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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위를 아무 것도 안 보이게 하고 싶어요.

이사 조회수 : 17,997
작성일 : 2014-01-26 02:44:50
곧 24평 아파트로 이사가는데요,
씽크대위에 수도전 외에는 아무 것도 없게 하고 싶은데
이렇게 하면 될지 같이 살펴봐 주세요.

하부장이나 키큰장에 전자렌지 1칸, 밥솥과 커피포트 1칸으로
장을 짜넣고
정수기는 언더씽크로 해서 수도전과 연결하여
수돗물과 밸브전환으로 사용하고
세제는 세제디스펜서 설치해서
씽크대 아래로 넣구요,
수저통은 하부장 서랍으로
그릇은 식기세척기에서 씻어 말려 바로 상부장이나 하부장의 그릇칸에 넣고
식기세척기는 빌트인으로 하구요.

이 정도면 완벽할까요?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봐주세요.


IP : 223.33.xxx.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6 2:49 AM (223.33.xxx.37)

    추가요~
    설겆이감은 바로 식기세척기로 보내거나,
    개수대에서 씻은 그릇은 개수대 위 철망에서 건조후
    그릇장으로 보내고요.

    수세미와 고무장갑은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 2. 좋죠~~
    '14.1.26 3:03 AM (211.48.xxx.217)

    매번 설겆이할대마다 그릇장을 왕복하는건 쉽지 않아요.
    싱크대 아래 한칸은 비우셔서 자주 쓰는 그릇을 넣어두세요.
    자주 쓰는 냄비들도 한칸 주시고요.
    수세미는 개수대 옆면에 붙이시고 고무장갑은 싱크대 하부 안쪽 문짝에 집게고리 달아서 거꾸로 걸어두세요.

  • 3. ...
    '14.1.26 3:55 AM (1.240.xxx.154)

    씽크대 위에 올려놓고 써야 편하지 않나요
    저희집은 씽크대에 헹거 달아서 그룻 쪽 올려놓고 칼블럭세트 조셉도마.키친툴,휴롬
    네스프레소,에어로치노,커피팟,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행주,주방타올,고무장갑은 씽크대 문짝에 걸어놓고 쓰고요
    저희집 평수도 넓은데 그케 살아요 ㅠㅠ

  • 4. 24평
    '14.1.26 4:22 AM (223.33.xxx.178)

    현재 비확장 24평인데 싱크대 한번씩 살림에 뜻을 접으면 혼돈의세상이 되지만ㅡ
    정신 차리고 있을때는 오븐 달랑 하나 있어요.
    비결은
    주방도구를 사지않는겁니다.
    원래 잡다한 살림 싫어해서 채칼도 없고 믹서기도 없어요. 칼로 다지고 채쳐요~
    칼도 식도 하나 과도 하나예요.
    대신 칼은 좀 좋은거 써요.
    채썰기와 다지기가 힘들지 않게요.
    그 흔한 오쿠나 휴롬도 없고, 아기 키우면서 이유식조리기도 안샀어요.
    설거지는 온수로 하면 금방 말라서 바로 정리하고,
    가끔 닦아서 넣은때도 있고요.
    고무장갑은 원래 안쓰고,
    커피나 차는 엄청 좋아하지만 드립 좋아해서 싱크대 상부장 두칸에 차와 커피 및 커피도구 일체,
    거실장엔 다기들 수납해놨어요.
    칼도 씻으면 물기 닦아서 상부장에 넣어요.
    안그럼 녹슬거든요ㅜㅜ

    그냥 저처럼 살림이 없으시면 좁은집도 싱크대에 다~들어가요~ㅎㅎ

  • 5. 저도
    '14.1.26 5:55 AM (119.71.xxx.15)

    싱크대에 나와 있는거 싫어서
    신경쓰고 사는데요.
    고무장갑이랑 식탁매트(실리콘). 행주, 등은 사용후에 건조가 되야 하니까
    주방 창 쪽에 작은 걸이 설치해서 널어요,
    싱크대가 깨끗하면 이정도는 .... 보기 흉하지 않거든요.

  • 6. 저도
    '14.1.26 5:58 AM (119.71.xxx.15)

    하부에는 냄비나 가끔 쓰는 믹서기,

    자주 사용하는 그릇은 상부. 손 닿는 곳에.
    그릇을 아래에 넣으면
    구부리고 꺼낼때 허리아파서요.

  • 7. 000
    '14.1.26 6:14 AM (84.144.xxx.224)

    건조가 골치던데요..

    장갑이랑 수세미 하나 정도, 밥솥 정도는 괜찮은데..
    설거지 끝나고 물기 빼느라;; 물기 일일이 손으로 닦는 거 큰일이던데요. 안되겠더라구요.

  • 8. 식기세척기 샀어요.
    '14.1.26 6:51 AM (178.190.xxx.177)

    식기세척기로 설거지하면 바로 말려서 나오니까 수납하고.
    밖에 꺼내놓지 않아요.

  • 9. ..
    '14.1.26 9:49 AM (1.238.xxx.94)

    10년 넘은 아파트 25평살아요, 3베이 구조라, 옛날 보통의 20평대같은 구조가 아니어서 수납이 새 아파트 25평 만큼 용이해요.
    저도 집도 좁은데 너저분하게 나와있는거 질색이라, 토스트기만 나와있고 다 들어가있어요.

  • 10. ..
    '14.1.26 10:02 AM (1.238.xxx.94)

    에구, 글이 그냥 올라가버렸네요^^;
    그리고 전자렌지는 뒷베란다로 뺐어요, 저흰 뒷배란다에 세탁실이랑 냉장고 놓을수있게 되어있는데, 뒷베란다에 예전집에서 쓰던 렌지대를 놓고 거기에 렌지놨어요.
    제가 그릇욕심이 많아서 제법 되는데, 그릇이 많으시다면 한칸이라도 그릇수납용으로 써여하실거에요, 전자렌지 넣지마시고..
    그리고 밥솥은 식탁옆 쇼파에서 안보이는 구석자리쪽 옆에 낮은 수납함하나두고 거기에 두고 써요.
    25평이라 싱크대위에 밥솥올려놓으면 한 짐이라...
    싱크대안에 렌지,밥솥 짜넣으면 그만큼 그릇수납공간이 적어질테니 사정에 맞게 잘 생각해보세요.
    전 그릇은 모두 상부장에, 상온에 꺼내놓고 쓰는 액체 양념류는 세척기옆 폭좁은 양념전용 하부장에, 도마도 양념전용 하부장에 길쭉히 세워 넣고, 양념 하부장이 이단 스텐거치대로 되어있어 상단에는 비타민제 넣어요.
    상부장중 좀 폭좁은 곳이 있는데, 거긴 가루양념류들 후추,고춧가루,설탕,스프남은것,티백 넣어둬요, 다이소같은데서 폭좁은 플라스틱 바구니사서 정리하니 딱이네요.
    정리 잘해서 넣으면 좁은 공간도 빽빽히 알뜰하게 활용할수 있더라구요.
    그외 모든 주방용품들도 하부장에 각자 자리마련해서 넣어둬요.
    그리고 유행하는 주방가전들은 정말 자주 사용할거라 필요하다싶은거 아님 안사요, 요리좋아하고 그릇좋아해서 대체할수있는 요리법들로

  • 11. ///////////
    '14.1.26 10:11 AM (118.219.xxx.161)

    다 좋은데 상부장에 그릇많이 넣어두지마세요 요새 바다모래로 지은집이 많아서 부실해서 싱크대 상부장이 저절로 떨어져서 다친사람도 있어요 상부장에는 가벼운 플라스틱그릇몇개정도만 넣으세요

  • 12. 민트
    '14.1.26 10:13 AM (220.85.xxx.12) - 삭제된댓글

    세제는 예쁜 통 사서 위에 두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손씻을 물비누까지 디스펜서에 넣긴 힘드니 어차피 나와있어요.
    디스펜서 설치할 돈이면 예쁜거 백화점서 사세요. 전 사기로 된거 썼는데 예뻣어요. 깨졌지만......
    그기로 수세미랑 핸드타올 자리 생각하시구요.

  • 13. 로렌
    '14.1.26 10:13 AM (112.170.xxx.167)

    윗님 말씀들으니 상부장 걱정되네요 정리보다

  • 14. 친척집이
    '14.1.26 11:02 AM (223.62.xxx.59)

    상부장 무너졌어요. 아래에 사람 있었으면 크게 다칠 뻔.

  • 15. ..
    '14.1.26 11:04 AM (180.70.xxx.35)

    밥솥은 밥할때 수증기 많이 나와서 밖에 꺼내 뒀어요.
    고무장갑 수세미도 건조 땜시 그냥 밖에 걸어 놨구요.

  • 16. Loo
    '14.1.26 12:25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고 싶은데 현실은 불가능하죠
    그래서 물건이 있지만 눈에 덜 띄는 쪽으로 만듭니다.
    타일과 상판 색이 중요한데요,
    흰색타일이면 흰색 물건들이 눈에 덜 띄입니다.
    흰색 타일에 흰색 주전자, 흰 그릇은 있어도 덜 지저분하고.
    짙은 회색타일이면 메탈느낌의 주전자, 블랙과 스테인레스 제품들이 타일벽에 묻혀서 눈에 두드러지지 않아요, 특히 설겆이 건조대요, 그게 부피가 커서 그 색 선택을 잘 하시길.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것 보다는 포인트 한 두개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예를 들어 노란색이나 블루, 블랙 같은 컬러 하나를 정해서 자주쓰고 수납장 안에 넣지 못하는 ㅡ 예를 들면 에브리데이 컵들, 주전자, 타이머나 시계, 커피머쉰 같은 것 중에 한 두개만 포인트 컬러로 힘 주면 그런것들이 먼저 시선을 끌어서 상대적으로 튀지 않는 컬러의 다른 물건들이 눈에 덜 띄어요.

    요약하면 넣을 수 있는것 모두 집어넣고 ( 특히 소금 설탕통 싱크대 위에 두면 뚜껑에 먼지 앉고 매일 닦을 것 아니면 꼭 안보이게 넣어야 좋구요, 아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그거 좀 눈에 안 거슬리게 비닐 이런데 두지말고 뚜껑있는 통에 두기ㅡ 스테인레스 통이 최고 )
    넣을 수 없는 보이는 수납을 택한건 장식장 요소도 가미할 것 이요.

  • 17.
    '14.1.26 3:40 PM (125.138.xxx.176)

    국자,뒤집개,고기포크,,,이런도구는
    씽크대문짝 안에 긴 레일붙이고 거기 걸어놔요
    요거만 안보여도 훨씬 깨끗해지더군요

  • 18. ...
    '14.1.26 4:18 PM (1.247.xxx.201)

    요리 자주 해먹는 집에선 빈 싱크대를 유지할수가 없어요.
    아침, 점심,저녁 늘 해먹는데 식기 건조시키기도 바빠요.
    이전에 제가 다른지인집과 비교해서 우리주방은 왜 늘 너저분 할까?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답은 딱 한가지였어요.
    저는 매끼 다 해먹고
    그집은 밑반찬 받아먹고 삼사일에 한번씩 밥하더라고요.
    탈랜트 김가연 주방보니 왠만한 주방도구가 싱크대위에 있던데요.
    정말 잘해먹던데요.

  • 19. ^^*
    '14.1.26 4:20 PM (210.117.xxx.126)

    ....................

  • 20. @@
    '14.1.26 4:43 PM (125.131.xxx.197)

    내몸이 부서지거나 아무것도 해먹지 않던가... 둘중하나....

    저도 예전에 그런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다가 ....

    이젠 아예 다 드러내고 살고 있어요 ...^^

    대신에 살림을 좀 예쁘고 명품으로사서 죄다 걸어놓고 씁니다...

    후라이판도 냄비도 다 여봐란듯....^^

    오히려 남들이 더 부러워하더라구요 ... 친구들은 집에오면 꼭 한마디씩 해요

    니가 이렇게 살림에 공들이는지 몰랐다.... 고

  • 21. 보리
    '14.1.26 5:19 PM (180.224.xxx.94)

    많이 해 먹어도 수납장만 잘 짜서 잘 넣어 놓으면 너저분하게 나올일이 없어요. 저도 집에서 두부까지 해 먹지만 무조건 문달린곳에 넣어놓아요. 싱크대 위에 기름, 간장이랑 커피포트, 밥솥만 있어요. 아, 뒤집게같은 조리도구 넣는 큰 동그란 통 하나도 있네요. 양념은 아래칸에 정리하고, 조리용 전기제품은 다용도실 베란다에 있고 오븐은 빌트인이에요. 요리하는 순간에는 늘어놓지만 요리 끝나면 아무것도 없어요. 저도 아무것도 없는 부엌이 너무 좋아요. 정리만 잘하면 힘들지 않아요.

  • 22. 한때는
    '14.1.26 5:42 PM (182.221.xxx.98)

    씽크대위가 아무것도 없어야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부지런 떨어야되니 피곤 하더라구요
    많이 나와있어도 깨끗해보이는 집이 있어요
    일단 주방서 편리하게 일하려면 팔뻗으면 쉽게 닿고
    허리덜 구부리게 해주는게 최고죠

  • 23. 까꽁
    '14.1.26 8:35 PM (223.62.xxx.113)

    그렇게 살고있는데요
    식기건조대는 씽크대안에 걸쳐 지는것으로
    그리고 그릇 건조되는대로 제자리.
    고무장갑은 씽크대 문 안쪽에 집게로 걸어두고
    수세미는 씽크 볼 안쪽에 걸어둡니다
    주방세제는 욕실 물비누용으로 나온 작고 예쁜 세제통 올려두면 장식도 되고 예뻐요

  • 24. 외국
    '14.1.26 8:43 PM (121.99.xxx.235)

    저도 밖에 나와있는걸 아주 싫어합니다. 이곳의 수납은 거의 키큰장과 서랍식으로 되어있어 참 편리하고 수납이 잘 됩니다(작은집-키큰장 없고 서랍식으로) 칼과 조리도구 수저는 얇은두께로 제일위칸, 냄비와 자주쓰는식기,후라이팬~~ 깊이가 다른 서랍에 넣고 양념들도 깊은 서랍에 넣어 사용해요.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서랍식을 생각해 보세요. 고무장갑은 설거지하는 문안에 수건걸이 설치해서 보관해요. 그릇은 씻은후 바로 닦아 넣어요.

  • 25. 아침이면
    '14.1.26 9:43 PM (14.32.xxx.157)

    전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씻어놓은 그릇이나 냄비들을 다 씽크대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해요.
    아침은 식구들이 아주 간단히 먹는편이에요.
    밥, 국 김치 혹은 씨리얼이요. 아침준비하면서 씽크대도 싹 정리하죠.
    밥솥, 커피머신 수저통 정도만 보이고, 고무장갑을 씽크볼 철망에 놓습니다.
    행주는 건조대 옆에 걸어놓고, 씽크볼 위 상부장 밑에 달린 건조대는 컵만 놓습니다.
    저녁먹을때까지는 부엌을 쓸 일이 별로 없으니 아침에 한번 정리하면 하루종일 부엌이 깔끔해요.
    식기세척기가 부엌살림 정리에 많이 도움이 되긴합니다.
    하루세끼 해먹는 주말엔 설겆이감이 생기면 한번 헹궈서 일단 세척기에 넣어놨다, 그릇이 좀 모이면 돌려요.
    부엌살림이 안많아야, 정리도 쉬워요.
    저도 23평 살때는 곰솥이나 대접시등은 사용도 안하고, 간단하게 해먹고 살았네요.
    후라이팬 3개, 냄비 4개, 밥그릇, 국그릇 8개씩, 접시 한 20장, 컵 5개 정도가 부엌살림 전부였네요.

  • 26. 맞아요 ㅋ
    '14.1.26 10:09 PM (14.39.xxx.116)

    요리 많이하면 답 없어요
    게다가 전 베이킹까지 ㅠㅠ
    며칠 요리에 좀 게을러지면 정리가 되더라구요 ^^

  • 27. 제가
    '14.1.27 12:02 AM (112.148.xxx.102)

    제가 전업주부로 살림 15년 하고 내린 결론이 있어요.

    깨끗하게 여유롭게 청소 적당히 하고 살려면 딱 그 집에 맞게 살아라.....입니다.

    제가 20,23,25,35,46평 아파트 살아 보았고 , 미국에서도 한 삼년 살았어요. 캐나다 에서도..
    주방은 여러 종류로 경험 한거죠.

    그런데 요즘 옛날 25평 아파트 살아요.
    제가 주방 살림 워낙 좋아해서 소형가전만 해도

    와플기, 빠니니기계, 아이스크림기, 슬로쿠커, 대형 스무디기계, 빙수기, 거품기, 도깨비 방망이.
    소형 믹서기, 큰 에스프레소 전자동 머쉰, 부페식 데워주는 기계, 휴대용 할로겐.....등등이 있어요.

    그나마 생선구이기, 토스터기, 에어로치노, 전기주전자...등등을 정리 했어요.
    다 해 먹냐고요...예 다 잘 쓰는 편이예요...흐흐흑

    물론 티팟만도 5개나 되요..다른 그릇 들은 오죽 많겠어요.

    그래서 부엌이 아무리 정리 해도 힘들어요.
    아무리 아무리 정리해도요.

    무척 곰곰이 생각 했는데 다 버리는거 외엔 답이 없네요.

    예전에 동탄 50평대인가... 집 구경 갔는데 주방 옆에 아주 큰 정사각의 베란다가 있더군요.
    딱 정리장 여러개 들여 놀 수 있는...그런데 살거면 모를까...

    밥 하는것 외엔 ..독특한건 다 사먹고...그냥 사는게...맞는거죠...
    힘 안들이고 깨끗하게 살려면요.

  • 28. 주방 살림이
    '14.1.27 2:58 AM (220.86.xxx.25)

    저는 소형 주방 가전은 전기주전자 핸드믹서 믹서기 토스터기 정도가 전부에요. 그렇다보니 바깥에서 보이는건 밥통 밖이 없어요.
    토스터기 핸드믹서 믹서기는 싱크대 하단부에 넣고 필요할때 꺼내 쓰고 넣어 버리거든요.
    커피는 원래 머신 있었는데 팔아 버리고 드립 해먹는데 커피에 관련된 용품(원두 드립용주전자 드리퍼 필터 서버 핸드밀등) 은 커다란 통에 다 담아서 넣어 놨다가 마실때는 통 채 가져와서 먹고 씻어서 말린후 통에 넣어서 수납장에 넣어 버려요.
    수저류는 서랍장 맨 위칸에 칸칸이로 짜서 제일 널은칸에 뒤집개 국자 뭐 이렇게 넣고 수저류 포크류등 정리해 놨는데 수저5벌 포크도 4~5개 뭐 이런식으로 늘 쓰만한 양으로만 수납하고 나머지는 담아서 따로 보관하고 누가 오면 꺼내 써요. 밥그릇 국그릇 냉면 대접 접시 같은것도 4개씩만 꺼내서 상부장 맨 아래단에 손 잘 닫는곳에 놓고 나머지는 다 베란다 수납장에 넣어 놨어요.
    매끼니 반찬해먹고 밥 해 먹지만 그렇게 늘어 놓고 살것은 없더라구요

  • 29. ...
    '14.1.27 12:39 PM (125.135.xxx.146)

    저장합니다.

  • 30. ^^
    '14.9.4 7:51 AM (114.205.xxx.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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