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선물 보냈는데, 잘 받았단 얘기 안하는 사람.
1. 오로라리
'14.1.25 10:08 PM (223.62.xxx.34)너무 흔한선물 가벼운 선물 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의례 보내는 건가보다 ㅡ하면서 입 닦고 끝내나보내요
아무리 그래도 ㅡ개인이 개인간에 보내는 선물인데 아무 연락이 없다는건 많이 매정하네요 근데 선물 뭘 보내셨어요?2. 흠
'14.1.25 10:12 PM (61.253.xxx.145)가벼운건 아니에요. 항상 10만원 선에서 보내는데요, 이번엔 과일세트 했어요.
앞으론 진짜 아예 보내지 말아야겠어요. 나쁜 사람들은 아니구요. 몇년전에 신세 진 일이 있어서 그때부터 매 명절마다 보내니까 이제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건지. 친한 사이라 인사도 생략하는건지.
이럴때마다 서운하네요.3. ...
'14.1.25 10:14 PM (59.15.xxx.61)별로 반갑거나 좋아하는 선물이 아닌가봐요.
앞으론 보내지 마세요.4. 혹시
'14.1.25 10:17 PM (180.224.xxx.207)보내는 사람 이름이 택배상자에 안 적혀 있는 거 아닌가요?
쇼핑몰로 바로 주문하면 어떨떈 그렇게 되나보던데...
저도 오늘 택배로 선물이 하나 왔는데 가게 이름만 있고 보낸 사람 이름이 없네요.
짐작가는 사람은 있지만 혹시 아니면 서로 무안해서 먼저 물어보기도 그렇고...5. ...
'14.1.25 10:22 PM (1.229.xxx.61)성격이 원래 그래도 맘에 드는 선물이라면 언급 했을거예요.과일도 냉장고 용량 초과시 짜증 날수도 있어요. 취향을 살짝 물어보시든지요.
6. 흠
'14.1.25 10:29 PM (61.253.xxx.145)앞으론 보내지 않기로 이번에 결심했네요. 그냥 안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괜히 좋은 맘에 선물한게 짜증 유발도 한다니. 내 맘만 상하고.
7. 취향보다는
'14.1.25 11:15 PM (178.190.xxx.177)받은 사람이 갑이라 생각해서 고맙단 말을 할 생각도 안할만큼 당당한거네요. 님을 을로 보고 만만해하니까요. 저라면 안보내요.
8. 거울공주
'14.1.26 1:32 AM (223.62.xxx.6)반가워 안하는데 뭘보내세요
스탑하세요9. 혹시
'14.1.26 8:22 AM (114.200.xxx.150)가게에서 보낸 사람 이름 안보낸것 아닌가요?
저도 가게이름만 적힌 물건이 와서 여기저기 물어보는 중이에요10. ..혹시
'14.1.26 9:38 AM (118.221.xxx.32)아직 도착 안한거 아닌지..
바쁠땐 택배사에나오는거랑 달라요11. 웃자
'14.1.26 10:43 AM (112.184.xxx.39)원글 읽어 보면 한참후에 말해보면 그때서야 받았다 한다 잖아요.
누가 보낸지 몰라서도 아니고 ..
맘에드는 선물이 아니라서라니.
아무리 작은거라도 뭘 받았음 받았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만나면 인사하듯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글님 이제 하지마세요. 돈쓰고 맘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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