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사 논술 수업관련요~초 5학년 됩니다.

교육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4-01-25 16:04:52

친구들과 모여서 논술수업 겸해서 역사논술도 하다가 깨지게 되었어요.

전 뭐든 아이것 시작하면 1년은 하고 싶은데,

기존 멤버에 남아 있는 아이의 성향이 별로라..저의 아이마져 빠진다 했어요.

매번 실어나르는 것도 힘들고ㅜㅜ

첫 아이라..

선배맘들이 이것 좋다더라 팀 짜서 해보자..하면 필요한 경우 따라서 했는데 팀 수업이라는 것이 어렵네요.

 

이번에 초 5학년 되는 여자아이입니다.

5학년 사회가 역사라서 아이에게 통사의 개념을 미리 조금이래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을 했는데,

한국사 편지 수업으로 시작을 했고 지금 2권째 들어가는 상황에서

제가 집에서 아이와 역사를 같이 해 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도 역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사극도 잘 안 봐요.

그리고 아이의 성향이 그다지 책을 즐기는 편이 아니예요.

학교 과제로 일주일에 두 편정도 독서록 쓰고 논술선생님의 지도수업 같은 경운 성실히 준비했어요.

논술수업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으니 겸사겸사 했고요...

 

5학년 역사 수업이 많이 어려운가요?

논술수업없이 그냥 수업 시간에 따라가면 이해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인지요?

 

어떻게 집에서 봐 주어야 할 지,플라톤이나 한우리 수업을 알아봐야 할 지.고민입니다.

필요없는 수업이다~~!!라고 강력하게 말씀해 주심 더 좋겠지만,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을 수 있는 초 5학년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역사공부를 시키고 싶네요.

 

조언부탁드려요~

 

눈가의 주름~줄어들게,

접혀지는 살들~줄어들게 기도합니다.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5 4:12 PM (59.14.xxx.62)

    저희도 5학년인데. 친구들. 많이들 역사해서

    우리애도. 필요한가 고민이네요~~^

  • 2. **
    '14.1.25 4:59 PM (119.198.xxx.175)

    역사논술...
    일하는 엄마라 그렇게 무리지어 하는 수업이 있군요.
    같은5학년 올라가는 울아이.

    역사책사주고 첫권부터 하루 몇페이지 읽기하고 있어요.많이들 읽히시는 용선생을.
    제가 5학년겨울방학때
    울아버지께서 우리나라 위인전100권을 사주셔서 1권부터 쭉 읽었는데 역사순서대로 읽으니
    정리가 잘 되고,,해서 재미도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아이에게도 그리하는데..
    좀 다른가요?

  • 3. 해본 이
    '14.1.25 5:04 PM (223.62.xxx.63)

    뭐 도움이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꼭해야할건 아니에요. 한국사편지보면서 맹꽁이서당이나 한국사 이야기 이거 만화책인데 좋아요. 엄마는 아이를 잘알꺼에요. 욕심있게 챙겨서하는지, 시켜서 하는아인지. 교과서 끼고 함께 꼼꼼히 읽어보는게 더 좋아요.

  • 4. 부자되기
    '14.1.26 6:02 AM (183.102.xxx.15)

    한국사편지 책도 집에 있지만 그거보다는 술술 넘어가는 우리역사책이 읽기에는 더쉬워요 한우리에서출판한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68 카드 승인나고 2달 후에 취소가 안 되나요? 5 ..... 2014/02/16 2,801
351867 겨울 왕국 5살짜리도 잘 보나요 4 괜찮나요 2014/02/16 1,083
351866 아이들 종이에 그린 그림들 책으로 만들고 싶은데요 2 amelie.. 2014/02/16 955
351865 드림렌즈 관련글 다시써요.. 조언주세요 2 우리 2014/02/16 951
351864 2011년 안현수 아버지 인터뷰 8 빅토르안 2014/02/16 5,548
351863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 착한갈비탕에서 마구리란? 2 참맛 2014/02/16 4,247
351862 진짜 소름 돋네요 14 눈빛 2014/02/16 16,151
351861 뚜껑 없는 궁중팬에 브로콜리 데쳐도 될까요? 4 2014/02/16 981
351860 좋은 사람 5 좋은 사람 2014/02/16 1,175
351859 직감이 발달한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43 .. 2014/02/16 28,427
351858 (뒷북)수박이랑 수박이 엄마 3 . . 2014/02/16 2,439
351857 이이제이 쌍년특집 민비편 1 ㅇㅇㅈㅇ 2014/02/16 2,990
351856 마들렌 반죽 문의드려요 1 마들렌 2014/02/16 922
351855 미드 csi 시즌 14보신 분들! 이 사람 이름이 뭔가요? 10 csi 2014/02/16 1,466
351854 박근혜 퇴진 이명박 구속 요구, 김창건씨의 분신 소식이 레볼루션.. 1 light7.. 2014/02/16 856
351853 신부전은 어떻게 검사해요? 3 소변자주봐요.. 2014/02/16 1,537
351852 머리뿐만 아니라 몸에서 새치가 ㅜㅜ 6 37세 2014/02/16 3,408
351851 MTS랑 토닝 어때요 1 himan 2014/02/16 1,900
351850 드림렌즈 보통 1주일 시험착용한다는데...저희아이는 바로 주문했.. 2 우리 2014/02/16 1,692
351849 딸이 처음으로 출산하면 오시고싶은게 엄마 마음인가요?? 21 39주 2014/02/16 4,653
351848 안현수 선수가~~~ 2 안현수짱 2014/02/16 1,928
351847 맛있는 주스... 4 2014/02/15 1,188
351846 세결여 이지아 캐릭터는 당최 이해가 안 되네요 16 나참 2014/02/15 5,331
351845 슬기엄마는 슬기한테 별얘기를 다하네요 ^^;; 8 세결녀 2014/02/15 4,509
351844 와~윤민수 소름돋네요... 18 마테차 2014/02/15 1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