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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에서 지내기 좋은 지역이 어디인가요? 좋은 호텔?

급질문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14-01-25 16:25:59
급질문입니다.
푸켓 호텔을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푸켓에서 아주 좋은 비치 지역이 어디인가요? 어느 지역에 있는 호텔을 잡아야지 좋을까요? 그리고 좋은 호텔 정보 있으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이번 연휴에 꼭 갈일이 생겼어요..
IP : 218.186.xxx.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5 4:36 PM (203.11.xxx.82)

    옛날에는 반얀트리랑 라차섬 리조트가 좋았는데
    요새는 더 좋은데가 생기지 않았을까 해요... 저는 저 두군데 다 좋았어요

  • 2. 가족
    '14.1.25 4:37 PM (220.86.xxx.25)

    가족 여행이면 카론이나 까타비치도 괜찮은거 같아요.
    적당히 이것저것 다 있고 좀 덜 번잡하고요.
    근데 한번은 빠통 가시는 할꺼예요.

  • 3. 원글이
    '14.1.25 4:40 PM (218.186.xxx.11)

    파통은 남편이 딱 질색하고요, 좀 조용하고 로맨틱한 곳을 찾아요. 카론이나 카타 비치쪽으로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반얀트리는 어디쪽에 있나요? 라차섬도 찾아볼께요. 또 정보가 더 있으신분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꾸벅.

  • 4. 제이진
    '14.1.25 4:50 PM (121.166.xxx.120)

    Le Meridien hotel 프라이빗 비치 끼고 있어서 조용했어요.
    호텔 내 태국 레스토랑 음식도 좋구.
    10년도 전에 다녀온 거긴 하지만요.
    거기서 빠통 멀지 않아 택시 타고 한번 나갔다가 북적여서 바로 돌아 왔어요.

  • 5. 아야어여오요
    '14.1.25 5:25 PM (61.254.xxx.103)

    센타랄그랜드리조트

    좀 비쌉니다만 해변 접해있고, 중국인 적고, 야외 수영장 시설 좋습니다. 빠통에서 멀지않아 택시타고 다니면 편해요

  • 6.
    '14.1.25 5:35 PM (1.232.xxx.40)

    중국인은 어딜 가나 많을 거에요.
    중국인 적을 거라는 분들은 언제 다녀오신 건지 모르겠지만
    작년 설에 가보니 그 전엔 중국인들 거의 없던 리조트에도
    바글바글하더라고요. 매니져에게 물어보니 언제 몰려오는지
    다 알고 있더라고요. 중동쪽에선 무슨 일로 언제, 러시아에선
    무슨 일로 언제 이런 식으로요. 원래 자주 가던 곳인데 이젠
    그만가야겠다 했어요. 특히 춘절 같을 땐 절대 가지 말아야지
    했어요. 왜 그렇게 예약이 꽉 찼나 했더니 대륙인 물결...
    여튼 어디든 예약이 되나가 관건일 거에요. 그리고 중국인들
    정말 예의 빵점인 사람들 많아요. 내가 최고인 사람들. 주의
    하세요. 근데 이젠 정말 그들을 피할 곳이 없네요 ㅠㅠ
    제 생각엔 설에 라차는 마감되었을 거 같아요. 오래전에요;;
    푸켓쪽은 지금이 원래 성수기이기도 하고요 라차는 규모가
    작아서 마감이 빨리 되거든요. 근데 참 괜찮아요. 전 다녀온
    지 몇 년되긴 했지만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 7. 하하호호
    '14.1.25 5:42 PM (118.220.xxx.58)

    비치 이뿐곳은 까타타니구요
    유명한 빠통은 전혀 안이뻐요 밤문화랑 해양스포츠 위주예요
    푸켓자유여행 세번 호텔여러번 가봣는데 jw메리어트 가 만족도가 컸어요 웨스틴과 까타타니 리조트도 괜찮았구요 또 센타라나 앙사나리조트 그리구 푸켓북쪽의 까오락 지역도 검색해보세요 고급리조트가 많아요

  • 8. 카타
    '14.1.25 5:43 PM (210.222.xxx.111)

    밑에 카타노이비치 있는 카타타니요. 수영장에서 바로 백사장으로 그리고 다른 시설없어서 거의 전용비치다시피 합니다. 암 생각없이 쉬기 좋아요.

  • 9. 빠통
    '14.1.25 5:51 PM (115.143.xxx.132)

    푸켓여행중 젤 안좋았던 기억이 빠통입니다
    너무 시끄러워요
    뭐하러 거길 가는지...

  • 10. ..
    '14.1.25 6:22 PM (115.95.xxx.135)

    르메르디앙 호텔이 프라이빗 비치도 있고 조용하고 좋아요

  • 11. 제비
    '14.1.25 6:40 PM (223.62.xxx.1)

    전 힐튼 아카디아 좋았어요

  • 12. 인디고펄
    '14.1.25 7:24 PM (61.102.xxx.19)

    나이양비치에 있는 인디고펄 좋습니다.
    나이양비치가 비치로 아름답다기 보다 좀더 조용하고 시골 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메리엇이랑 르네상스도 좋은데 여긴 나이양 보다 좀더 위쪽이라 좀 주변에 너무 아무것도 없어서
    밥이라도 한끼 먹으려면 비싸거나 피곤해지는데
    인디고펄 정도는 후문으로 나가면 비치에 쫘악 식당들 있고 작은 마사지샵도 있고 해서 좋아요.
    세련되지 않지만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비치는 그냥 조용해서 좋아요.
    전 비수기에만 가봐서 성수기엔 어떤지 확실하게 말씀 드릴순 없지만 빠통이나 까따쪽 보다는 개발이 덜된 지역이라 좋구요.
    인디고펄 자체가 부지가 엄청 넓어서 사람이 많다 해도 많게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수영장도 세개가 뚝뚝 떨어져 있어서 여유 있는 편입니다.
    다만 성수기 가격이 좀 비싸다는게 문제구요.

    앙사나는 라구나단지에 있어요. 그 단지 자체는 굉장히 분위기 좋고 좋았어요.
    다만 제가 갔을때 중국인패키지가 얼마나 많이 들어 오던지 조식시간이 아주 정신 없었어요.
    하지만 딱 조식시간 지나면 우르르 몰려 나가고 수영장에선 본적이 없어요.
    앙사나라구나도 부지가 엄청 크고 여유 있어서 산책하기도 넘 좋았어요. 바다는 수영하기에 적합한 바다는 아니고 구경할만 해요. 이곳은 수영장이 리조트 사이를 수로처럼 연결 하고 있어서 크고 놀기 좋았구요.

    비치앞쪽에 따로이 사나풀 이라고 있는데 바다 보면서 수영하기 괜찮아요. 사이즈는 크지 않았는데
    제가 갔을땐 칵테일 시켜 마시면서 야간수영도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빠통에서는 살짝 빠통에서 떨어진곳이긴 한데 아마리코랄리조트 괜찮습니다.
    전객실이 씨뷰라서 방에서 바다 보면서 맥주 한잔 마시기도 참 좋았어요.
    단 오래된 리조트라서 객실이 조금 낡은 느낌 이긴 하고 디럭스급 이상 묵어야 나름 만족 하는데요.
    객실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높은것이 단점이고 수영장이 단조로운 두곳 밖에 없어요.
    조식은 훌륭한 편이고 제티 라는 공간이 바다위에 길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 위에서 썬텐 하면 참 기분 좋아요. 메인동에서는 한참 걸어가야 하지만 산책 삼아서 걸어가면 되고 그 앞에 따로이 바도 준비되어 있어서 음료 시켜 마시고 누워 있다가 바다에 들어가기도 하고 해서 좋습니다.

    빠통이지만 빠통스럽지 않다는점이 좋은거 같아요. 단 빠통 시내에 볼일 보러 가거나 밥 먹으러 나가야 할때는 툭툭 타야 하는데 툭툭이 단합해서 제가 마지막 묵었을땐 무조건 200밧이었어요. 저녁에는 그냥 살살 걸어 내려가서 산책 삼아 걷긴 해도 사실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그도 아니라면 에바손푸켓도 좋았어요. 요즘은 좀 가시는 분들이 없으시긴 한데
    자연친화적인 느낌이구요. 비치는 놀기 좋지 않지만 에바손손님들만 배로 날라주는 작은 본섬 이라는 곳이 있어서 거기가서 놀면 재미 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낮은 등급 객실은 좀 그렇구요. 조금 등급이 높은 숙소를 권하고 싶습니다.
    저에겐 아주 인상적인 괜찮은곳이었어요.

    아니면 까밀라비치였나? 그쪽에 트윈팜리조트도 좋습니다.
    역시 젤 아래등급 보다는 그 윗등급 객실로 하셔야 좋으실거 같구요.

    요즘은 다녀오신분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체디리조트도 좋다고 했었어요.
    저도 가보려고 하다 못갔었는데 늘 가보고 싶던 곳입니다. 아직도 있는지는 좀 자신 없는데 검색 한번 해보시구요.

    그리고 좀 한적한거 좋아하시면 푸켓 자체 보다는 좀 떨어진 카오락쪽이 가격대비 숙소가 아주 훌륭 합니다.
    단 많이 시골스럽다는 점.....

    요즘은 태국 어딜 가도 중국사람은 기본으로 많아요.
    완전 시골이었던 빠이에도 바글바글 하다고 합니다.
    그건 어쩔수 없구요. 대신 그들은 단체관광객이라 조식당에서만 안만나면 하루종일 크게 볼일은 없더군요.
    밤에 쇼핑몰에서나 만나구요.

  • 13. 중국
    '14.1.25 8:13 PM (220.86.xxx.25)

    태국에서 한달 지내다 얼마전에 들어왔는데 중국 사람도 사람이지만 러시아 사람도 어마 어마 해요.
    되려 중국에서 저가 패키지 판매 금지 시켜서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푸켓이던 어디던 작은 식당에도 러시아 메뉴판 가지고 있을 정도로 러시아 판인데 유럽의 짱깨 답게 참 예의 없는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식당에 뛰어다니고 의자 올라가고 소리 지르는 외국 아이들이 많아져서 이상하다 했더니 대부분 러시아더라구요.

  • 14. 흑설마녀
    '14.1.25 8:32 PM (118.221.xxx.111)

    판와비치는 어떠세요?
    저는 스리판와 풀빌라에서 묵다가
    오늘 태국에서 귀국했는데 제 평생 기억에 남을정도로
    모든게 완벽했던 여행인지라 글보고 반가운 마음에 글남깁니다 조용하고 경관 환상이고 프라이빗한 여행으로는 이곳을 추천합니다 좋은여행 되시길요-!

  • 15. 나도
    '14.1.25 9:01 PM (175.208.xxx.91)

    힐튼 좋았어요. 조식도 괜찮았고

  • 16. 푸켓
    '14.1.25 9:28 PM (116.124.xxx.56)

    이번 연휴면 구정?
    그럼 저 위에 언급된 호텔 풀부킹일듯.
    제가 1월 초에 푸켓 관련 사이트 서핑하면서 리조트들 예약했는데 좋다고 하는 평있는 곳들은 거의 풀부킹.
    저도 겨우 예약했네요.
    여기 언급된 곳이라도 빨리 여기저기 예약해보세요.쉽지 않을 듯해요. 그리고 항공편은 예약하셨나요?

  • 17. ...
    '14.1.25 10:07 PM (124.50.xxx.138)

    저기 위 인디고펄님이 추천해주신 곳들이 괜찮아요..인디고펄이나 트윈팜이 세련된 인테리어외 비교적 한적한 곳들이고 체디는 좀 되었지만 원래 고급입니다..카타타니는 바닷가전경이 좋긴하나 리조트자체는 평범한 편이에요..

  • 18. 푸켓
    '14.1.25 10:49 PM (112.152.xxx.52)

    푸켓참고할래요

  • 19. 빠통
    '14.1.26 9:59 AM (61.100.xxx.19)

    다음 예정지로 빠통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성수기가 아니고서는 피해야 겠군요.
    역시 개발은 좀 덜 되었더라도 쉬기에는 외곽이 한적한 맛에 더 좋은듯 하네요.

  • 20. **
    '14.1.26 3:05 PM (165.132.xxx.62)

    푸켓 참조할께요 ^^

  • 21. ...
    '14.7.19 12:14 AM (1.238.xxx.27)

    푸켓 참조합니다.

  • 22. 나오미
    '14.8.8 7:31 AM (182.216.xxx.35)

    푸켓정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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