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유치원 효과 있나요?

ㅇㅇ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4-01-25 22:46:27
영어 유치원 보내보신 분들..
효가 있던가요?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비용대비 투자가치가 있나
궁금하네요
IP : 223.62.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릉
    '14.1.25 10:59 PM (125.132.xxx.110)

    인근에 영어유치원 두 곳(분당)이 있는데 가끔 그 옆을 지날 때
    스쿨버스를 타는 아이들 보는데 아이들 발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초 때 발음만 교정 받아도 효과는 분명, 있을 것 같네요.

  • 2. 하기 나름이죠
    '14.1.25 11:17 PM (211.202.xxx.240)

    보내기만 한다고 되는건 아님.

  • 3. 3년 정도
    '14.1.25 11:19 PM (121.161.xxx.57)

    보내면 잘합니다. 일년 보내고 효과 얘기하는건 무리예요.

  • 4. ...
    '14.1.25 11:24 PM (211.197.xxx.90)

    생활비에서 쪼개고 적금 깨가면서 보내는 경우라면 비추천이고요.
    그냥 여유있어서 보내는거면 보낼만 해요. 발음이 다르고 영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한국말로 말하면 한국말로 하고, 바로 영어로 바꿔서 물어보면 고대로 영어로 대답하고... 한국인이 잘 안되는 발음 잘하고... 좋죠.

  • 5. 이건
    '14.1.25 11:32 PM (211.36.xxx.100)

    좋은 학원 보내면 좋은 대학 가나요와 같은 질문. 다 하기 나름이고 안되는 애는 안되요.

  • 6. 일년보내고
    '14.1.25 11:40 PM (203.226.xxx.96)

    만족합니다

  • 7. ㅇㅇㅇ
    '14.1.26 12:21 AM (223.62.xxx.6)

    2년 딱 채워보냈어요
    보통아이이구 전 영어못하고 2년내내 복습 공부한번 안시켰어요
    지금 초등에서 자신감 발표력 최고고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 동화책 즐겨봐요
    케어 부분도 대만족 비싼만큼
    남다른 산생님들의 보살핌 등등
    전 대만족이었어요

  • 8. ㅇㅇㅇ
    '14.1.26 12:23 AM (223.62.xxx.6)

    1년은 효과없구요
    2년부터 표가 나더군요
    발음 장난아니에요

  • 9. ....
    '14.1.26 12:50 AM (27.1.xxx.64)

    특별히 떨어지는 아이가 아니라면 확실히 효과 보더라구요~

  • 10.
    '14.1.26 2:16 AM (221.147.xxx.88)

    일년반 보내다 뺐어요.
    리딩 어느정도 되서
    집에서 책 읽습니다.

    영어 즐기고
    발음 좋고
    영화, 만화 자막없이 보고
    원서 읽어 가며 웃고
    소규모라 세심히 케어해줬고
    여기까지 장점

    유아에 맞지않게 너무 빡센 교육과 테스트
    잘하는 애와 치맛바람 센 엄마들 존중하는 분위기
    자격없는 원어민 만날경우
    유아교육전공자 아니라 아이의 성향 모르는 한국샘 만나는 경우
    별루예요.
    저는 7세 샘하고 안 맞았어요.

  • 11. 윗글쓴이
    '14.1.26 2:19 AM (221.147.xxx.88)

    애가 심한스트레스 받아 뺐어요.
    롸이팅 완벽을 요구하는 원어민
    본인은 한국말 얼마나 잘하고
    한글로 작문 잘하는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 12.
    '14.1.26 11:10 AM (125.178.xxx.170)

    둘다보냈는데 다시 그때로돌아간다해도 같은선택을 할겁니다 저희애들은 잘적응했고 영어에 관해선 거부감도 부담감도없어요 당연히 프리토킹가능하구요 아이성향에따라 다른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32 우리나라 제일 부자는 목사라 하더만 맞았군요 10 rrr 2014/04/23 3,987
372731 에어포켓 확인 못 해 21 ..... 2014/04/23 3,344
372730 [펌] 대한민국호는 이미 침몰 중이었다 2 oops 2014/04/23 1,344
372729 분향소 다녀왔어요 7 아 대한민국.. 2014/04/23 3,481
372728 미국 유학생 병원비 3 노란리본 2014/04/23 2,028
372727 ㅈㅁㅇ 인간의 내사가 반갑지 않은 이유는.. ㅡㅡ 2014/04/23 1,115
372726 이제 관심 끌랍니다 48 체념 2014/04/23 5,279
372725 네이버 화면에는 아무 표시도 없네요. 6 ... 2014/04/23 1,425
372724 합동분향소 문자보내기 쓰는데 20분이 넘게 걸렸네요. 추모객이.... 2014/04/23 1,898
372723 죄송) 남의차 운전할때 보험문의 7 죄송 2014/04/23 1,338
372722 예은이가 예쁜 모습으로 확인되었답니다. 47 예쁠 때 장.. 2014/04/23 22,384
372721 단체 수학여행 야영 없애야 하는 또다른 이유 16 .. 2014/04/23 4,170
372720 층간 소음 (내용지움) 13 최선을다하자.. 2014/04/23 1,864
372719 민간 다이버 현장 상황 폭로 인터뷰 영상 입니다. 16 ........ 2014/04/23 5,166
372718 이종인대표가 다시 참여할수있도록 말해주면 정동남이 2014/04/23 1,121
372717 우리나라 너무 무서워요... 4 2014/04/23 1,874
372716 저 아래 "조심하세요" 글.. 28 ㅡㅡ 2014/04/23 2,765
372715 Tears in Heaven 1 눈물 2014/04/23 1,383
372714 현장에서 발견되는 휴대전화 철저히 은폐할 것 같아요 6 조작국가 2014/04/23 5,331
372713 단한명의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을 믿고 구조가 전개되면 좋겠습니다.. 2 .. 2014/04/23 800
372712 해경, 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14 이런짓하고 .. 2014/04/23 3,290
372711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때... 1 짜라투라 2014/04/23 1,141
372710 해수부 마피아 라는게 있군요.. 2 표류하는대한.. 2014/04/23 1,894
372709 [속보]경찰, "시체장사" 발언한 지만원씨 내.. 19 1111 2014/04/23 6,108
372708 생존자가 있다하여도 14 설령 2014/04/23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