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독일, 체코 여행 많이 하셨거나 거주하시는 분?

...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4-01-26 18:53:21

오래전 유럽 여행 할때 지나쳤던 곳인데 시간이 지나도 가끔 생각이 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해서 물어봅니다.

베를린에서 프라하 가는 기차안에서 본 고성입니다.

아마 드레스덴 지나서 프라하 도착하기전 중간쯤 구간이었던 것 같고요.

아름다운 강이 기차길 옆으로 흐르고 있었고 그 강가 높은 절벽 끝에 고풍스런 성이 하나

우람하게 서있더군요.

유럽에선 그런게 흔한건진 몰라도 제 눈엔 정말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장관이었습니다.

혹시 그 성 이름 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 

IP : 112.151.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gacha
    '14.1.26 7:31 PM (89.203.xxx.55)

    http://www.usti-nl.cz/en/tourist-information/sights/castles-and-chateaux/stre...

    혹시여긴가요

  • 2. ...
    '14.1.26 8:00 PM (112.151.xxx.163)

    오오 맞는것 같습니다. 벌써 15년 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느낌이 딱 오네요.
    독일이 아니고 체코였군요. 투박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로만스탈이고 꽤 유명한 성이였네요.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대단하네요. ongacha님. 별로 기대도 않했는데 ^^
    감사합니다.

  • 3. ongacha
    '14.1.26 9:15 PM (89.203.xxx.55)

    앗 맞다니 좋네요 ㅎㅎ 사실 제가 지금 프라하 살거든요 ㅋ 저기는 남편회사 근처라 바로 찾았어요. 저도 차타고 지나가면서 몇번 봤는데 날씨 좋을때 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 4. 흐뭇
    '14.1.26 9:38 PM (58.235.xxx.247)

    제가 올린 글은 아니지만
    이렇게 즉답을 올려주는 성의가 대단~
    감사의 댓글 보면서 흐뭇~
    15년전 기억을 찾아서 보는 제가 다 기분이 좋으네요^^

  • 5. 자유부인
    '14.1.27 12:18 AM (182.212.xxx.202)

    안타깝게 폰이라 안보이네요.
    프라하 정말 사랑하는데.

  • 6. 체코
    '14.2.22 10:17 PM (71.183.xxx.121)

    제가 요번 여름에 베를린에서 드레스덴 거쳐 프라하로 가는데요.
    저 성은 그냥 드라이브하면서도 보일까요? 기차타야만 보일까요?
    그나저나 대단하시네요. 82분들 세계도처에 계시네요.

  • 7. 체코
    '14.2.22 10:28 PM (71.183.xxx.121)

    구글로 보니 엘베강변에 있는 성이네요. 루트 30번 타고 가면 볼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831 리틀 페이버 보신분 결말 좀 .스포유 .. 2014/01/29 534
345830 개룡남 깔만한 사람은 막상 얼마 없습니다. 24 개룡남? 2014/01/29 13,414
345829 시외가댁.. 13 한숨 2014/01/29 2,652
345828 3시간동안 15000원 재료비로 손만두 27개 = 비쌀만하다 9 파는 손만두.. 2014/01/29 2,301
345827 연말정산 안한다는 직원이 있는데요 8 정산 2014/01/29 5,840
345826 또 하나의 약속 2 격려 2014/01/29 640
345825 화상영어 해 보신 분~ .. 2014/01/29 402
345824 부산에구안와사 잘 보는 한의원요 6 고민 2014/01/29 1,259
345823 배드민턴 이용대 김기정 선수 자격 정지 사건 정리 (울화통주의).. 4 참맛 2014/01/29 1,814
345822 친정가야해서 시댁에 설 전날 가도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요? 27 친정은 자고.. 2014/01/29 2,373
345821 세무사시험 준비하려는데 좋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4/01/29 4,719
345820 명절날 혼자 지내시는분,,뭐하구 지내실건가요,, 1 혼자 2014/01/29 741
345819 테이블세팅에 접시 겹쳐 놓는 이유? 먹을 때는 어찌? 3 아리아 2014/01/29 6,575
345818 요~귀여운 악동을 두고 어찌 다녀올까요 8 2014/01/29 1,905
345817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8 선생 2014/01/29 1,233
345816 아들이 엄격한 사립고에 배정받고 모든걸 손놓았어요~~ 5 엉~~!! 2014/01/29 2,582
345815 감기오려고 하는데 내과 or 이빈후과 어디가야하죠? 3 랭면육수 2014/01/29 956
345814 구두쇠 시댁 시아주버님의 부탁...현명한 대처는? 16 짠돌이싫어 2014/01/29 5,529
345813 병원 야간잔료 시간 기준이요.. 2 궁금 2014/01/29 626
345812 AI 초 비상 속...방역차 주차장서 낮잠 자 손전등 2014/01/29 619
345811 가기 싫으네요 5 해피 2014/01/29 998
345810 진심 각자 집에서 지내면 좋겠어요 15 명절 2014/01/29 3,598
345809 펑할께요^^;;; 14 ㅡㅡ 2014/01/29 1,712
345808 해품달 다시보니 좋네요. 1 모여라꿈동산.. 2014/01/29 737
345807 열등감과 시기심으로 똘똘뭉친 마음을 푸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 있.. 11 ... 2014/01/29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