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을 앞두고 묵은짐 정리중입니다^^
오늘은 일단 버리기 또 버리기...
전 버리는게 너무도 어렵습니다.
제 문제도 많고 모든게 엉켜있어 괴롭기도합니다.
일단은 버림버림버림
출발합니다!!!!
1. ......
'14.1.26 11:37 AM (222.109.xxx.88)버리기만해도 반은 해결되는 거예요 ㅋ 홧팅
2. 종량제
'14.1.26 11:41 AM (211.224.xxx.115)50리터채워 버리는중이에요
우리 홧팅3. 화이팅하세요!
'14.1.26 11:44 AM (211.48.xxx.76)실천하는 용기에 힘을 실어 드립니다. ^^
4. ,,,
'14.1.26 11:57 AM (203.229.xxx.62)어제 82에서 정리 하는법 댓글에 전쟁통에 피난짐 싸는것처럼
필요 없는것은 버리라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웃었어요.
그 정도 각오로 버리세요.
한번에 버려야 하는데 결단력이 없어 아쉬워서 못 버리시면 한번 정리하고
일주후에 또 정리하고 일주후에 또 정리 하고 이런식으로 세번만 하면 다 정리 되요.
첫번째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지 두번, 세번째는 시간도 덜 걸리고 힘들지 않아요.5. 저도
'14.1.26 12:30 PM (218.48.xxx.54)이번한주 묵은 짐정리 했어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 냉동실서 화석이 된 음식들 싹 다 버리고..
낡아서 안입는 옷.. 지난 2년간 한번도 안입은 옷.. 안쓰는 화장품.. 이래저래 쌓아두고 안쓰는 물건들...
싹 정리하고나니 어찌나 상쾌한지..
몇년전 친구에게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이란 책을 선물받아서 읽다말고 벌떡 일어나 청소를 시작한게 시작이었어요.
쌓아두고 쟁여두고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더라구요. 정말 버리고 버리고 또 버렸어요.
그렇게 시작해서 몇달간(?) 생각날때마다 버리고 또 버렸는데... 뭔가 삶이 정리정돈이 되더라구요.
그 때 당시 일이 잘 안풀려 완전 의기소침, 자신감상실, 좌절, 무기력...상태였는데요.. 청소를 하면서 그 상태를 극복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청소 이후 여러가지로 일이 풀리기 시작했구요.
그 뒤로 몇년이 지나면서 삶의 방식도 좀 바뀌었어요. 쟁이지 않기.. 간소하게 살기...로요 ㅎㅎ
물론 지금도 또 쌓이고 또 쌓여요 ㅎㅎ 그래서 주기적으로 한번씩.. 기분내킬 때마다 한번씩 일부러라도 묵은짐들 찾아서 정리해요. *^^*
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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