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 오전 교회앞 불법주차 행렬....

ㅇㅇ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4-01-26 10:28:10
차 댈곳 없으면 택시타고 다니든지
일요일 오전만 되면 상습적으로
교회앞 도로에 불법주차 행렬이 생기고
교회 관계자가 나와서
도로위 주차 정리까지 하던데
지들만 편하면 남들 불편한건 상관없는건지.
이런걸 방치하는 구청도 어이없긴 마찬가지.
IP : 223.62.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6 10:41 AM (119.67.xxx.18)

    저는 어떤종교든 서로존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일요일날 주차땜에 근처아파트주민들을 매주일요일에 불편을준다던지 제경험담으로 교회에서 먼 도로까지 교회관계자가 나와서 차대지말라고 저에게 따지던 경험이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 2. ..
    '14.1.26 11:18 AM (211.206.xxx.86)

    일요일엔 대중 교통 이용할 만할텐데......(일단 평일 보단 한산하니)
    왜 그리 기를 쓰고 지 차를 끌고 가는 건가요? 더군다나 대형 교회들 대부분 시골 어디 구석에 박힌 것도 아니고
    대중 교통으로 찾아가기 편한 곳에만 있던데.

    교회에선 목사님이 그런 얘긴 설교에서 강조하지 않으시나요?
    더불어 사는 사회, 주윗 사람들한테 민폐 안주는 건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인데....이해가 안가네요.

  • 3. 우리동네
    '14.1.26 11:33 AM (58.235.xxx.120)

    초대형교회가 교통영향평가 슬쩍 조작해서 들어왔는데 동네 아파트 매매 나올때마다 교인들이 구매하게해서 하느님의 은총을 가장 가까이서 받는 곳이라고 소문내더군요.
    주말만 되면 온동네 도로가 마비 상태이고 아예 한차선은 주차대기줄로 사용해요.
    그렇찮아도 사람들이 몰리는 동네인데 교회까지 가세해서 택시기사들이 가장 가기싫어하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대중교통 잘된 곳인데 굳이 차 끌고 복잡한 곳에 와서 더 복잡하게 만드는 심보는 뭔지...

  • 4. 우리 아파트
    '14.1.26 11:43 AM (125.31.xxx.241)

    들어오는 길목에도 교회가 있는데 일요일만 되면
    양쪽으로 차들이 꽉 들어차서 곡예운전을 해야해요.
    버스까지 다니는 길인데 버스를 타고 들어오던지 하지
    한쪽만 주차하게 되어있는데 무시하고 빼곡히 세워놔요.
    지나다니는 다른 차들은 안중에도 없나보더라구요.

  • 5. ....
    '14.1.26 12:11 PM (121.222.xxx.181)

    불법주차 아니어요....
    MB시절 일요일 주차 허용하길래 좋다 했더니
    왠걸 소망교회 근처 큰길에 일요일 마다 차가....ㅠㅠ
    결국 교인들 좋은일만 한거더군요...

  • 6. ...
    '14.1.26 12:14 PM (182.216.xxx.5)

    저도 완전 공감하는 글입니다
    시내 대형교회도 아닌데 뭔 차들을 이렇게 다 끌고 나오는지 남의집앞에 이중주차해놓고 대로변에도 꽉꽉 채워놨어요
    무슨 주차요원까지 나와서 설치는데 너무 어이없어요
    지들종교는 무슨 치외법권인지 언제부터 교회다니는게 이리 큰 유세인지요
    하나님만 믿으면 무슨짓을 해도, 무슨 피해를 줘도 다 용서되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94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 수색당국, 그동.. 5 에어포켓 2014/04/24 2,791
372993 눈치없이 아이 유산균에 대해...-.-;; 9 이와중에 2014/04/24 2,340
372992 제가 쓴 댓글로 인해 노여우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2 짜증 2014/04/24 1,358
372991 한번 읽어보세요. ㅇㅇㅇ 2014/04/24 671
372990 방통위, 해경 홈피에도 자유게시판이 있습니다 2 한마디 2014/04/24 562
372989 내가 그 자리에 앉았더면... 1 건너 마을 .. 2014/04/24 597
372988 선원들이 다 같은 교회 신자라고 하던데. 8 ........ 2014/04/24 1,484
372987 이제 이 나라 국민이 아니라는.. 실종자 부모님의 절규 깊은 슬픔 2014/04/24 835
372986 "천안함 기부금 사용처 25%가 부적절" 9 OX 2014/04/24 1,517
372985 UDT 전문잠수사들이 한 번도 물속에 못 들어갔다고 하네요..... 18 ㅉㅉ 2014/04/24 3,331
372984 해경, 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3 열정과냉정 2014/04/24 1,430
372983 단원고..'해경으로부터 전원구조 됬다는 공식통보 받았다 ' 19 골든타임실기.. 2014/04/24 3,695
372982 이 글이 세월호 유족들에게 전달 되길 바랍니다. 27 부디 2014/04/24 3,727
372981 우리가본 장면은 상당수 아이들이 숨진 후인거 같아요.. 13 .. 2014/04/24 4,382
372980 배안에도 유속이 심한가요?? 9 유속? 2014/04/24 1,467
372979 모두의 탓, 시스템 탓, 그리고 정부 탓 5 세우실 2014/04/24 698
372978 오늘까지 시신 못찾으면 어찌되나요 17 .. 2014/04/24 3,987
372977 온유한 아이.. 13 탄식 2014/04/24 2,868
372976 후원금 필요한 중소, 바른언론사들 9 바른언론사들.. 2014/04/24 859
372975 세월호 사건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영상 있나요? 푸른 2014/04/24 609
372974 세월호를 광고해준 프로그램 19 ... 2014/04/24 6,911
372973 당신이 뭔데 엄벌을 내리냐고 4 니가 2014/04/24 1,311
372972 진실 과 허위사실... 16 감정보다는 .. 2014/04/24 2,340
372971 이나라를 돌아가게 하는 원천은 뭘까 2014/04/24 377
372970 ... 쌍차 해고자이신 정O욱님이 돌아가셨답니다. 8 쌍차 해고자.. 2014/04/2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