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을 앞두고 묵은짐 정리중입니다^^

내일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4-01-26 11:31:13
좀더 화이팅할수있게 힘보태주세요
오늘은 일단 버리기 또 버리기...

전 버리는게 너무도 어렵습니다.
제 문제도 많고 모든게 엉켜있어 괴롭기도합니다.

일단은 버림버림버림
출발합니다!!!!
IP : 115.20.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11:37 AM (222.109.xxx.88)

    버리기만해도 반은 해결되는 거예요 ㅋ 홧팅

  • 2. 종량제
    '14.1.26 11:41 AM (211.224.xxx.115)

    50리터채워 버리는중이에요
    우리 홧팅

  • 3. 화이팅하세요!
    '14.1.26 11:44 AM (211.48.xxx.76)

    실천하는 용기에 힘을 실어 드립니다. ^^

  • 4. ,,,
    '14.1.26 11:57 AM (203.229.xxx.62)

    어제 82에서 정리 하는법 댓글에 전쟁통에 피난짐 싸는것처럼
    필요 없는것은 버리라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웃었어요.
    그 정도 각오로 버리세요.
    한번에 버려야 하는데 결단력이 없어 아쉬워서 못 버리시면 한번 정리하고
    일주후에 또 정리하고 일주후에 또 정리 하고 이런식으로 세번만 하면 다 정리 되요.
    첫번째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지 두번, 세번째는 시간도 덜 걸리고 힘들지 않아요.

  • 5. 저도
    '14.1.26 12:30 PM (218.48.xxx.54)

    이번한주 묵은 짐정리 했어요.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 냉동실서 화석이 된 음식들 싹 다 버리고..
    낡아서 안입는 옷.. 지난 2년간 한번도 안입은 옷.. 안쓰는 화장품.. 이래저래 쌓아두고 안쓰는 물건들...
    싹 정리하고나니 어찌나 상쾌한지..

    몇년전 친구에게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이란 책을 선물받아서 읽다말고 벌떡 일어나 청소를 시작한게 시작이었어요.
    쌓아두고 쟁여두고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더라구요. 정말 버리고 버리고 또 버렸어요.
    그렇게 시작해서 몇달간(?) 생각날때마다 버리고 또 버렸는데... 뭔가 삶이 정리정돈이 되더라구요.
    그 때 당시 일이 잘 안풀려 완전 의기소침, 자신감상실, 좌절, 무기력...상태였는데요.. 청소를 하면서 그 상태를 극복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 청소 이후 여러가지로 일이 풀리기 시작했구요.
    그 뒤로 몇년이 지나면서 삶의 방식도 좀 바뀌었어요. 쟁이지 않기.. 간소하게 살기...로요 ㅎㅎ
    물론 지금도 또 쌓이고 또 쌓여요 ㅎㅎ 그래서 주기적으로 한번씩.. 기분내킬 때마다 한번씩 일부러라도 묵은짐들 찾아서 정리해요. *^^*

    님도.. 다른 분들도 모두 화이팅!!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099 뉴질랜드여행 조언부탁드려요~ 6 까미노 2014/02/06 1,356
348098 건자두 알이 크던데 하루에 몇개정도 먹어야 좋을까요 1 .. 2014/02/06 6,720
348097 자식들 놀래키는 시엄니^^;; j-me 2014/02/06 1,457
348096 광주터미널에서 농성동상록회관까지 가는법? 4 결혼식가요 2014/02/06 991
348095 아이들 청바지 찢어졌는데, 찢어진 곳에 대고 꼬메는거 그거 3 아끼자 2014/02/06 1,484
348094 어떤 자식을 낳느냐.. 3 638796.. 2014/02/06 1,271
348093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문재인 의원 인터뷰 4 참맛 2014/02/06 2,594
348092 [정부 부처 업무보고] 풀 수 있는 규제 다 푼다… 경제 활성화.. 1 세우실 2014/02/06 603
348091 스웨이드 vs 소가죽 부츠 2 skan 2014/02/06 1,249
348090 신종플루한테 옮아 단순감기가 될수도 있나요? 6 토토 2014/02/06 1,320
348089 로봇청소기 룸바vs엘지 3 도움좀 2014/02/06 2,966
348088 제가 이상한가봐요.. 아기가 너무 싫어요 28 ... 2014/02/06 14,924
348087 신안군 섬노예 말인데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1 섬노예 2014/02/06 2,598
348086 질리스 갈릭슬라이서 파는곳 아시는분 모모 2014/02/06 779
348085 금정역 근처 맛있는 집 2 식당 2014/02/06 1,074
348084 명절에 음식하는 건 괜찮은데..좀 음식다운 음식을 만들고파요. 10 그래보자9 2014/02/06 2,048
348083 사는게 재미없어요... 7 ... 2014/02/06 2,656
348082 많이 읽은 신세계 글에서 알로에젤을 로션 대용으로 쓰는거요 4 ..... 2014/02/06 2,713
348081 파김치냄새 ㅎㅎ 2014/02/06 763
348080 마음이 울쩍한데 풀대도 없고... .. 2014/02/06 669
348079 롯데월드 처음 가보려는데요.. 2 태희맘 2014/02/06 953
348078 새누리당, 윤진숙 업무능력 비판 ”시도때도 없이 웃는다” 7 세우실 2014/02/06 1,633
348077 파김치 처음 했는데 맛이 이상해요. ㅠㅠ 7 파김치 2014/02/06 1,492
348076 홍콩 여행 경비 최소 얼마로 잡아야 할까요? 14 ^^ 2014/02/06 13,065
348075 미국역사 교과서에 세계대전 때 일본의 만행을 알리자는 청원에 동.. 역사 2014/02/06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