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유럽 여행 할때 지나쳤던 곳인데 시간이 지나도 가끔 생각이 나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을까해서 물어봅니다.
베를린에서 프라하 가는 기차안에서 본 고성입니다.
아마 드레스덴 지나서 프라하 도착하기전 중간쯤 구간이었던 것 같고요.
아름다운 강이 기차길 옆으로 흐르고 있었고 그 강가 높은 절벽 끝에 고풍스런 성이 하나
우람하게 서있더군요.
유럽에선 그런게 흔한건진 몰라도 제 눈엔 정말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장관이었습니다.
혹시 그 성 이름 이 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