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아몬드 잘 아시는 분 도움 주세요

...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4-01-25 23:10:10
시어머니께서 팔순 기념으로 스스로에게 1캐럿 다이아반지를 선물하시겠다네요

본인 적금 찾아 하시겠다고 알아보라 하시는데요

제가 보석 쪽은 워낙 아는 바가 없어서...1캐럿 다이아 세팅비까지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되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어머님께서 적금 탄 돈 갖고 있으면 야금야금 쓰게 된다고 일종의 재산 가치로도 생각하시는 듯 한데 제가 아는 바로는 다이아는 되팔 때 제대로 값 못받는다 들어서요 며느리,딸이 여럿이라 누구 하나에게 물려주면 분란 생긴다고 돌아가시기 전에 되파실 생각이시랍니다
IP : 114.207.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9
    '14.1.25 11:26 PM (112.223.xxx.188)

    다이아몬드마다 가격이 다 다르고 세팅비도 다 달라요....캐럿이 중요한게 아니라서요....다이아몬드는 재판매때 거의 못받아뇨

  • 2. . . . .
    '14.1.25 11:27 PM (39.118.xxx.120)

    세계적으로 알아주는건 GIA감정이고 우리나라서도 이쪽 감정을 더 쳐주는 추세입니다.
    어른들은 우신감정을 좋아하구요.
    다이아는1캐럿이상 1.00보다는 약간 여유있게 큰걸 더 쳐줍니다.
    그런데 재산가치는 생각하지 마세요.
    GIA를 제일 쳐준다 해도 다이아만 팔때도 살때가격못받지만
    반지에 들어가는 서브다이아는 가격 쳐주지 않고요,
    반지틀에 다이아를 물릴때도 따로 돈이 들어 갑니다.
    그러니 반지로 살때 가격에서 팔때는 다이아만 계산하고 금값계산하니
    원 반지가격에서 되팔때는 거의60프로 정도만 받습니다.
    그냥 반지로 내가 실컷 끼다가 누구 맘에드는 며느리나 딸한테 물려준다는 맘으로 써야지
    재산으로는 아닙니다.
    금이 그나마 제일 손해없이 되팔수 있죠.

  • 3. ..
    '14.1.25 11:40 PM (223.62.xxx.120)

    저 다이아 캐럿별로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요,
    일단 gia 감정서 아니면 그냥 큐빅이나 다름없는 취급 받는다고 보시면 돼요.
    가격도 gia가 더 비싸요.
    그리고 다이아는 등급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1캐럿이 콕찝어 얼마라고 말할 순 없어요.
    평균적으로 1000잡으시면 되긴 한데 좋은 등급은 못사요

  • 4. ..
    '14.1.25 11:42 PM (223.62.xxx.120)

    아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다이아는 되팔때 값어치가 크지않아요..

  • 5. ...
    '14.1.25 11:53 PM (218.236.xxx.183)

    캐럿이상 가는 다이어는 흔한게 아니기 때문에 오래두면 크게 손해없어요..

    그런데 원글님 시어머님의 경우엔 얼마 갖고 있다 파실 예정이시니
    손해 보실거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 6. ..
    '14.1.26 12:22 AM (117.111.xxx.53)

    다이아몬드 값 자체는 손해 안보죠.. 특히 gia 1캐럿 이상이면.. 저 1캐럿 좀 넘는 반지 있어요. 4년쯤 전에 890 샀고, 작년에 950 쯤? 제가 산곳에서 매입한다는 이벤트 있었구요.. 팔지는 않을거예요. 근데, 셋팅비라던가, 써브다이아 값은 날리는거니 손해라는 겁니다. 나중에 30 년쯤 후 며느리 볼때쯤이면 아마 못살거예요. 넘 비싸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884 나이 마흔에 토플 100맞으면 4 skf 2014/02/06 2,338
347883 나이들어서 영어 정복하신분 계신가요? 5 나이 2014/02/06 3,300
347882 지인 남편분 상사가 죽고싶을 정도로 갈군다네요 5 2014/02/06 2,612
347881 팔자주름테잎,효과있나요? 1 회춘원츄 2014/02/06 2,544
347880 7살 아이(아들)를 키워보셨던분 8 엄마 2014/02/06 1,868
347879 아이튠스 라디오 가 열어주다 2 신세계 2014/02/06 1,324
347878 노처녀로써 자신보다 동생이 먼져 결혼하고 애 낳고 할때 15 ... 2014/02/06 4,924
347877 미대 재수학원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재수 2014/02/06 4,144
347876 이런증상은 뭘까요?..?? 3 ... 2014/02/06 668
347875 테이프크리너 좋네요. 3 속시원해 2014/02/06 1,494
347874 락앤락인터락.썬라이즈 2 냉동실정리기.. 2014/02/06 1,601
347873 초등6학년 아들 스마트폰 사달라고 우는데요 15 왜들 다 사.. 2014/02/06 2,647
347872 한끼먹고 어정쩡하게 남은 국 6 힘들어 2014/02/06 1,680
347871 이번 2월달 ebs 금요일 밤마다하는 고전영화 다 볼만하네요~ 5 비비안리 2014/02/06 1,756
347870 국민대 기계시스템 공학과, 광운 6 2014/02/06 2,616
347869 약사인친구가 말하길 16 2014/02/06 17,866
347868 라디오스타시청중.. 라미란 진짜 매력있네요~!! ^^ 12 꽃보다생등심.. 2014/02/06 5,585
347867 안정된 직장이 있으신분들도 5 2014/02/06 1,720
347866 육개장 할때 고추기름이 꼭 필요한가요? 매운거 싫어할경우.. 4 -- 2014/02/06 1,436
347865 이직 문제로 고민 인데요. 1 일자리 2014/02/06 570
347864 남대문 남시약국 약값이 저렴한가요? 3 약국 2014/02/06 12,180
347863 날짜 개념 없으신 분 1 2014 2014/02/05 750
347862 오늘 짝 보니 역시 사람은 외모가 아닌 성격인 듯 24 인연 2014/02/05 10,310
347861 앞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전망이 어떨까요? 9 ,,,, 2014/02/05 5,511
347860 딸 어디보내시겠어요? 11 사랑 2014/02/05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