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의 아들타령
그런데도 시엄니의 아들타령이 넘 지겨워요ㅠㅠ
오늘은 딸들은 목욕시킬때 재미가 없다고..
그래서 제가 왜요? 그랬더니
아들들은 씻기면서 손에 걸리는게 있는데
(고추를 말씀 하시는듯..-_-;;;;)
딸들은 걸리는게 없어서 재미가없어~!!
이러시는데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
첫째도 아들 둘째도 아들이라고 임신기간 내내 말씀드렸는데
애기낳고 병원에 오셔서 또 하시는말씀이 아들맞제?
에효.. 듣기좋은 꽃노래도 아니고
점점 짜증나네요...ㅠㅠ
그냥 옛날분이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하고
제가 이해해야하겠죠...ㅠㅠ
1. 루카
'14.1.25 7:19 PM (14.138.xxx.33)제친구가 딸만 둘인데 그래서 아들 낳으면 집 전세 해주셔야 하는데 어머님 이번에 집 옮기고 아들도 낳게 3억만 주세요 그랬더니 요즘은 아무 소리 안 하신다고 하네요 전세 돈도 안 도와주셨고 예단도 안 돌려주셔서그 다음에 저도 예단으로 돈 좀 벌고 싶어요 했더니 요즘엔 투덜거리긴 하시는데 대놓고 말 못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제사니 예단같은 것도 10년간 안 없어질테고 전세 아들이 하는 풍습도 쉽게 안 없어지겠죠 이 와중에 결혼하는 여자들도 나름 계산을 하게 되니까요 계속 그러시던 아들 돈 많이 든다고 이야기하시고 고기집에 가셔서 어머님 사주세요 하세요
2. ㅇㄷ
'14.1.25 7:29 PM (203.152.xxx.219)저희 친정엄마는 저희 올케(며느리)한테 아들 다 소용없다고 볼때마다 그러시더라고요.
저희 남동생과 올케 딸하나 아들하나있는데;;
그게 사실 며느리 압박하는 말이거든요. 내 아들이 이렇게 나한테 잘못한다~
아들 소용없다고 매일 며느리한테 주문외우듯... 에휴 참3. ㅡㅡ
'14.1.25 7:31 PM (59.11.xxx.104)윗분처럼 말씀하셔도 기분나쁘긴 하겠네요 ;;;
저는 그냥 내새끼니까 아들이건 딸이건 예쁜데
시엄니가 아들타령할때마다
정말 듣기싫어 죽겠어요..4. ...
'14.1.25 7:48 PM (49.1.xxx.49)옛날 진짜 고지식하신 분들 그렇죠..
어쩔수없더라고요..
그치만 요즘은 얼마나 살기힘든가오..
금전적으로 시댁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가난굴레인데...그 속에서 자식낳아키우는거
진짜 힘들고 괴롭죠.
.그럼에도키우고 사는 며느리에게
아들이나 딸이나 같은 자식인데.
.여자로태어난 시어머님은
뭐가 한이 많으셔서 그 아들아들하나요;;;; 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8848 | 과천대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었어요!^^ 1 | 봄나들이 | 2014/04/09 | 1,122 |
368847 | 정치의 후진성 보여준 기초선거 공천 논란 53 | 샬랄라 | 2014/04/09 | 1,436 |
368846 | 서울에서 멀지 않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 내가 살기 .. | 2014/04/09 | 1,147 |
368845 | 제주위엔 밀회 드라마 더럽고 추하다고 .. 39 | 요상햐~~ | 2014/04/09 | 10,035 |
368844 | 다혈질 성격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2 | 다혈질 | 2014/04/09 | 1,841 |
368843 | 20살 연하총각 6 | 상큼녀 | 2014/04/09 | 3,262 |
368842 | 2014년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4/04/09 | 681 |
368841 | 뱃살 다이어트에 수면제가 필요하네요 ㅠ 8 | 참맛 | 2014/04/09 | 3,493 |
368840 | 모기밴드 플리즈~~~~~~ 4 | 은새엄마 | 2014/04/09 | 833 |
368839 | 잘 웃는 아기 나중에 성격 어떻던가요? 12 | .. | 2014/04/09 | 20,919 |
368838 | 5월 가족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7 | 국내 | 2014/04/09 | 2,809 |
368837 | 아기 예방접종 1 | 아기 | 2014/04/09 | 798 |
368836 | 미국서부여행할 때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6 | 미국서부 | 2014/04/09 | 5,752 |
368835 | 가야 탄생의 비밀 7 | 스윗길 | 2014/04/09 | 2,146 |
368834 |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가 ‘정답’이다 1 | 샬랄라 | 2014/04/09 | 510 |
368833 | **야. 2 | 여자친구 엄.. | 2014/04/09 | 1,045 |
368832 | 밀회에서 오혜원 15 | 가식적이다 | 2014/04/09 | 11,704 |
368831 | 즐기며 사는 게 최고라니까 1 | 샬랄라 | 2014/04/09 | 1,482 |
368830 | 간장비빔국수에 넣어 먹으면 좋은 재료 추천 부탁드려요. 7 | .... | 2014/04/09 | 1,769 |
368829 | 서울을 뜨고 싶어요 광주나 대전이 어떨까요?추천 좀 해 주세요 25 | 님들의추천 | 2014/04/09 | 5,419 |
368828 | 진해 벚꽃 아직 있겠죠?? 5 | 진해갈래요... | 2014/04/09 | 1,171 |
368827 | 이선희남편 대단한 재력가인듯 13 | .. | 2014/04/09 | 283,381 |
368826 | 심장이 뛴다~ 1 | 모세의기적 | 2014/04/09 | 988 |
368825 | 2층 침대에 깔만한 매트리스나 라텍스 추천 부탁드려요... 2 | 고민 | 2014/04/09 | 1,090 |
368824 |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여성으로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소설이나.. 6 | ㅡ | 2014/04/09 |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