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 공부하려니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4-01-25 16:00:12

어디 학원 나가도

어린 학생들과 공부해야하고

어디 스터디그룹에 끼려 해도

나이때문에 망설여지고

동생도 아니고 조카벌 되는 이들과 공부하려니 참

서럽네요.

 

IP : 218.232.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1.25 4:11 PM (124.5.xxx.21)

    본인 생각이지 공부를 하는데 있어 생각처럼 나이 따지지 않아요.
    스스로 그런 벽을 무너뜨려 보시고 혹여라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하지 않으면 되죠.
    나이 먹어서 시작하면 공부 그 자체만으로도 벅차니 공부 하나만 생각하시고
    모나게 행동하지 않으면 전혀 문제없어요.

  • 2. 오프라
    '14.1.25 4:14 PM (1.177.xxx.130)

    저도 만학도라 그렇게 공부했어요 잠시 보고 말 사람들인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시간 금방 갑니다
    지금 만나는 학생들 조금만 있으면 다들 뿔뿔이 헤어지고 님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
    그 시절은 다 잊혀집니다 열공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시길 바래요

  • 3. ...
    '14.1.25 5:31 PM (175.114.xxx.64)

    무슨 공부하세요? 학원 다니신다면 어떤 학원...?
    저도 늦어도 상당히 늦게 시작했구 지금도 하고 있는데 동병상련 느껴져요. 그런 것 있어요..자격지심일 수도 있지만...전 이해해요.

  • 4. 20살 어린친구들하고 같은 수업들어요.
    '14.1.26 12:34 AM (39.115.xxx.134)

    공부에 나이 따져서 뭐하나요.
    나한테 필요한거면 배우는거죠.

  • 5. 저두요
    '14.1.27 11:51 AM (99.132.xxx.102)

    15~20살 어린 학생들과 수업 들어요.
    물론 제 나이 또래나 저보다 한두살 많은 사람도 간혹 있긴 합니다만....

    미국 아이들은 동양인 나이를 잘 못알아봐서(제가 동안이란 말이 아님) 제 나이보다 10살은 어리게 보니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 기분나빠 해야 하는 것인지....
    내가 조금 조숙(?)했어도 그만한 자식이 있었을텐데요.

  • 6.
    '16.9.2 5:17 PM (211.54.xxx.5)

    만학도공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83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837
370582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563
370581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580
370580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251
370579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067
370578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682
370577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304
370576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380
370575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059
370574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912
370573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067
370572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097
370571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392
370570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307
370569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815
37056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033
370567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315
370566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861
370565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676
370564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841
370563 역시 로이터 통신입니다 6 ... 2014/04/17 6,371
370562 안타깝고 안타깝네요... 1 ... 2014/04/17 846
370561 낙하산 임명이 관행이 된 나라의 현주소 000 2014/04/17 1,052
370560 여러분들은 아이하고 나하고 둘중 하나만 살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25 선장 2014/04/17 4,570
370559 이건 뭐 온국민이 트라우마 생기겠네요... 5 냐옹 2014/04/17 2,732