돌출되서 입 다물고 있으면 그쪽이 뭉특한게

신경쓰였는데.. 의사분 말을 들으니 그냥 사는데 문제 있는거 아니면 

그냥 사는게 낫겠나.. 싶기도 하고 또 비용도 그렇구요

주걱턱은 아닌데.. 아랫니가 윗니와 맞물리다보니

아랫입술에 좀 더 튀어나오고 입술 아래쪽에 튀어나오거든요..

진짜 저희 어머니가 이걸로 자꾸 놀려서 스트레스가ㅠㅠ

어머니만 아니였어도 생각도 안했을텐데

자꾸 저보고 유해진 입이다 악동뮤지션 남자애입 같다..

돌출된 연예인보고 매번.. 저도 상처받는데

의사분 말씀대로 그냥 제모습 그대로 사는게 낫겠죠?

흐윽...
IP : 39.121.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14.1.26 8:38 PM (211.201.xxx.138)

    수술마세요. 윗분 말씀처럼 교정으로 어느정도 커버 가능해집니다. 수술 무셔~

  • 2. 나같은 경운가보네요.
    '14.1.26 9:19 PM (125.182.xxx.63)

    하지마시라고 ...권해요. 친정엄마 되게 이상한 인물이시네요. 거의 우리엄마와 동급이에요.
    우리엄마는 교정시켜줬어요. 있는치아가지고 이뽑지않고 해줫는데,,결국 더 이상하게 망가져버렸습니다.

    하지마시길 바래요. 치아가 정말 약해져요. 마흔중반 되니깐....잇몸들이 많이 약해졌어요.

  • 3. 오칠이
    '14.4.25 2:50 PM (111.118.xxx.76)

    여기 싸요~
    http://blogpartner.co.kr/jump/s/rljlSv?bpid=titl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91 성균관대(인문사회과학 캠퍼스)옥상 정원 감상하세요. 4 샤론수통 2014/01/31 1,691
346390 먹는게 삶의 유일한 낙인 사람 불쌍하죠? 16 .. 2014/01/31 4,786
346389 아이폰 자료들을 복구해야 하는데... 조언 좀... 3 결벽녀 2014/01/31 866
346388 음 글은 지울께요 87 싫다.. 2014/01/31 17,473
346387 겨울 다 갔어요? 8 진짜? 2014/01/31 2,457
346386 혼자 안노는 아이.그냥 기질인거 같아요. 3 -- 2014/01/31 1,736
346385 시댁에서 1박2일/2박3일 3 @@ 2014/01/31 1,330
346384 영국 계급있나요? 독일, 프랑스는 어떤가요?? 15 --- 2014/01/31 7,001
346383 타이레놀..어린이에게 먹여도 될까요? 2 날개 2014/01/31 2,263
346382 급질) 얼굴에 생채기 1 ㄷㄷㄷㄷ 2014/01/31 618
346381 아랫배아프다는 자궁경부암증상요 1 2014/01/31 6,204
346380 십일조을 미리 당겨서 해도 되나요 16 달님 2014/01/31 1,765
346379 온양온천 가려는데요 4 궁금해요 2014/01/31 1,883
346378 통풍발작 2일째 걷기힘드네요 3 이기대 2014/01/31 2,706
346377 식품가공학과,식품공학과 1 햇살 2014/01/31 1,184
346376 호주 유학경험 있으면 결혼정보회사에서 감점한다네요 32 결혼 2014/01/31 19,463
346375 신용대출 후 담보대출 대출건.. 2014/01/31 679
346374 이젠 그만 ...쉬고싶어요 42 sss 2014/01/31 15,593
346373 패션으로 싸돌아다니다 코 베가는 것도 모를 것 손전등 2014/01/31 1,097
346372 신경쓰고하면 목이 메이는것같고 뜨거워요 1 건강 2014/01/31 1,442
346371 부모와 멀어지고 오히려 더 나아졌어요. 7 ... 2014/01/31 2,918
346370 바닥에 까는 두툼한 요 추천해주세요 7 허리아파 2014/01/31 5,621
346369 갈켜주세요 1 82cook.. 2014/01/31 647
346368 늙는다는건 서글픈거네요 3 2014/01/31 2,388
346367 강아지 vs 고양이 26 반려동물 2014/01/31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