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딩)일 잘한다는 이미지로 바꾸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4-01-25 21:13:53

지금 있는 팀에서 고문관으로 찍혔습니다.
전에 있던 팀에서는 아니였는데..
발령나고 이런저런 일들로 업무의욕이 떨어지면서
실수연발에 무성의, 불성실했던게 두달 됐네요.
그전에는 그냥 그럭저럭 평범한 능력치 이미지였고요.

최근들어 이러면 안 되겠다...생각하던 차에
친한 직장동료가 고맙게도 아주 솔직하게
최근 들은 윗사람들의 저에 대한 평을 이야기해 줬습니다.

충격적이기는 했지만..
그런 얘기 나오게ㅡ또 얘기까지 돌 정도로
제가 엉망이었던 것도 사실이라..
일단 이미지 쇄신을 하려합니다.
앞으로 입 딱 다물고 죽은듯 일하면..
반년 넘게 그러면 이미지 쇄신할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이 악물고 하면 될까요?
IP : 223.62.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9:21 PM (112.155.xxx.92)

    딱히 정해진 답이 있나요 일을 실제로 잘 해야 엉망인 첫인상이 바뀔테죠. 그런 거 계산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묵묵히 일하세요.

  • 2. 자수정
    '14.1.25 9:22 PM (221.139.xxx.195)

    일단 출퇴근 등 근태에 신경쓰세요.
    남보다 일찍 출근하고 퇴근시간도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시고요.

    그것 먼저 실천하시고 차분히 일하시면
    다른 부분 점수는
    반은 얻고 가시는 셈이 될거예요.

  • 3. 제 경험으로는
    '14.1.25 9:24 PM (115.93.xxx.59)

    윗사람들은 고지식해서
    출근 평소보다 30분 빨리하고 근태에서 완전히 확~달라진 모습보이면
    그걸로 오오~ 회사다니는 태도가 바뀌었군 하구요
    더불어 일도 잘하시면 평가바뀌겠죠

    그런데 앞으로 6개월간 실수가 없다해도
    지각이나 결근이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있으면
    엄청난 실적을 올리거나 하지 않는한 이미지 쇄신은 어려워요

    회사다녀보니 근태가 별로인 직원은
    오너 가족이거나
    회사를 먹여살린다싶은 엄청난 능력아니면
    무조건 윗사람평가는 아주 안좋습니다

  • 4. ...
    '14.1.25 9:27 PM (121.190.xxx.163)

    업무상실수를 하는것과ㅡ 불성실.무성의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실수를할경우.변명을하지말고
    오류낸것을 인정하고.주의하겠다.시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열심
    열의를 가지시면되구요
    실수는 누구나 다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외.불성실.무성의한 업무처리는
    일종의 뺀질이스타일은 솔직히 답이없습니다
    인간개조.개과천선하는수밖에요

    직장일은 일종의 영업입니다.내능력을 팔아야하고.어필해야합니다
    소위.밥값은 해야한다는 책임감은 있어야되요

  • 5. ㅇㄷ
    '14.1.25 9:45 PM (203.152.xxx.219)

    어느정도면 이 이미지를 벗을까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그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실수 있는게, 지금 기대치 0일테니 조금만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보여도 욕은 안드실겁니다.
    죽어라하고 열심히 능력개발을 하십시요.

  • 6. ..
    '14.1.25 9:48 PM (223.62.xxx.113)

    댓글들 감사합니다. 근태와 열의...명심하고 제정신 차려 밥값하려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34 눈밑지방재배치 1달후 다크서클??? 2 000 2014/03/10 2,678
358633 아파트 테라스형 저층(남향) vs 로얄층(동향) 8 아파트 2014/03/10 4,727
358632 저 버스폰~~ 8 폰폰 2014/03/10 1,074
358631 하루 행동이 그 또래 평균인가요? 4 타블로네딸내.. 2014/03/10 2,362
358630 뒷담화 좋아하시는분들 조심하셔야겠어요 5 ... 2014/03/10 4,292
358629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소식이라는군요. 24 우리는 2014/03/10 3,784
358628 함익병 7월 재보선 간보고 있나보네요. 14 아마 2014/03/10 2,899
358627 치즈중독 4 치즈 2014/03/10 1,133
358626 제주도 사조리조트 가보신분 있나요? 제주도 2014/03/10 3,597
358625 안방에 놓을 tv샀어요 4 2014/03/10 1,315
358624 대학원 학생들사이에서 매달 2만원씩 걷어요.. 5 궁금이 2014/03/10 1,460
358623 극세사 이불 언제까지 덮으시나요? 2 궁금 2014/03/10 1,157
358622 새누리 김진태 ”정미홍 출마에 겁먹어 합당하는 것” 11 세우실 2014/03/10 1,084
358621 82예전글 찾아보니 함익병 찬양글 역시나 ㅋㅋ 1 ㅇㅇㅇ 2014/03/10 1,130
358620 집들이 했더니 휴지가 너무 많아요. 어찌 쓰나요 14 2014/03/10 2,805
358619 아이허브 결제금액보다 몇 천원씩 더 빠져나갔네요~~ 4 ... 2014/03/10 2,156
358618 전남 여수 갈건데 맛집이나 여행지요~ 4 쌍둥맘 2014/03/10 1,875
358617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 2014/03/10 377
358616 조중동, 종편.. 재승인 반대 서명운동시작되었네요 5 귀태들OUT.. 2014/03/10 362
358615 함익병 의사가 돈버는게 왜? 독재가 왜 나쁜가? 11 함익병 2014/03/10 3,366
358614 책 있냐고 썼다가 판매글이라고 강제삭제 당했던 사람입니다. 2 mm 2014/03/10 696
358613 잘몬된일 후회를 계속해요ㆍ꼼꼼성격 1 ㄱㄷㅊ 2014/03/10 554
358612 정다연 피규어로빅 하시는 분 계신가요? 운동 2014/03/10 4,254
358611 노예12년 vs 수상한 그녀 (엄마랑 볼 영화) 12 영화추천 2014/03/10 1,754
358610 이달 월급 1 ㅇㅇ 2014/03/10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