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운동해서 좋아진 점이 뭐가 있으신가요?
아님 운동하는 목표, 목적은?
제게 동기부여가 필요해요!
1. 푸들푸들해
'14.1.25 10:32 PM (68.49.xxx.129)전 만성 피부염, 아토피 생기고 나서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요..일단 혈액순환 도와주고...몸의기능을 원활히 하는데 있어서 적당한 양의 운동은 필수인 거 같아요.
2. 일년 넘게
'14.1.25 10:44 PM (125.178.xxx.48)하고 있어요.
생각이 맑아지고, 정신이 긍정적으로 변해요.
몸에 근육이 없어 추위를 남들보다 엄청 느꼈고,
겨울철 실내온도가 25도여도 추워했죠.
감기는 계절이 변할 때마다 늘 걸렸구요.
감기로 병원 안 간지 8개월 되었어요.
몸에 열도 많아지고, 더불어 근육도 어느 정도 자리잡혀
보기 싫은 등살과 옆구리에 두툼하게 붙어 있던 살들은
매끈하게 정리되었어요.
워낙에 저질 체력이었는데 마흔에 다가서니 몸이 훅 가더군요.
38이던 작년부터 운동을 했는데, 마흔 전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운동 꼭 하세요.
운동에 늦은 나이는 없으니, 근력 운동 병행하세요.3. 윗님
'14.1.25 10:47 PM (125.179.xxx.18)무슨 운동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4. 전
'14.1.25 10:55 PM (125.178.xxx.48)피티로 근력 운동 일년 정도 하다가 지금은
크로스핏하고 있어요.
초기 디스크에, 다리 인대 늘어나서 조금만 잘못 걸어도
발 삐끗해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졌었죠.
몸이 이러니 매사 뾰족하고 부정적이었구요.
처음에 제대로 걷는 연습부터 시작했어요.
어느 정도의 체력과 근력이 생겨 조금 격렬한 운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전 이제 운동은 평생 하는 것으로
생각이 변했어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꼭 하세요.5. ᆢ
'14.1.25 11:08 PM (125.177.xxx.30)저같은 경우는 운동이 없었으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었을거에요. 몸매라든지 다이어트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보너스같은 요소죠. 일단 습관으로 몸에 배게 하기까지가 어렵구요. 그후에는 달리는 자전거에 몸을 맡기듯이 자연스럽게 즐기게 될거에요.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것도 중요한 관건이구요. 모쪼록 적당한 운동을 찾으셔서 일상의 또다른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하네요.
6. ^^
'14.1.25 11:15 PM (61.103.xxx.100)몸매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하는 분들은 정말 의지가 강한 분들이시구요
저 같은 경우는 살기 위해서 입니다
어려서부터 빌빌 빌빌... 남도 다 그렇게 힘들어도 내색않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
저만 그렇게 날마다 걷는 것이 힘들정도여도.. 다 그런 줄 알았어요
외출도 힘들고... 다 힘들어서
수영도 하고 체조도 하고 걷기도 하고 가벼운 등산도 하고 국선도 단전호흡도 하고
이것 저것 끝도 없이 합니다..
요즘은 제 나이의 다른 사람보다 체력이 좋지는 못하지만
아픈데 없고 자세 반듯하고 행동 민첩하고 피로를 훨씬 덜 느낍니다
삶의 질이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은 떨어지는데
저는 나아집니다7. 음
'14.1.25 11:21 PM (1.232.xxx.40)활력을 주죠. 익숙해지기까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운동 중독이 그런 거에요.
하다 안하면 몸이 찌뿌둥하잖아요.8. 걷기
'14.1.25 11:59 PM (220.76.xxx.137)30분 정도 거리는 걸어대는 것도 운동에 속하나요..?
그렇다고 말씀해 주세요^^
이외에는 숨쉬기 운동밖에 안하거든요9. 오타정정
'14.1.26 12:02 AM (220.76.xxx.137)걸어다니는 것
10. "..
'14.1.26 12:34 AM (203.226.xxx.99)스트레스 극복이 쉬워졌어요.
11. ,,,
'14.1.26 7:07 AM (203.229.xxx.62)운동 싫어 하는데 몸이 아파서 시작 했어요.
병명은 안 나오고 여기 저기 아프고
운동 한지 일년 조금 넘었는데 몸이 다 낫지는 않고 덜 아파요.
지금도 하기 싫은데 숙제하는 기분으로 해요.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마음의 부담 줄어 주고 싶고
몸이 자꾸 아프면 절망감이 들어서요.12. ss
'14.1.26 2:03 PM (14.32.xxx.195)부럽네요.. 댓글내용이..
13. ^^
'14.1.26 7:52 PM (182.222.xxx.187)40중반인데 피부 넘 좋다는 말 듣고 살아요. 광이 난다는둥
꿀피부라는둥. 운동으로 땀 흠뻑흘린 결과인것 같고
스트레스 해소 잘되고 몸매 유지되고 체력되니 부부사이
좋아져 만족감이 넘 크네요.
전 웨이트 70 유산소 30정도 비중 둡니다. 단 운동할때는 빡세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0597 | 반찬 배달할만 한 곳 알려주세요 3 | 알려주세요 | 2014/03/16 | 1,127 |
360596 | 유학갔다오면 어떤 점이 좋은지??? 5 | asdf | 2014/03/16 | 2,309 |
360595 | 84세 친정엄마 친구들 6 | 딸마음 | 2014/03/16 | 3,641 |
360594 | 한상진 교수 "문재인 정계 은퇴해야" 23 | 샬랄라 | 2014/03/16 | 2,637 |
360593 | 한국 우유값의 진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2 | ㅇㅇ | 2014/03/16 | 1,985 |
360592 | 조경태...사주팔자로 보니 3 | 손전등 | 2014/03/16 | 2,269 |
360591 | 저번에도 여기에 글올렸는데요 1 | 고민 | 2014/03/16 | 553 |
360590 | 위내시경 수술 후 해산물 괜찮을까요? 3 | 감격시대 | 2014/03/16 | 1,527 |
360589 | 산부인과에 빈혈검사만 하러 가도 될까요? 3 | 산부인과 | 2014/03/16 | 1,683 |
360588 | 밥상은 둥근 밥상이 좋을까요? 아니면 7 | 음냐 | 2014/03/16 | 1,176 |
360587 | 발이 달려 없어지는 검정 원피스 3 | 달맞이꽃들 | 2014/03/16 | 1,371 |
360586 | 직장 다니기 싫은데 온리 돈때문에 다닌다 6 | 75% | 2014/03/16 | 2,239 |
360585 | 해운대에서 즐겁게 춤추고 한국 여자들과 즉석만남 | 트윅스 | 2014/03/16 | 974 |
360584 | 남자50대후반 살이 많이빠지면 어느병원가야될까요.. 1 | ... | 2014/03/16 | 1,087 |
360583 | 파마로 머리결손상시 배상은? 5 | .. | 2014/03/16 | 1,678 |
360582 | 그릇이나 냄비같은 것 벼룩거래 4 | 글올리기무섭.. | 2014/03/16 | 1,088 |
360581 | 수내역 위쪽 양지마을 옆 작은어촌 | 옛맛이 그리.. | 2014/03/16 | 750 |
360580 | 어찌해야 우울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14 | 햇살 | 2014/03/16 | 3,162 |
360579 | 스쿼트 집에서 하는거 조심해서 하세요 41 | 반지 | 2014/03/16 | 32,968 |
360578 | 힘들다 2 | 낙이 없다 | 2014/03/16 | 902 |
360577 | 반지 호수 줄일 때 중량이 얼마나 주나요? 6 | 반지 | 2014/03/16 | 4,017 |
360576 | 어릴때 부모님한테 4 | 82cook.. | 2014/03/16 | 921 |
360575 | 도다리쑥국 언제까지 3 | 통영 | 2014/03/16 | 918 |
360574 | 언젠가부터잘때 땀이 나요. 1 | ,,,,, | 2014/03/16 | 3,616 |
360573 | 동네 #스터 피자 주문하러같더니 애들 연애장소네요;; 2 | 헛헛 | 2014/03/16 |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