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고등학생때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인천에 호프집 화재사건이라고 나서 수십명 고등학생들이 죽었엇잖아요
그때 사장이 돈내고 가라고 문을 잠가 버려서 그렇게 사상자가 많이 발생 했다는데..
실제 화재 낸건 다른곳에 있던 고등학생들이 장난으로 불내서 그렇게 된거라고..
그 사장은 몇년 살다 나왔나요?
그 불낸 학생들도 죄값 받았나요?
궁금해져서..
그때 고등학생때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인천에 호프집 화재사건이라고 나서 수십명 고등학생들이 죽었엇잖아요
그때 사장이 돈내고 가라고 문을 잠가 버려서 그렇게 사상자가 많이 발생 했다는데..
실제 화재 낸건 다른곳에 있던 고등학생들이 장난으로 불내서 그렇게 된거라고..
그 사장은 몇년 살다 나왔나요?
그 불낸 학생들도 죄값 받았나요?
궁금해져서..
네.기억나요
그당시 고등학생이 호프갔다가 사고당했다고되려 욕먹고 그랬었다는 말들도잇었어요
.암튼
불쌍하게들됬어요.
저 그곳 자주 갔었어요 그 당시 12시 이후에 영업이 불가능 했거든요 미성년자 단속도 심하고 말이죠. 그런데 그곳 단골들이 주로 학생들이었어요. 12시 이후에 정문 닫고 뒷문으로 애들 받으면서 장사하다 사단난거죠. 그때가 수능날인가? 해서 뒷풀이 하는 학생들 피해가 컸죠.
조직적인 테러도 아닌데 60명의 아이들이 죽었죠.
어휴~~~ 억장이 무너질 일인데 며칠 시끄럽고 말았죠
화재로 인한 대규모 사망자가 생긴 사건들이 기억나네요.
그러고보니 사망자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미성년자네요.
모두 안전불감증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 데서 생긴 어른들의 책임이네요.
▲1995년 8월 21일 = 경기 용인 경기여자기술학교 기숙자 화재 (37명사망)
▲1999년 6월 30일 =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유치원생 등 23명 사망, 3명 부상)
▲1999년 10월 30일 = 인천 중구 인현동 러브호프집 화재 (52명사망, 56명 부상)
▲2001년 5월 17일 = 경기 광주 송정동 대입기숙학원 예지학원 화재 (10명사망)
수능날인가 바로 다음 날 인가 그래서 스트레스 풀러간 아이들이 가장 피해 많이 봤죠. 사실은 호프집도 아니었다는 말도 들었는데. 청소년들 상대로하는 가게라고 했던거 같아요.
부모님들은 얼마나 원통하셨을지. 귀한 내자식 억울하게 보낸것도 서러운데 아이가 술먹다가 죽었다며 되려 욕먹고ㅜㅜ
안전불감증인 어른들이 문제. 대구 지하철화재도 문잠그고 키 뽑아간 기관사 때문에 수백명이 죽었지요.
저 인천 사는데요.그사건 일어난곳 호프집 맞아요ㅡㅡ
2층이었구요.동인천역 대한서림 뒷쪽으로 분식집?호프집..
즐비했어요.장사도 엄청 잘됐었구요. 주말에 동인천역나가면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치일정도였죠.지하상가도 그렇구요.
암튼 그 호프집화재 이후로 동인천 상권이 죽었어요.
그 사람많던곳이...지하상가도 그렇게 불친절했었는데
손님이 점점 줄어드니 완전 친절해지더라구요ㅡㅡ
제가 알기로는 축제끝나고 갈곳이 없는 학생들이 간것이고
불이나서 나가려니 지배인이 돈내고 나가라고 막았다는 것이에요.
현재 그사람은 ccm가수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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